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천시, ‘장애인 활동 서비스’ 추가 지원올해 과천시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6세~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돕는 활동지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활동지원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청소 등 가사 활동, 등하교 및 출퇴근 등 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정부와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만으로는 제공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에 나섰다.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협의 완료가 결정돼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한 과천시의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과천시의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지원사업은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의 자격요건에 따르며, 서비스 시간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69시간까지 지원한다. 과천시 추가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추가 지원으로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대전역점’ 개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9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섬섬옥수’ 대전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오송역, 광명역점을 추가 개소하여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섬섬옥수’ 대전역점은 2020년 민관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형태로 개소하여, 지난 2023년 12월 운영을 종료하였다.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8월부터 인수기업을 모집하였고,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를 신규 운영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현대트랜시스는 장애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여, 2024년부터 5년간 대전역 매장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역 내 매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공단은 보조공학기기 등 장애인 근로자 고용 관리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의 고용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1월 공단과 연계하여 미술작가로 5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였으며, 이번 섬섬옥수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추가 고용하는 등 장애인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
경기도, 장애인 전형 임기제 공무원 채용 재공고경기도가 운전전문요원 7명을 장애인 전형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장애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5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재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난 1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기존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장애인 전형을 만들어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공용차량 운전·관리 요원이며 채용직급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이다. ▲공용차량 운전·관리요원 5명은 1종보통 운전면허 및 관련분야 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을, ▲공용차량(대형) 운전·관리 요원 2명은 1종대형 운전면허 및 관련분야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을 모집한다. 임용 후에는 각각 경기도청 자산관리과(수원), 회계담당관(의정부), 수자원본부(광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사과 인재채용팀(경기도청 구청사 소재)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63, 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연초에 시험공고를 한차례 했으나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보다 적어 재공고하는 건인 만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이 공직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경기도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 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다. 지원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性)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단체는 지원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도는 총예산 3억 원 범위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서 ▲상근인력이 없는 단체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 관련 실적이 없는 단체 ▲중대한 위반 사례로 적발·고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킨 단체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동일한 사업으로 최근 3년 연속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은 사업 ▲타 기관(부서)에서 지원 예정인 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 단체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자우편(drakeh456@gg.go.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17개 단체 3억 원, 2022년 16개 단체 2억 9천500만 원, 2021년 17개 단체 2억 8천700만 원 등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 위한 정담회“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주거와 일자리, 비장애인과의 교류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공동체 공간 조성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장애인복지분야 관계자,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과 ‘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지원, 장애인 맞춤형 주거복지시설 제공, 지역 사회 교류, 사회참여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공동체 ‘(가칭)경기장애인기회마을’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주거(소규모 주거시설, 임대주택, 분양주택), 맞춤형 서비스(주간활동서비스, 활동지원기관), 교육(발달장애인 특수학교), 사회통합 및 일자리(커뮤니티센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광장), 근린시설(생활가게, 병의원)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시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이 인권을 존중받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거, 일자리, 교류, 소통 등이 같은 공간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경기도형 장애인 복합 공동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 며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공동체 공간 조성과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장애인기회마을은 주거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가족 돌봄 부담 경감, 지역 사회 교류를 통한 사회참여 증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며 “기회 수도 경기도가 모두를 위한 장애인기회마을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측 240만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구비서류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서(소견서), 저소득 증명서, 신분증 사본이며, 각 1부를 준비하여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75-4074)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 통원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실손 보험금 수령 및 타 기관의 지원 등 중복지원이 금지된다. 또한, 지원대상자는 지원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사전상담 후 신청할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재원 소진 전에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명시, 돌봄 틈새 메운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 29일부터#사례1. 혼자 생활하는 80대 A씨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했다. 등급을 판정받기까지 한 달여 동안 돌봐줄 마땅한 사람이 없어 곤란하던 차에 광명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과 가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사례2. 중년 1인 가구인 60대 B씨는 최근 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매달 검사를 해야 하는데 병원까지 통원을 도와줄 가족, 친지가 없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사례3. 돌봄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C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입원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상황이라 급하게 도움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C씨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퇴원할 때까지 부모님의 돌봄 공백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대해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면 돌봄 지원 시급성을 판단해 긴급한 경우 즉시, 일반적인 경우 72시간 이내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복지시설, 사회적기업, 의료기관, 협동조합 등 8개 기관이 제공한다. 단, 식사 지원은 제공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돌봄은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동행 돌봄은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 등에 동행 해주는 서비스이다. 주거 안전 서비스는 수도, 방충망, 등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며, 식사 지원을 통해 일반식부터 죽, 환자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일시 보호는 돌봄재활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식사와 수발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인당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중위소득 150% 미만은 이용 금액의 50%를, 120% 미만은 이용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150% 이상은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생활돌봄의 경우 기본 30분 1만 6천630원, 1시간~2시간 이내 2만 4천120원이며 매 30분 초과 시마다 일정 금액이 가산된다. 4시간을 이용하면 6만 6천770원이다. 동행돌봄과 주거안전 지원은 1시간 이내 1만 6천500원이다. 식사 지원은 1식당 9천 원이며, 일시보호는 1일 7만 500원이다. 평일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는 기본 수가가 적용되며, 18시 이후부터 22시까지는 30%, 22시부터 익일 6시까지는 이용 요금의 50%가 가산된다. 주말과 공휴일도 50%를 가산해 적용한다. 서비스별 이용 한도는 하루 4시간 이내, 연 10~15회이며, 이용한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추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본인 신청자 외에도 잠재적 돌봄대상자를 자체 발굴하고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변화와 가구 형태 변화가 빨라지면서 돌봄 취약계층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형 돌봄센터‘상상누리터’수탁기관 선정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는 지난 17일 남양주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수탁자 선정심사를 실시했다.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신도심과 비교해 돌봄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원도심 내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종교단체 등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의 법인(단체)이 상상누리터 사업 제안 설명을 진행했으며, 내‧외부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통해 센터 운영의 전문성, 공간 구성, 법인 적격성, 접근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의 영역에서 포괄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오남소망교회 △다산중앙교회 △열린교회 △진접소망교회 △물댄동산교회 △예정교회 총 6개 법인이 심사 기준을 통과해 상상누리터 수탁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소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상상누리터 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구성원들과 긴밀한 의사소통 이어가면서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속담처럼,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상누리터는 돌봄공백이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정기 및 긴급 돌봄, 숙제 지도 등의 프로그램과 외국어 및 예체능 특별활동 등 수탁기관 자체적인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 성료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니어위원회(공동위원장 원대식)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관련 주요사업 보고 ▲정책 제안 사업 검토 및 선정 ▲시니어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결과를 비롯해 여러 의견을 나누고 현실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1‧3세대 공유주방 활용’ 제안은 1인 청년가구와 경로당 노인들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내용으로, 청년협의체 등을 통해 수요조사 후 희망자와 경로당을 연계하기로 했다.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근육운동 프로그램 개설’ 제안은 현재 보건소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노인을 위한 저축예금 상품 개설’ 제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의견을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폐지 줍는 노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흡수, 후원 연계 등 추가 지원 방법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이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역할을 직접 찾기 위해 가까운 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장을 돌아보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는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인정책 수립을 위해 작년 7월 출범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위원들이 건강, 평생교육, 인권 보호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시정 전반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한다.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실시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만길)는 지난 18일 숙성시가지 및 당거리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및 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상가와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의 사업장 등 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