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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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4회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열려

‘특별한 고희연’…지체장애 어르신 5명, 가족·협회원 등 350여명 축하받아
최대호 시장 “건강·행복 기원…고령 장애인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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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체장애 어르신 5분이 가족과 이웃 등 350여명의 축하 속에 특별한 고희연을 가졌다.

 

안양시에 따르면)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회장 주길석)가 주관한 ‘14회 안양시 장애인 합동고희 효도잔치 12일 오전 10 30분에 더 그레이스켈리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효도잔치는 대상자의 가족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헌주어버이은혜 합창축하공연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주길석 지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더많은 장애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쁨이 배가 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장애와 고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2007년부터 장애 어르신을 위해 ‘합동고희 효도잔치를 시작했다이외에도 지체장애인이동서비스 지원수련회 및 문화탐방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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