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3동 봉사단체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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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3동 봉사단체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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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임용찬)는 지난 8일 회천1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가구 120여명에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등을 확인했다.

 

임용찬 회장은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든 상황이지만 삼계탕 봉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봉사해주신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jpg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희)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재가노인 27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을 전달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국과 반찬 등을 정성껏 조리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삼계탕 전달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음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식사 배달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차량지원 등으로 도움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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