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한내초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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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다문화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한내초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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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24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구축을 위해 설치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한내초점) 8호점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박준하 시의원, 한내초등학교 조미우 교장, 이천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 등 주요 내빈과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한내초점)는 이천시가 비영리민간단체 피아체볼레(대표 안재영)이천시 갈산로 77’(104)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 체결을 통해 조성된 초등 돌봄 공간이며 해당 단체는 이천시와의 위탹 계약을 통해 5년간 시설을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 내 상시 돌봄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현재까지 다함께돌봄센터(한내초점)을 포함한 8개소의 초등돌봄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3개소에 대한 추가 확충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동은 이천의 미래다.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우리의 귀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초등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24시간 365일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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