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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평내초등학교,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 농구단과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진행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평내초등학교(교장 윤미옥)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을 4학년 재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종목과 경기 규칙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은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 사용자의 입장을 경험하며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휠체어 조작법을 익히고 선수들과 휠체어농구 경기를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의 개념을 몸소 체험했다. 윤미옥 평내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휠체어농구 체험활동이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전인적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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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협약 체결김포시의회가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의회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 김포시의회는 앞으로 본회의 때 수어 통역사를 의회장에 배치하고, 일정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어로 배포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어 통역 서비스는 오는 6월3일 열리는 제234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김포시의회 누리집이나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김포시의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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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집중 홍보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집중 모집 창구를 운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배달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천570여 명이 18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방문형서비스제공자, 의료인, 소방구급대원, 경찰, 교사, 강사 등 신고의무자와 주민 생활 밀접 업종, 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대학생, 기타 일반인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가진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또는 광명시 복지정책과(02-2680-67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1인 가구,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로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해진 가운데 고독생, 고독사, 자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장려물품 지급, 우수활동자 표창 수여, 특화사업 참여자 자원봉사 실적 인정 등 복지안전망이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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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암 환우·장애인과 함께 ‘고양국제걷기대회’ 개최2024 제4회 암 환우·장애인과 함께 '고양국제걷기대회'가 5월 25일, 26일 양일간 고양특례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특례시 걷기연맹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대한걷기연맹, 국립암센터 및 고양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5km, 10km, 20km, 30km, 4개 코스에 대해 국내 걷기 동호인, 일본을 비롯한 해외 선수단을 비롯해 암 환우, 장애인을 포함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외 해외,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걷기 전문가와 동호인이 함께 고양시 문화 자연을 보고 느끼며 진행이 될 이번 행사를 위해서 주최기관인 고양시특례시 걷기연맹은 4개의 새로운 코스를 개발했다. 행사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고양특례시 호수공원에서는 걷기 행사에 맞춰 준비운동, 축하공연을 비롯한 문화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행사 포토 부스 및 후원기관 홍보 부스를 통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참가기념품, 완주증 및 등록비만큼의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품권은(1만원 지급)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으로 홍보, 체험부스 등이 있으며 식사, 음료 교환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걷기연맹 한광순 회장은 "걷기연맹의 슬러건은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그만큼 걷기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걷기 동호인을 비롯해, 장애인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축제로서 걷기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걷기 도시로서 고양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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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위원장,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관련 보고회 참석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12월에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라며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의 노력을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등 창단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서춘기 사장의 보고를 받은 다음,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 12월 현재 58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장애인의 일반적 처우와 함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무장애 환경을 갖춘 연습실 마련 등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부분이 많은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는 오케스트라 같은 기획은 복지 차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문화예술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니 공공영역에서 이 부분을 보듬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도내 장애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단원 공모 시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 사업 최일선을 담당하는 경기아트센터가 사명감을 가지고 협업하자”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 등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출연금 7억 원을 2024년 예산으로 증액편성하고, 경기아트센터에서는 5월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창단 선포식과 함께 연습공간 마련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단원 모집과 지휘자 선발 등 창단에 필요한 절차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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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의원,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 진행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해야 할 부분들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 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되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조례 제 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회복지 종합계획과 실태조사가 적시게 이뤄지도록 예산반영이 되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정책을 약속하였다. 이에 최은실회장과 김광현부회장은 “연속적으로 이렇게 정담회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양주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현장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 날 정담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기간중 양주시지역 정성호국회의원과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의 정담회 후속으로 이지연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모두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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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간에 보태는 글4월20일을 즈음하여 장애인의날이다. 전국 이곳저곳에서 기념식이나 축제 행사를 벌인다. 그리고는 그뿐이다. 거개 다수의 국민들은 장애인의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저 수많은 국가 기념일 가운데 하나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보니 장애인의 날은 “자기만의 리그”로 정착되어 버렸다. 장애인당사자 외에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다. 그런 상황에서 아무리 장애인복지를 외쳐대거나 인권증진을 부르짖어 본들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결국은 거리투쟁으로 나서서 세간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장애인복지를 요구하는 기이한 현상으로 전환되어 버렸다. 필자는 수차례 본 지면을 통해서 지적한 바 있다. 정부와 효율적인 협상력을 키우려면 현재의 투쟁 일변도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이다. 협상력이란,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협상은, 국내는 물론 선진국의 해박한 복지지식이나 경험을 두루 겸비한 사람이, 해당 주무부처를 상대로 합리적인 설득을 해나가야 소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장애인복지 증대를 위한 협상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현실은 이와 크게 다르다. 장애인복지를 위해서 장애인 몫 비례대표제도를 만들었으나 결국에는 소속당의 거수기 역할로 전락하는 상황들을 너무 많이 보아 왔기에 하는 말이다. 이는 장애인의 대외 이미지를 위해서러도 매우 시급한 일들이다. 엄동설한에 길거리로 나와 투쟁을 벌이는데도 이를 보는 시민들은 동정은커녕 눈살을 찌푸리는 현실이다. 이처럼 정부를 상대로 치열한 대치상황을 유지하지 않으면 장애인복지가 지켜지지 못하는 것이라면 매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선진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투쟁보다는 협상력을 키워서 대응하는 것이 훨씬 그 효과가 크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주장이 과히 틀리지 않는다면, 비록 늦었지만 우선 그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가 아닌가. 투쟁만이 모든 것을 쟁취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한번쯤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장애인 주간을 맞아서 푸념처럼 몇 마디 보태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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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 성료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양서면 건강백세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양서면 효도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후대에는 ‘효’ 사상을 일깨워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효도잔치는 양서면 체육회를 중심으로 양서면 이장 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 약 1천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겼다. 양서면 도곡리 ‘고래실’ 난타팀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오찬 및 2부 양평경기민요 팀과 양서주민자치센터의 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께는 쌀을 선물로 드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3인, 군 의장 표창 3인, 경기도의장 표창 3인, 총 7인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 양서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좋은 날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소외당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마을마다 더욱 세심히 챙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세월의 고단함을 내려놓으시고 저희가 마련한 무대를 즐겁게 관람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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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원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 체결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수원대학교에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변경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화성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확대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관부터센터를 위탁해 운영 중인 기관으로, 이번 변경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센터명 변경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지원대상 확대 운영 등이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등 소규모 사회급식시설 60개 기관을 목표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송경수 위생정책과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김수동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장, 김영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지역 급식 지원 체계 마련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센터에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급식시설 787개 기관, 22,931명을 대상으로 급식·영양·위생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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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후원자 발굴 위한 14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홍보캠페인 실시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 이하 협의체)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로써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동협의체 위원 2백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부자와 후원금 증가 및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개동협의체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5월 3일 하남시청 일대 가두 홍보캠페인을 첫 시작으로 9일은 감일동, 14일은 미사역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기발굴 홍보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첫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강성옥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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