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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장애인당구대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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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시군이 참가한 경기도 장애인당구대회에서 화성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정희(시흥)와 강민우(화성) 등은 부문별 1위에 올랐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당구경기가 지난 25~27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고양시 수원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성남시와 양평군 등 경기도내 27개 시군에서 선수 150 여명과 심판,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남자 BIS(Billiards Stand, 휠체어 비사용) 3쿠션에서 강민우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3쿠션 단식, 복식, 1쿠션 단식으로 치러지며 화성시에선 강민우 강일식 문행남 박제호 이호재가 출전했다. 화성시에 이어 남양주시 2위, 성남시 3위, 시흥시 4위순이다. 개인전에서는 이정희와 주성연(남양주시)이 남녀 BIS 1쿠션에서 우승했고, 김윤수(남양주시)와 윤은경(남양주시)이 남녀 BIW(Billiards Wheelchair, 휠체어 사용 부문) 1쿠션에서 우승했다. 남녀 BIS 3쿠션의 경우 강민우(화성시) 주성연(남양주시), 남녀 BIW 3쿠션에선 오병운(파주시) 윤은경(남양주시)이 1위에 올랐다. 또한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박경서)가 31개 시군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모범 경기상을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장애인 문화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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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용인시 장애인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지닌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응모 가능하며, 선정되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900만 원까지 참여 인원 및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선정 단체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칭되는 장애인(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 현장 관리, 정산 보고서 제출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다음달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6월부터 사업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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