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원초등학교 학생들, 마도면에 저소득층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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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다문화

화성시 청원초등학교 학생들, 마도면에 저소득층 위한 기부금 전달

학생들 직접 농산물 재배 후 판매한 기부금으로 따뜻한 선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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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은 정성큰 나눔을 실천했다.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7일 화성시 마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14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난 9 16일 마도재래시장에서 열린 황토이슬 축제에서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마도면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층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청원초등학교 박준수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팔아 모은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고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 마도면장은 “어린 학생들까지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을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범 마도면장을 비롯한 이성수 청원초등학교 교장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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