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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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달의 인물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

We love your life !!

"당신의 삶을 사랑 합니다“

라는 뜻이 담긴 비전을 갖고 모든 사람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람과 사람은 2019년 6월에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사람과사람.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0pixel, 세로 85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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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이끌고 있는 김효현 이사장은

유년기에 넘어지면서 경추손상으로 인해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너무 어렸을 때 일이라  장애가 없을 때 기억이 없는 것이 아쉽다는

김 이사장의 처음 모습은 가녀리면서도 당차고 밝은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장애와 집안 형편상 정규과정의 수업을 받지 못하고, 어느 날 문득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16세 늦은 나이에 독학으로 검정고시자격을 획득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 산업복지학과 직업상담을 전공하면서

복지관 사회 복지사로 처음 시작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소명감을 갖고 현장에 투입 하면서 전문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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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은 지역민과 함께하며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과

사회공헌을 위해 발달장애인 취업과 장애인들이 문화행사에 쉽게 접할 수 있게

행사를 주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법적, 사회 문화적으로 해결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고 집밖으로 나와 비장애인들과 늘 옆에서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인식개선에 최고라고 한다

캠페인을 통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늘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장애인들이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삶을 만드는 게”

김효현 대표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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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한 형태로 지역주민들이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영리적 목적을 하지 않는 공익법인을 말하는데

사람과 사람을, 사회적 기업으로 착각 하는 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사람과사람은 3년이 지난 지금 함께하는 직원이 550명이나 되는 대구에서

이분야 의 기업에서 최고인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국 기업체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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