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2020년의 마지막을 현장행정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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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조광한 남양주시장, 2020년의 마지막을 현장행정으로 마무리

31일 이석영광장, 리멤버1910역사체험관, 청년창업센터 등 주요 사업현장 점검 -


청년창업센터를 둘러보고 있는 조광한 시장.JPG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31일 내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는 주요 사업지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2020년 한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 시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정책투어와 주요 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 하고 있고 이날 현장 점검은 며칠 째 이어지고 있는 한파 경보에 대비해 동절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올 한해 사업 추진으로 고생한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내년 3월 개관예정인‘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과 ‘이석영광장’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은 나라를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잃은 아픈 상처를 기억하고, 새로운 시대를 다짐하기 위해 조성 중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줄‘역사 법정’과‘친일파 수감감옥’등 역사체험 공간과 다목적홀과 카페 공간도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들러 쉬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공간을 이용하는 수혜자의 니즈를 극대화해 이용 효용성이 떨어지지 않고,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흥미로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일대에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청년창업센터“(가칭)1939 with 이석영”현장으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꼼꼼하게 체크했다.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1,348㎡ 규모로 조성되는“(가칭)1939 with 이석영”은 창업실험실과 백화점을 한 공간에 융합한 남양주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31개의 판매스토어와 제품의 홍보를 위한 영상미디어촬영 스튜디오, 간단한 사무작업 및 회의진행을 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비즈니스플리마켓 라운지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사업 담당자들은 사업의 세세한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쓰레기 20% 감량”을 위해 내년 시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북극곰 시범마을의 에코피아센터를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월 4일 생활쓰레기 20% 감량 달성과 함께 혁신적인 쓰레기 처리행정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이 되기 위해 남양주시 쓰레기 혁신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여 아주 특별한 시무식으로 2021년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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