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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서의 주민조직화 사업 활성화 위한 ‘제1차 복지포럼’개최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주민조직화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과 현장 사례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제1차 복지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간 화상교육(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을 배려해 수어동시통역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날은 실시간 화상교육(ZOOM)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가 170여 명이 넘어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포럼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 최종혁 교수의 ‘장애인복지관에서의 주민조직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종혁 교수는 “주민조직화는 사회복지사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로 이뤄져야한다.”라며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주민이 주도적인 삶을 확보하는 주민주체성과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민주성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조직화하는 연결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첫 번째 발제자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정치세력화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복지적 시각으로의 전환을 통한 사회복지사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우리 모두가 연대할 때 모두가 꿈꾸는 복지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 조석영 회장의 두 번째 발제는 ‘장애인복지관의 주민조직화 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 당사자가 지속 가능한 보통의 일상을 살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적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은 “오늘 이 포럼이 장애인의 일상적 삶을 고민하는 현장의 전문가들에게 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중심지원서비스와 주민조직화 사업에 대한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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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MOU) 체결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광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상생하고 배려해 지역사회 주체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적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을 비롯해 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광회 센터장, 금곡18리 강영자 이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진접휴먼시아24단지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1,138세대 국민임대 아파트로, 2010년에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공급됐다. 특히, 단지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근접해 있어 많은 장애인 입주자들이 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김치 나눔활동 등 커뮤니티케어 배분사업에 대한 홍보 및 서비스 의뢰 등 업무협조를 지속하면서 양 기관은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다. 이번 협약은 입주자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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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부 지원 사각지대’ 놓인 8천 개 업소에 100만원씩 지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9일, 코로나19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8천여 곳 업소에 총 80억 원 규모의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그동안 정부나 시에서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10개 업종이다. 구체적으로는 △여행업 △화훼농가 △어린이집 △학교급식 공급농가·업체 △버스·택시 종사자 △농촌체험·치유교육농장 △길벗가게 △종교시설 등으로, 개소당 100만 원씩 지급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월 거리두기 2단계 기간, 4월 고양시 긴급멈춤 방역기간 당시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별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주짓수·킥복싱 체육관, 무도(장)학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개소당 200만 원씩 지급받게 된다. 고양시는 집합금지·제한 등 시에서 내린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총 335억 원의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재준 고양시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꼭 영업제한 명령을 받지 않았더라도 개점휴업 상태이거나 매출감소 등 영업제한에 준하는 타격을 입은 업종이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8월부터 한 달 간 업종별로 6차례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 대표·관계자의 현실적 고충을 직접 듣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여행업이다. 여행업체들은 집합금지에 준하는 개점휴업 상태가 2년째 계속되며 고사 위기에 처했다. 고양시에서 여행업을 운영하는 A씨는 “매월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내기 위해 2년 간 ‘대출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빚만 잔뜩 쌓였다. 문을 닫으면 그나마 나오던 정부 지원금마저 끊기기 때문에 폐업조차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고양시 효자산업으로 불리는 화훼산업 역시, 물량의 80%가 경조사용으로 판매되던 구조에서 각종 경조사와 행사가 취소되면서 물량을 전량 가까이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외에 어린이집의 경우 정원의 70%도 채우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버스업체도 승객 감소와 버스 노후화까지 겹쳐 경영이 악화된 상태다. 택시도 승객 감소는 물론, 영업시간이 연장됐지만 정부지원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업종 등의 대표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 끝에, 우선 단기적인 생계 지원방안으로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6일 고양시의회를 찾아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과 직접 지원방안을 협의한 끝에 상생적 합의를 이뤄냈고 준비기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장기화되며 피해를 겪고 있지만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 가장 절실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였던 업종을 위한 이번 ‘핀셋 지원정책’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추석 전후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인 지급기준과 절차는 고양시 홈페이지 사업공고 이후 업종별 담당부서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부정수급이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적발된 업소의 경우 지원금을 즉시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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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윤경아농인“제42회 근로자미술제 은상 수상” 쾌거남양주시농아인협회(회장:손정선)는 윤경아 농인이 지난 8월 31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42회 근로자 예술제” 근로자 미술제 회화부문에서 은상 수상과 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근로자미술제는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와 해외파견노동자, 플랫홈 노동자, 퇴사 후 6개월 이내인 자영업자 등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근로자미술제 회화 한국화 작품명: 「그녀의 바이러스」 는 바이러스로 침체된 우리의 모습을 그림 속 그녀를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전국 근로자들과 같은 조건에서 겨루었던 대회에서 청각장애인 윤경아씨가 2등상인 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로써, 장애인은 차별받는 존재가 아니라 신체적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윤경아씨는 “2020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미술대전” 동양화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의 소유자로 꾸준히 도전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윤경아 농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애인도 할 수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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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1.5℃ 기후의병대’발대식 개최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구 온도의 1.5도 상승을 막고자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하여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에 광명시는 지역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했다.