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시의장,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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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수원시의장,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간담회’ 참석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 권익옹호, 정책개발, 장애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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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6일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전문단체 제이엘한꿈예술단 단원들과 경기도 일자리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달장애인의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서 발달장애인 한찬미 외 14, 보호자와 운영협력회원 10명과 단체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현실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자리에서 한찬미 씨는 발달장애인의 미술창작물 공공기관 구매(임대)’를 제안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참여기회를 확대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예린 씨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전문 비영리민간단체에도 수원특례시조례에 명시된 장애인단체지원의 대상이 되어 운영비 일부라도 지원해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활동에 안정성을 보존해줄 것을 제안했다그리고 정재완 씨는 복지형일자리사업에의 참여를 지금보다 더 확대해주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기여를 높여줄 수 있는 제도 시행을 강화해줄 것을 제안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모든 발달장애인들이 수원특례시와 경기도와 국가의 보호가 촘촘하고 세밀하게 갖춰져서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참여확대, 한 사람으로서의 자아실현의 기회가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을 돌보고 있으신 가족과 특히 어머님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눈물과 아픔과 격려를 가슴에 담고 살겠다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확대를 노력하겠다는 약속이 있었다

 

제이엘한꿈예술단 운영협력회 이종희 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고대하며, 시의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삶을 깊이 있게 살펴주는 수원특례시의 사회적 역할을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발달장애인은 학령기에는 정부의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성인이 된 이후에는 인성을 다듬고 사회성을 길러주며 사회참여 활동 강화에 필요한 평생교육 또는 평생교육이 기반된 직무활동교육의 적절한 지원이 없다

 

음악창작활동과 미술창작물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의 특정한 문제행동의 관심을 환기시켜줄 만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효과를 주고 협동심과 책임감, 인내심을 함양하여 자아존중감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된다

 

또한 사회적 관계의 측면에서는 타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의 함양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창의력과 표현력이 좋아지고 주의력과 자기의사표현의 능력이 개선되며 심지어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문제행동의 기회가 숨겨지는 효과도 나타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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