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권)에서는 지난1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코로나19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회원들의 정신건강까지 염려되는 회원170여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회 임원진들이12개 읍면170명 회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회원35명에게는 현금10만원을, 135명의 회원들에게는 코로나19예방용품,쌀,김치,마스크,가정상비약,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생활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만남을 통해 서로 위로가 되었으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해 추진한 ‘안전단말기 무료 보급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전단말기40대를 무료로 보급한 데 이어 올해도30대를 추가 보급한다. 손목시계 형태의 안전단말기는 발달장애인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으며,기기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기록해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주기적으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시 통합관제센터는 발달장애인이 평소 생활권을 이탈하거나 실종될 경우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신속히...
해피기버와 장애인문화협회의 업무협약식 해피기버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3일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복지여건 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자립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나아가 장애인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해피기버는 이번 업무협약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민선 7기 주요 과제인 보편적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장애인 종합복지시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가 착공했다.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오산시 서동 유료 양로원을 매입해 리모델링 방식으로 추진돼, 지상 4층 건물에 재활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발달장애인 학습관 등이 들어선다.하나울복지센터는 건물 매입비 포함해 시비 8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리모델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등을 공모해 내년 1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급여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2019년부터 기초급여액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9년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 인상하고, 지난해에는 주거·교육급여, 차상위 계층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초급여액을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의 등록한 장애인연급법 상 중증장애인(종전 1급,...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4일 동두천시 노점상협회 한우리(회장 허훈)에서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인 동두천시농아인협회(지부장 김동규)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우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주기적으로 신시가지 일대의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허훈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특히 장애인복지단체는 경제상황과 관련 없이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성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기탁한 성품은 복지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복지택시2대를 추가로 구입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권 보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운영은 대상자가 사전 등록 후,예약하는 방식과 즉시 콜을병행하고 있으며 운행 시간은 예약 시 오전8시부터 오후9시,즉시 콜오전7시부터 저녁11시까지이다. 시는 현재22대의 장애인 복지택시를 운행 중으로 올해 노후차량1대를 폐차하고2대를 새로 구입해 총2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
용인시기흥구는4일장애인전용주차구역위반신고상습지역등을대상으로3월까지과태료부과지역안내판36개를확대설치한다고밝혔다. 구는지난해부터위반신고상습지역인다중이용시설및공동주택10곳을선정해「상습과태료부과지역」안내판을시범설치하고있다. 이와관련이들지역10곳의주차위반건수가2019년552건에서2020년153건으로399건(72%)감소하는효과를거둬올해추가로확대하려는것이다. 이와별개로구는관내공동주택및다중이용시설등약1000곳에도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알리는홍보물을배부할계획이다. 구관계자는“상습위반지역관리및홍보등으로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