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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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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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4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 15() ~ 25()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기흥장복 베프(베리어프리)데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총 1,000여명의 장애인지역주민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총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인 행사는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 다양한 체험 및 간식부스 ‘eat’ 등이다.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1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무료마켓 물품은 이마트(동백점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에서는 체험 및 간식부스를 마련하여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총 30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eat를 진행했다포토부스, 3D펜 핸드폰홀더압화액자모루인형미니화분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게임 이벤트 및 풍성한 간식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 및 보호자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보쌈 특식을 무료 제공해 풍성한 한 끼를 나눴다.

 

그 외 중증시각장애인 한영희 작가 그림 전시회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영상&사진 공모전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수급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기흥사·서함’, 이용고객 나들이 ‘길 따라 맛 따라’,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인권교육 등을 통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선구 관장은 “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활기 넘치는 한 주를 보낼 수 있었고장애인·비장애인·지역주민 등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이해하고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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