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누구나 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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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광명시, 누구나 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 제공

식사 지원 서비스 2024년 4월 15일부터 신청 가능
돌봐줄 사람 없어 식사 챙기지 못할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 1끼 1만 원 내외 지원,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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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 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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