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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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평택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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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 쉼터 프로그램 안심톡톡학교 1를 오는 52일까지 매주 월수반, ·목반으로 하루에 3시간(오후 130~430)씩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혈압측정, 기초 건강상담 실버 체조로 구성된 신체활동 전문 강사 초청 인지자극 프로그램 일상생활을 접목한 특별활동(요리, 영화보기) 퍼즐, 학습지 등 치매 교구를 활용한 비약물 인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체 불편, 원거리 거주자 등 치매안심센터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에게 치매안심차량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 바라며, 그 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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