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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수원제7선거구, 단수후보 확정.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원시 제7선거구(매탄 1,2,3,4동)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부터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종합해 최종현 후보의 자질·능력·경쟁력·당선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현 후보는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기에 놓인 지역구민의 어려움을 도의회에 정확히 전달해 조금이라도 생활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6월 1일 본선거에서의 지지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최종현 후보는 "수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던 민주당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원 팀을 이루어 계속적인 수원의 발전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준비된 경기도의원 후보로써 경기도 전체를 바라보고 고민하던 시각을 이번에는 지역구(매탄 1,2,3,4동)로 바꾸어 더욱 섬세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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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초대석.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 맏며느리, 똑순이, 바지런쟁이, 구리시의회 장승희의원을 이르는 수식어다. 이 별칭들이 지닌 의미들을 촘촘히 살펴보면, “넓은 마음을 지닌 똘똘하고 야무진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생성된다. 그도 그럴 것이 기자가 만나본 장승희의원은 야무지고 순수했다. 그런 장의원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조금도 과장되거나 미화되지 않았고 한마디로 “제대로 파악된 인물평”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성의 있는 답변과 태도였다. 그리고 해맑고 환한 미소는 덤이었다. 또한, 그녀가 지닌 전문가 수준의 해박한 정책 논리와 실행과정에서 보여준 끈기는 “역시 장승희” 라는 찬사를 듣기에 충분했다. 장승희 그녀의 의정활동 중 발의했던 거개의 발의안은 신기하게도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있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진 적지 않은 의정활동의 궤적을 살펴보면 장의원의 의정 목표가 어디고, 또, 무엇인지 잘 드러나 있다. 기자는 지난 8일 장승희 의원을 만났다. 그날 오고 간 의정활동에 대한 대강의 내용을 질의 응답식으로 정리해보았다. Q. 지방자치제의 본령에 대한 의원님의 견해는? A. 지방자치제란, 본래의 취지대로 각 분야 직능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기초, 또는 광역의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의 주요 행정 행위인 예산심의와 의결, 행정 및 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지방정부 운영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제도로 이해해도 될 듯 합니다. Q. 의원님의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유의미한 활동사례가 있다면? A.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초나 광역 또는, 국회의원도 초선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초선의원으로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 의정활동의 사례들을 찾아보면 익히 알 수 있겠습니다만, 저의 활동의 주요 맥락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범주는 용어 그대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포함한 정부나 사회가 보살펴야 할 대상이기도 하지요. 제 의정활동 대부분 이분들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거나 참여했습니다. 예컨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이나,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전, 월세 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습니다. 그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도 의정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사(史)실관계에서 알 수 있듯이 제 기질이나 성향은 밝은 영역보다는 그늘에 가리운 소외계층을 위하는 쪽인 것 같습니다. Q.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A. 글쎄요, 요즘 세상에 제가 하고 싶다고 저절로 되는 일이 있을까요?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기도의회에 진출하여 좀 더 넓은 영역에서 일해보고 싶긴 합니다. 그래야 사회에 대한 저의 봉사 총량을 늘리는 계기가 되고요 더불어서 제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웃음)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Q. 본인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의원 상이란? A. 의원이란 벼슬이 아니라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마름하는 머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불편부당한 일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주저 없이 나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 일을 하라고 저희들을 선택해 주셨기 때문이죠. 또한, 그런 일들이 저희 의원들의 고유 직무이자 태산같은 의무이기 때문이죠.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는 의원이 있다면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 아닐까요? 이 대목에서 한마디 더 부연한다면, 기초의원이란 선거구민인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짚어내어서 시원하게 긁어드려야 하는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일들을 피하지 않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거지요. Q.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계시면. A. 잘 아시는 것처럼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도시입니다. 주민 대부분 서울권에서 이주한 젊은 세대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리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구리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집행부의 행정 방향이 젊고 세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들은 첨단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해야 할 집행부가 아날로그식 사고를 가지고 행정에 임한다면 곤란한 일일 것입니다. 이는 의회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고유 수식어가 된 MZ 세대들이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자치단체 운영이야말로 당면과제이자 절대적 숙제라고 봅니다. 저는, 감히 이 대열에 동참하여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방 정치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A. 기자님도 애쓰셨습니다. 아무튼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고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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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희 부의장,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7일, 제11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 부의장은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항상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을 지켜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8대, 제9대, 제10대 3선 의원인 문경희 부의장은 폭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부의장 취임 이후, 도민의 뜻을 모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 좋은 조례를 많이 마련했다. 특히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원종무식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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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의정부문 수상!○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에서 주관주최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국내외 50여 언론단체로 구성된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는 의회, 행정, 의료보건, 사회공헌, 교육, 산업 등 각 부문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을 엄격히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홍정민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해 정치권 최초로 유류세 인하를 주장,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결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로나로 커진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아이돌봄서비스 앱의 불안정한 시스템을 지적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주문한 바 있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에도 앞장서 기존 18세였던 보호아동의 보호종료기간을 24세까지 연장하고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의 국비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 발의·통과시켰다. ○ 홍정민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의 근심이 유독 깊었다. 현장의 목소리와 뼈아픈 지적을 귀담아 들으며 의정활동에 반영하려 했던 노력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달라진 미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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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동면 익명의 기부천사 후원금 100만원 전달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이기복)은 지난 16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어려운 이웃을 사랑합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라는 훈훈한 마음이 적힌 후원금 봉투를 두고 면사무소를 떠났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내가 아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로 선행을 베푼 익명의 기부천사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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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고양시 등 50만 이상 시군 교통약자편의시설 당사자 점검체계 구축 예산편성에 건교위 박태희 의원 등이 주력□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이하 이동편의센터)는 경기도가 도내 50만 이상 인구 기초자치단체에 센터 설립ㆍ운영에 필요한 도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 경기도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2014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동편의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 이동편의센터는 2016년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실태 특정감사 협조기관으로 참여하여 교통행정기관으로 하여금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동편의센터 활동을 참고로 전국에 이용자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심사제도의 필요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행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에 이용자 점검에 관한 근거가 없어 31개 시ㆍ군 지자체 이동편의시설 적정 설치율 편차가 커 교통약자 당사자의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 이에 센터는 경기도를 비롯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50만 이상 지자체 내 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쳐 관계 기관 공감대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 회기 보건복지위원이었던 양주 지역구 박태희 의원, 부천 지역구 김명원 위원장, 안양 지역구 조광희 의원, 파주 지역구 김경일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들이 예산확정에 이르기까지 꼼꼼이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 김기호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집행부서 및 건설교통위 등과 적극 협의하여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내년을 센터확대 운영의 원년으로 삼아 사각지대 없는 이동편의시설 설치 및 도내 370만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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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담 화 문담 화 문 안녕하십니까.