‘1.5℃ 기후의병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단을 통칭하는 것이다. 이들 중 기후의병 양성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한 시민을 ‘1.5℃ 기후의병장’으로 위촉하여 마을 단위의 기후위기 의식 함양 활동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9명의 시민 대표는 광명시에서 추진한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에서 추진한 기후변화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1.5℃ 기후의병대’로서 앞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인식에 대한 시민들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느끼며, 이에 따른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1.5℃ 기후의병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관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향후 시민들의 ‘1.5℃ 기후의병대’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지킬 수 있는 기후행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이들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늘리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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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패럴림픽 동메달 획득한 이정민 선수 격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평택시청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손가락 인대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평택시 체육회와 평택시 장애인 체육회에서도 격려금을 주며 이정민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이정민 선수와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 선수는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드리겠다”고 했고,원유신 코치는 “항상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는 시장님과 평택시 관계자들이 있어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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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발달장애인 가족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일 발달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지난 3월에 이어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은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고,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으로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시간 동안 취미, 교육,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시간은 월 기본형(100시간), 단축형(56시간), 확장형(132시간)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올해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돼 만6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교, 전공과(고교 졸업 후 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방과후에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바우처(이용권) 지원사업이다. 이용 시간은 월 4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는 장애인당사자 및 가구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이용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 돌봄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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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업무협약 체결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안성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8월 3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정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및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취업지원부장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 취업지원 사업과 지원고용 사업을 위탁하게 됨으로써 경기동부지역에 소외된 곳 없이 원활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시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향후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이 더 확장되고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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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 맞춤 복지 웹페이지’ 개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나이별, 유형별 내가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성남시민 맞춤 복지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해당 웹페이지는 시민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웹페이지를 클릭하면 ‘생애주기별’, ‘유형별’ 두 개의 선택 메뉴가 나온다. 생애주기별 메뉴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6개 단계별 복지제도를 안내한다. 이중 임신·출산 단계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정보를, 노년 단계는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노인 일자리, 기초연금제도 등의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다. 유형별 메뉴는 생활보장,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여성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생활보장 분야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등의 지원내용을 알 수 있다. 성남시는 내년도에는 시민참여 온라인 신청 통합 플랫폼 웹페이지, 코로나19 지원사업 전용창구 웹페이지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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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소울음아트센터 이정옥 회원 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영예안양시는 (사)소울음아트센터(만안구 안양9동 창박로 41/대표 김옥규)) 이정옥 씨 등 회원 4명이 제31회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이어서 10월 3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서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이정옥 회원이 작품명‘비밀의 화원’으로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임경식 회원은‘행복한 속담’으로 우수상을, 김남우 회원은‘호산나’로 특선을, 이형균 회원은‘기차소리’로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사)소울음아트센터는 1992년 설립된 장애인단체이자 국내 유일의 장애인미술교육기관이다. 안양시의 지원 속에 장애인들이 중심이 된 문화예술 육성과 국내외 교육협력 및 연대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김옥규 소울음아트센터 대표는“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수상해왔는데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위 있는 행사에 우리 회원들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장애인 미술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고 운영비를 지원해준 안양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도 1일 소식을 접해,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조만간 소울음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울음아트센터는 기존 안양5동 청사 인근에 소재하다 냉천지구 개발로 현재 안양9동에 임시 거처를 얻어 사용 중에 있고, 내년 2월경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구 석수3동 청사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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