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1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081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본예산 1조 4,252억 원 대비 829억 원(5.8%) 증액된 것이며, 2021년도 문체부 예산 6조 8,637억 원의 22%의 규모이다.
< 2021년 문화예술 분야 예산 및 기금 현황>
(단위: 억 원)
구 분 |
’20년 (본예산, A) |
’21년 (본예산, B) |
증 감 (B-A) |
|
|
% |
|||||
합 계 |
14,252 |
15,081 |
829 |
5.8 |
|
재 원 별 |
일반회계 |
6,964 |
7,335 |
371 |
5.3 |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
3,121 |
2,907 |
△214 |
△6.9 |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
1,086 |
1,399 |
313 |
28.9 |
|
문예기금 |
2,678 |
3,015 |
337 |
12.6 |
|
관광기금 |
166 |
192 |
26 |
15.8 |
|
체육기금 |
237 |
233 |
△4 |
△1.8 |
|
정책별 |
문화정책 |
1,431 |
1,824 |
393 |
27.4 |
예술정책 |
6,764 |
7,411 |
646 |
9.6 |
|
지역문화정책 |
4,970 |
4,447 |
△524 |
△10.5 |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
1,086 |
1,399 |
313 |
28.9 |
* 문체부 본부 기준 예산임.(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포함)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이 문화로 삶의 활력을 찾고, 문화예술인이 예술 창작의
의욕을 잃지 않도록 문화복지와 문화예술계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문화예술의 경쟁
력 확보와 지역문화의자생적 생태계 형성 지원에도중점을 두었다.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확대, 국립문화시설 향유서비스 개선등문화복지 증진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 활동이 힘든 국민들을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대상자 수를 확대(171만 명
→177만 명)하고 지원금액을 인상(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