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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로부터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참여를 위해 2023년부터 계획하였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민간 일자리 전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고용문화 형성을 위한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면접을 통해 총 22명의 장애인을 선발하였고, 12개의 배치기관과 직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 특화 직무를 선정하였다.
참여자와 배치기관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중증장애인의 업무 수행 세부 직무 지도, 배치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유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12개 배치기관이 전반적으로 참여자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참여자들도 사업 참여를 통한 근로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참여자 발달장애인 김◯◯은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취업을 한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며, 첫 급여를 탄 후 부모님께 선물을 드려서 뿌듯했다. 정당하게 일을 해서 번 돈으로 무엇인가를 사본 적이 처음이며 사업 기간 동안 문제없이 끝까지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참여자인 지체장애인 서◯◯은 “장애가 발생되기 전 다양한 사업을 하며 돈을 벌었지만 장애인일자리를 통해서 번 첫 급여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진 돈이다.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힘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현장 중심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 교류 및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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