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AI・ASF 방역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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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장선 평택시장, AI・ASF 방역태세 점검

- 12.15일 팽성읍 거점소독시설 신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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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AI・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평택시 거점소독시설(팽성읍 석근리 소재) 및 철새도래지 차단방역 태세를 점검하고 한치의 오차 없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평택시는 12월 15일 00시부터 팽성읍 석근리 14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8천만원을 투입해 금년 신축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축 시설은 기존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최신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2019년 5월 소독시설 설치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았으며, 금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설치계획 승인되어 5월 공사 착공하여 11월말 완공되었다.

지상1층, 200㎡ 면적으로 사무실, 소독시설을 갖춘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해 소독을 받아야하는 지역거점 소독시설로 야생멧돼지의 ASF 발생 차단과 전북 정읍 고병원성 AI의 확진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의 축산방역에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실,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과 소독, 세척액을 여과·재활용 할 수 있는 장비 설치하여 소독 절차 전반에 친환경 최신 공법을 도입했다.
이 최신식 거점소독시설은 차량하부 세척 소독을 실시하는 1단계, 차량 전체를 소독하는 2단계, 운전자를 소독하는 대인소독 3단계 공정을 통해 소독대상 주위 유기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평택시 축산과 관계자는“전북 정읍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한 후 확산 추세에 있어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필히 소독 후 농장에 방문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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