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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적 연계 모델개발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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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안전문화 확대에 나선다. 공사는 2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해양안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 및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상호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해양안전 체험 교육 등 사업적 연계 모델개발 ▲공단 소속 직원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현 ▲그 밖의 직업능력 개발 교육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의 해양안전체험 교육 경험 및 노하우와 공단의 직업능력 및 직무교육 관련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적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김석구 사장은 ‘우리는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라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슬로건처럼 안전한 해양 활동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해양안전 체험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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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은 지난4월26일 개관20주년을 기념해‘문화예술로 연결되는 모두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 참여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실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이어진 발표에서는 장애인 예술의 실태와 정책 방향,장애인 문화예술의 성공 사례,장애인 복지관에서의 실천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의 방귀희 위원장은 장애인 예술의 실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의 김현일 대표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성은 과장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복지관 실천 사례를,첼리스트 배범준은 장애예술인의 연주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고양장복’유튜브 채널에서 세미나 현장을 다시 볼 수 있고,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료집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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