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식회사 다사론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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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다문화

안양시, 주식회사 다사론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최대호 시장 “성평등하고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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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19 15시 주식회사 다사론(대표이사 강신석)에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판식에서 주식회사 다사론의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하고강신석 대표이사 및 직원들로부터 근무환경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안양시는 지난 8월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일·생활균형에 앞장서온 관내 기업 15곳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이어 9월 이들 기업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협약했다.

 

선정된 주식회사 다사론은 회사 규칙에 여성직원의 재생산권 보호를 위한 야간 및 휴일근로의 제한난임치료휴가태아검진 시간 허용 등을 마련했으며유연근무제가족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명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에 대한 지침을 두고업무 중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명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됐다.

 

이날 강신석 대표이사는 “소중한 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도 “여성과 남성모두가 경력중단 없이 일할 수 있고 성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성평등하고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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