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달마차를 통해 우리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350개 가정에 약 6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선택하는 마트형태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비대면 배달서비스로 전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본 행사가 더 뜻깊게 느껴진 이유는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 지역의 재래시장을 활용했다는 점으로, ‘지역의 상권도 함께 살아야 한다.’ 상생의 의미로 시장을 통한 식료품 구입으로 대기업과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모델로 자리잡은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런 좋은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의 온기를 느끼기 힘든 요즘시대에 관심과 사랑을 비대면으로 건강하게 잘 전달하여 지역과, 이웃의 마음을 가까이 하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마트와 꾸준히 희망배달마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도 지역주민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따뜻한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