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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경기도 노인복지 …

김미숙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관련 프로그램 및 정책 제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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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5월 20일(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2025년 노인 인구 구성비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현 상황을 전환의 시대로 정의하고, 사회참여 욕구가 강한 현 ‘베이비부머’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5조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과 제6조에 따른 선배시민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제안할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 연구를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착수보고가 끝난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사실상 확정적인 현 상황에서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노인 세대를 돌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선배시민으로 바라봐야 하는 인식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는 선배시민들께서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공동체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참여형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연구를 통해 경기도 노인복지 정책에서도 인식의 전환이 시작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DB손해보험으로부터 재활…

경기도-DB손해보험-굿네이버스, 도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 경기도 ‘폐지노인 맞춤지원 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및 의료비 지원 등 통합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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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대상으로 후원한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등 기부물품 2,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강경준 DB손해보험 부사장,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경기도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수집 활동을 돕는 안전조끼와 모자 세트 2,500개를 기부했고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을 통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기부행사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확산하는 데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6.3%는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안전 의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도 내 2,500여 명의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및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탈수집 노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또한, 2024년 ‘폐지노인 맞춤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안전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 외에도 우울 고위험군인 폐지 수집 노인에게 심리 정서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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