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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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

대상 수상 '권수진 시인" 동사강목도(東史綱目圖)’ 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

10월 30일 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이  너른고을  경기도 광주 중대동 텃골 이택재 麗澤齋 뜰 안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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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암 안정복 연구소 (소장  안용환) 주관한 행사에서 광주 안씨 종원을 비롯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인  등 250여명의 참석해 문화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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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로 개회를 시작하였고 순암 안정복 선생님의 초서롱에 쓰다를 별가람중학교 교사이고 음유시인 이수정 님이 낭송하셨고 전정호님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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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겸 전 한국 Pen 클럽 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님이 격려사를 해주셨고

심사평(심사위원 중)은 새한일보 논설위원 겸 한양 문학 주간인 이현수님의 심사평으로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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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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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암안정복 문학상은 자유 주제로 원고 전국적으로 공모하였고, 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접수된 1000여 편의 작품 중 1차 예심으로 먼저 600편을 선별한 뒤 전문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른 33개 작품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마지막 당선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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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작품 중 권수진 시인의 시 ‘동사강목도’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뚜렷하고 분명한 주제 의식으로 순암 선생의 생애와 역사의식을 충실히 반영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 권수진 시인의 시 ‘동사강목도 소감과 낭송을 직접 권수진 시인이 해주셨다

주최 : 한양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주관 : 순암연구소
한양문학 , 한양문인회 대표 박윤옥 순암연구소 소장 안용환 수상하신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상]동사강목도 : 권수진 시인 [금상] 이택재를 소리하다 : 김학중 시인 [은상] 이택재 : 이은영 시인 [동상] 1),파문을 건지다 : 김향숙 시인 2),사부인곡 : 황은순 시인 3),순암일기 : 송금례 시인 [장려상] 1),순암을 만나다 : 신화정 시인 2),이택재의 별 : 최병규 시인 3),빛이 된 순암 : 곽인숙 시인 4),이택재에 물든 가을 : 이인환 시인
시 낭송가 정나래 님의 저서롱에 쓰다를 수상 축하 및 final 시 낭송으로 이어졌고 , 수상자들과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가슴을 쩔쩔 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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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현재 순암연구소 대표 겸, 경인 종합일보 논설위원이고 시인이신 박종선 님의 25분간의 인문학 예절 강의가 펼쳐졌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과 귀가 호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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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과 문화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현악 4 중주(廣주 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김기원 지휘자)는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향기 듬뿍 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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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안에는 베트남 문화원에서  무료 차를 봉사해 주셨고 순암 연구소에서 마련해 주신 점심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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