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광환)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과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권태익, 이하 경기지장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중앙회장배 전국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10월 18일(수) 양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로, 장애유형별 체육단체이며, 27만 도 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체육사업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5회 중앙회장배 전국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전국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400여 명 선수들이 개인전 남/여 6개 종목과 혼성 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으로,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자문위원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전진선 군수, 양평군장애인체육히 이창신 부회장,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위원 및 16개 시도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산그룹은 1999년 창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중앙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금년도 2,000만원을 후원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지체장애인파크골프 대회장을 맡은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장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스포츠에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투혼과 서로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우정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파크골프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에 의욕과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이다. 각 지자체가 더 많은 관심과 시설을 늘여주도록 지역에서 적극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지산그룹에 감사드리며 전국에 계신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지장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결과, 총 7개 종목의 30명의 선수가 입상하였으며 종합우승은 경기협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