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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삼죽면사무소(면장 조준희)는 지난 12일 연화마을에서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하여 어려운 경제로 꽁꽁 얼어붙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 연탄은행에서 연화마을을 통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였으며, 삼죽면 마을 이장·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2가구에 각 500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옥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욱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연탄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연탄을 기증해주신 남양주 연탄은행과 연화마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준희 삼죽면장은 “동절기에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기증해주신 남양주 연탄은행과 연화마을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을 이장님, 부녀회장님,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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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립별빛어린이집‘별빛나눔’바자회 수익금 기부 받아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립별빛어린이집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빛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백32만2천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별빛어린이집에서 ‘별빛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재원아동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영유아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최미정 시립별빛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실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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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건강 증진하는 ‘건강 1번지’ 운영 활발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1번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조사를 파악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이다. ‘건강 1번지’ 프로그램 대상자는 장현지구 내에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등록을 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이 해당한다. 대상자는 월 1회 촉탁의(학교나 회사에서 건강 진단, 질병 치료를 위촉하고 있는 의사) 진료를 받은 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촉탁의 진료를 맡고 있는 양재민 녹향의원장은 “건강진료와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올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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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원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교육생 모집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4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한 과목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1세(2013~2020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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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머리 맞대부천시는 시·구·동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담당 80명은 부천시청 소통마당에 모여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가 2024년부터 광역동 행정체계에서 3개 구청 37개 동으로 개편됨에 따라 복지수혜자에 대한 행정 접근성이 개선된 것에 발맞춰 시·구·동 복지담당의 효율적 업무 협업을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 2024년 통합사례관리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통합사례관리사 인력배치 등 올해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며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복지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동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성과 다양한 자원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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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확정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수립된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하고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공간적 범위를 고양특례시 행정구역 및 교통권역으로, 시간적 범위를 2022년부터 2026년으로 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약자 현황 및 예측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문제점 ▲세부추진방안 ▲연차별 시행계획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계획의 상세한 사항을 보기 위해서는 열람기간 중 고양시청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이고, 열람 장소는 고양시청 제2별관 2층에 위치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이다. 이 기간 중에는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 누구나 위 계획의 상세한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4차 증진계획의 수립을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실태조사 및 분석과 관계부처, 경기도 및 일반인의 의견 수렴도 거친 바 있다. 계획 및 열람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031-8075-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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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의원,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성료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5일(월) 비대면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비중이 인구의 5%에 이르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는 51,325,329명이며, 이중 경기도 인구는 13,630,821명으로 26.6%이다. 한편,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은 2023년 3월 기준 607,431명으로 전국 외국인 주민 1,724,809의 35.2%로,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의 비율은 인구 대비하여 9%p 가까이 높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이번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가 대한민국의 미래 통합적 다문화사회 정책을 견인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번 조례가 여성가족부, 법무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근로자 정책, 다문화 교육정책, 결혼이주민 정책 등 각 부처의 개별법에 따른 칸막이 문제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다문화사회 정책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했다. 이호동 의원은 “외국인과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일방적 지원 정책을 넘어서 다문화사회의 방향성에 대한 도민의 합의, 그리고 다문화사회에 대하여 도정 전 분야에서 준비가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호동 의원은 2월 임시회의에서 다문화사회 관련 도정 질의와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안 대표발의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는 최승범 교수(한경대)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다문화정책, 외국인 정책, 이민정책 전문가인 목원대 이성순교수, 순천향대 임동진교수,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박사와 법학 전문가 경북대 박진완교수가 조례 제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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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원, 하남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해 머리 맞대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과 관련 조례 정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적 제도 마련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종사자 역할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는 반면, 이분들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주봉 회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대부분의 사회복지사들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만성적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심지어 폭력에도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병용 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를 골자로 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부서 공무원은 재정적·제도적 한계 등 풀어가야 하는 문제들이 있지만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이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병용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해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 내달 15일 개회하는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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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수어통역센터 이전 및 농아인 힐링쉼터 개소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2일 수어통역센터 및 농아인힐링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장 등 전국 각 지역 농아인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계종합복지센터 4층으로 확장 이전한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 새롭게 조성된 농아인힐링쉼터는 약 312㎡(95평) 규모로, 휴게 및 교육 공간, 상담실 등 다양한 공간과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이곳은 앞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정보교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전(前) 수어통역센터가 협소한 탓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 안타까웠는데 이번 농아인 힐링쉼터 설치와 수화통역센터 이전으로 농아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힐링쉼터는 장애 특성으로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컸던 장애인들이 교육과 정보공유,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전용 공간으로, 의왕시에는 총 3개소의 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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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경기도 군포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 및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올해 처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됐으며, 국비 5300여만원을 확보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세부사업은 △수어 문해교육 △시로 소통하는 장애인식 개선 △우리동네 탐방교실 등 26개 프로그램이고, 군포시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올해 처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관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장애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나아가 성숙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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