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익명의 기부자, 쌀 240kg 기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

지평면 익명의 기부자, 쌀 240kg 기부

11 지평면 익명의 기부자  쌀 240kg 기부.jpg

 

양평군(군수 정동균) 지평면은 지난14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 240kg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저녁 기부자는 지평면사무소 앞에 쌀20kg 12포를 두고 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부탁드린다’는 문구를 남기고 사라졌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의 진심어린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처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없도록 면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으로 기부 들어온 쌀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