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통합돌봄체계 구축 위한 나눔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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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양평군, 통합돌봄체계 구축 위한 나눔 세미나 성료

영국 토베이 건강돌봄모델 이해로 양평군 level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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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 양평군보훈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국 토베이 건강 돌봄 모델의 이해를 통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하는 나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공모사업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면서, 앞서 지난 1월 영국 토베이 지역 연수를 통해 추진한 연구내용을 지역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신대 홍선미 교수의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이해교육과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장의 양평군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영국 토베이 건강돌봄모델의 이해를 통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 활동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양평의 민관협력 우수성을 바탕으로 영국 토베이 지역 건강돌봄모델의 장점을 양평군 정책과 접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노인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되어 돌봄·보건·자치의 융합을 통해 소규모 생활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돌봄체계 구축 사업(가칭돌보자 마을”)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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