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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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칼럼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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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에는 성향이 긍정적인 사람도 있고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는 걸 알 수 있다. 장애인들은 어떨까? 장애로 인하여 표정이 어둡고 부정적이며 신경질적이고 가족들이나 주변인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생활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장애인들이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먼저, 생활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 보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적절한 보조 장치나 탈의, 식사, 목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에 대한 보조를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레저스포츠 활동이나 각종 동아리 활동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고, 자기의 장애와 관련된 단체에 가입하여 조직적인 활동을 하는 것도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기에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사회적인 지원은 장애인의 사회적 연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

 

미래에 대한 단계별, 생애주기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는 교육, 직업 훈련, 일자리 찾기 등의 방법으로 구체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계획을 수립하고 달성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표를 가진 사람의 눈빛과 목표가 없는 사람의 눈빛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보조 기구나 보조 장치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줘야하고, 적절한 교육과 직업 훈련을 지원하여,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인 자립을 도와야 하며, 장애인들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는 유니버샬 디자인에 입각한 건축물 설계와 교통시설 등의 개선 등도 포함된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언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장애인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은 연구에서 뒷받침 하고 있다. 사회적 실생활을 경험하며 부딪치는 많은 난관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긍정심리학에서도 기존의 심리학 연구방법과는 달리 사람들의 주관적인 경험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긍정심리학 이론들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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