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르신·장애인부 분야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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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양주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르신·장애인부 분야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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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지난 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어르신·장애인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어르신·장애인부 경연이 시행됐다.

 

양주소방서 어르신·장애인부 대표로 출전한 양주도담학교(양주시 옥정동 소재)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동기부여를 전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전했다고 한다. 출전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역할극으로 표현하여,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받은 도담학교의 훌륭한 성과의 우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나이, 신체 조건 가릴 것 없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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