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동장, 민간위원장 김부열)는 점봉동 소재 옛날 아우내순대 여주점(대표 심승택)을 ‘우리동네 나눔가게’ 1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옛날 아우내순대 여주점은 저렴한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경영 음식점으로, ‘우리동네 나눔가게’ 등록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비조리 순대국을 매주 5그릇 후원하기로 했다.
옛날 아우내순대 심승택 대표는 “항상 봉사에 대한 마음을 갖고 청소년 상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연히 방문한 카페에서 나눔가게 현판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과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심승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활보호 대상자의 복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