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입니다.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연일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구리시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 향후 2주간 「잠시 멈춤」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정부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합니다. 이것은 구리시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식당·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밤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되며,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오는 18일 토요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시 우리의 일상이 잠시 멈추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빠른 일상회복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약속, 행사를 중단하고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미접종자들은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방역보다 우선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리시 보건소에도 추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매일 방역과 검사, 자가격리자,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구리시 공직자들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16일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안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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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 “경기도 청소년 장애인체육 현 주소를 묻다 정책토론회” 개최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5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장애인체육 현 주소를 묻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2021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왕태환 수석전문위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윤경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최상범 교수(중원대학교)의 발제와 박언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어울림체육과장, 이상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장, 손일균 덕계고등학교 교사, 이광석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남숙 군포시 장애인부모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 체육활동은 전인적 활동으로 성장과정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은 교육의 일환이다”라며,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체육 활성화 등에 관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상범 중원대학교 교수는 장애인 체육활동의 정신적·심리적·사회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연령별 등록장애인 수치를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 현황을 설명했다. 덧붙여, ‘2020년 장애인 생활체육’ 설문 통계를 바탕으로 장애 학생 학부모와 일선 교사의 의견을 소개하고, 국내·외 통합체육 수업 사례를 통해 현행 통합체육 수업의 문제점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언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어울림체육과 과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관련 직접 사업과 실제 운영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기 유발 프로그램 발굴, 예산 지원 확대 등을 제언했다. 덧붙여, 학교·방과 후 체육 활성화 전략 모델 구축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상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장애인 체육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G-스포츠클럽 사업을 중심으로 거점형 체육 활동 시스템의 이점을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교육청-지자체의 연계 구조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선 학교, 클럽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손일균 덕계고등학교 교사는 일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체육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통합체육 프로그램 사례와 연수 기회 부족, 장애 인식 문제, 비장애 학생에 대한 역차별 등 현행 통합체육 수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덧붙여, 장애인스포츠지도사의 제도적 한계점에 염려를 표하며 지속적인 대책 강구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이광석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 학생의 지역사회 생활체육 참여 현황을 바탕으로 장애인복지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 유형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생에 전환기에 따른 지속적인 체육활동 유지를 위해 장애 유형별 학생 체육 프로그램 개발, 동호회 및 클럽 활성화 지원, 시·군·구 단위 협의체 모델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남숙 군포시 장애인부모회 회장은 발달장애 청소년 학부모의 입장에서 본인의 경험을 통해 국내 통합체육 수업의 한계점과 장애 이해 인식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에 있어 학교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장애인식이 새롭게 바뀌어야 함을 공감하며, 통합수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사 연수, 홍보 등을 통해 통합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여건상 스포츠강사(보조교사) 학교 배치의 현실적 어려움과 특수체육관련 전문인력 정원확보를 위한 법령개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관심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장애인체육의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시․군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어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 장애학생을 위한 체육센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좋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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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직업 훈련 장애인의 경우 취직이 매우 힘들고, 훈련 장애인으로 머물게 된다면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대석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시흥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ㆍ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장애인 근로사업장 및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을 이용하는 직업훈련장애인에게 훈련수당, 교통수당 등 여러 수당을 지원하여 직업훈련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대석 의원은 “직업 훈련 장애인의 경우 취직이 매우 힘들고, 취업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장애인은 계속 장애인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 등 직업적응시설에 지속적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 며 “직업 훈련 단계에 머무는 장애인에게 훈련수당, 교통수당 등 여러 수당을 지원하여 직업훈련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례안 개정을 제안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어 “장애가 없어도 취직이 힘든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직업 훈련 장애인이 취직이 안 되어 직업 훈련을 위한 시설에 머문다고 하여 책망만 할 것이 아니라, 노동에 대한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훈련수당 등이 지급되어야 한다” 며 “장애인들이 내일에 대한 꿈과 자립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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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19년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올해 구리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각 동에 설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의 대면-비대면서비스 통합 시도를 통한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기능 강화 ▲ 공모사업을 통한 비대면 안부 확인 사업인 ‘IOT활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주민 인적 안전망과 연대 협력 등 슬기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구리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수상이 있기까지 복지 분야의 힘든 업무를 묵묵히 소화해 준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어려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1차로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심사서류의 경기도 평가(서면·현지 검증)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한 뒤, 보건복지부의 2차 심의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한다. 한편, 구리시는 2020년부터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위기이웃 발굴·지원과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민관협력 우수시군 평가」’에서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에 선정되는 등 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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