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뉴스목록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애 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청 인력 부족할 경우 시가 지원 검토"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지역 내 장애학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부터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을 만나 학교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던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30분가량 장애 학생들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특수학교 교장‧교사,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와 용인다움학교의 교장과 교사, 학부모, 병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급 담당 교사 등 12명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장애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대, 대중교통 확충, 통학로 개선 등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장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학교와 학부모 입장에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장애 학생을 위한 더 좋은 교육방안을 의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강남학교 학부모 A씨는 “한 반에 6명의 학생이 있다. 적은 숫자로 보일 수 있지만 교사 1인이 6명의 장애 학생을 돌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특수교육지도사 지원이 절실하다”며“학급에 학생을 4명 수준으로 줄이거나 사회복무요원의 배치 확대도 검토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장애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기존의 특수교육지도사가 내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 소속이 전환된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가 추가로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21년 3월 개교한 ‘용인다움학교’는 통학로의 안전과 대중교통과 통학용 셔틀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용인다움학교 학부모 B씨는 “다움학교에서 교통여건과 통학로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지만 전임 시장은 나서지 않았다. 학교와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1.7㎞가 떨어져 있고, 통학로에는 인도도 없고 길의 상태도 나쁜 데다 학교 주변에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학로를 속히 개선하는 게 옳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고 통학로 개선과 예산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세부적인 진로 탐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도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들로부터 제기됐다.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용인강남학교 교사 C씨는 “용인강남학교는 아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체육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도 많다”며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있지만 예산이 1년 단위로 세워지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경증과 중증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운영 방안도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남학교 학부모 D씨는 “아이들의 장애 정도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의 내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은 획일적으로 구성돼 차라리 아이들을 집에서 보호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성 훈련이 필요한 경증 장애 학생과 한 명을 집중 보호해야 하는 중증 장애 학생의 현실에 맞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평가해 미흡한 것들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방과 후 프로그램 예산을 다 쓰지 못하고 남는다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학부모들이 차라리 집에서 돌보는 게 낫다며 이용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며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을 깊이 듣고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연구를 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각 학교에 설치된 특수학급을 관리하는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고, 어려움에 공감한 이 시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들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과 특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강사들의 정보를 모은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세세하게 잘 몰랐던 특수학교‧특수학급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신속하게 조치해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 여건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의정부시 호원1동,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0월 26일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소장 김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1인 가구 증가추세에 따라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선제‧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인권옹호 및 자립‧정착 지원사업 협력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공동사례관리 협업, 취약계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서비스 지원이다. 김은주 소장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호원1동과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자립을 지원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원1동에 든든한 파트너가 돼 주신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센터와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장애인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도시공사, 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과 ESG 업무협약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ESG경영 실천과 ESG교육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사 이흥규 사장,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주태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실천적 ESG 활동 등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은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문적, 지속적인 자문과 조력 등이며, 향후 ESG경영 지표별(환경, 사회, 지배구조)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직무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ESG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업무분야에서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 대상 교육 훈련 실시를 위해 적극 협업할 예정이며,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 지표를 중점으로 공공부문의 ESG경영의 이해와 실행방안의 맞춤형 학습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방 공공기관이 공공부문 ESG 경영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사업 개발 및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산시, 제5회 장애인 복지박람회 성황리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제5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이사장 김호열) 주관으로 ‘장애인의 꿈, 가치 있게 나눠요!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근로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기도 누림예술단의 난타공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댄스 ▲아트벨라르떼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가 참여해 디퓨저,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을 지지하고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지자체와 장애인의 역할’ 교육 진행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광덕·민간위원장 유병선, 이하 협의체)는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 공무원 및 복지 관련 종사자, 장애인 단체,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지자체와 장애인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의 장애인분과(분과장 전명희) 주관으로 진행된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지자체와 장애인의 역할’ 교육은 별별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로, 무장애 개념과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조봉현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 명예단장은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공공분야의 역할 및 타 시군 선진 사례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실태와 개선과제 등을 강연했다. 전명희 장애인분과장은 “남양주시가 단순히 물리적인 장벽이나 장애물을 넘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는 무장애 도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론의 장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별별시민아카데미’라는 사업명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 강좌로‘2023년 시민복지학교’를 진행했으며, 강좌에 참여한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사회보장정책모니터단’으로 구성해 시 정책 수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 ‘가을 나들이’행사 실시(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이안식)는 지난 24일 농아인 회원 30여 명과 함께 ‘연천군 일대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농아인의 사회통합과 문화생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고, 연천군 국화전시회에서 아름다운 국화꽃과 함께 연천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구경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탐방하면서 고랑포구 역사에 대한 깊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안식 지회장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나들이를 떠남으로써 회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수어로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농아 회원들에게 새로운 시야와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아인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개관 23주년 맞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쏩니다!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0월 26일~27일 이틀간 개관 23주년을 맞아 ▲복지관투어 ▲무료커피나눔 ▲SNS이벤트 ▲룰렛이벤트 ▲푸드트럭 ▲자기주장권리대회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약 2,500명이 기념행사에 함께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작년 “ESG로 광명하다” 선포 이후 그 실천의 1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다양한 이용인과 그 가족을 위한 시상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복지관 투어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평소 아이들과 장애이해교육을 하며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복지관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같다.” 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고양특례시, 장애인 복지단체 지도 점검 실시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상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정하용 의원, 용인 ‘특수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담회’ 성료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7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용인강남학교에서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특수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특수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관련 부서에 학교 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용인특례시 김길수 의원,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 용인교육지원청 백지원 감사과장, 서진선 학부모회 회장 등 많은 학부모들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수학교 학생들은 몸이 불편한 것이지 마음과 정신이 불편한 것이 아니다.”, “오늘 자리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은 오늘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주요 안건으로 “특수학교 학생 지원을 위한 추가인력(특수교육지도사 등)이 요구된다.”, “장애 학생 대상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특별교육기관 확충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에듀테크 실현 및 미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가 요구된다.”, “학생 실습 카페 노후 기자재 보수 및 교체가 시급하다.”, “안전한 통학 지도를 위한 통학버스 추가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요구사항 및 의견 들을 제시하고 토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주에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계획에는 기간제 특수교사 230명 증원, 특수교육지도사 정원 200명 확대, 장애학생을 위한 별도 인력 500명 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AI 튜터 코칭 등 AI 기반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 “경기특수교육원을 건립해 특수교육 현장 지원 강화에 힘쓸 것이다.”, “전국 최초로 교육정책 보편적설계(Universal Design)를 도입하여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 “학교가 제출한 내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을 면밀히 살펴서 빠른시간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등의 답변을 했다. 정하용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우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수학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특수학교 학생들이 소수로서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언제든지 학교 시설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주시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도의원으로서 교육청 등 및 관련 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강력히 요청하여 필요한 인력ㆍ예산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당부를 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
양주도시공사 에코스포츠센터, ‘전국 우수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에코스포츠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우수장애인 체육시설ㆍ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우수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은 우수사례를 전파해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및 생활체육ㆍ전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선정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6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에코스포츠센터는 매년 양주시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 양주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양주시 장애인특수학교 수영장 장소 제공 및 수영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의 시설이용을 지원하고 있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12월 중에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과 “우수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인증 동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장애, 비장애의 인식개선이란 평등과 인권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설물을 장애인ㆍ비장애인 구분 없이 이용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여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평택시 팽성읍, 장애인가구 맞춤형 지원위한 통합사례회의 성료평택시 팽성읍(읍장 최원관)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장애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지역복지팀과 상담사례팀이 함께하여 팽성읍 내 장애인 가구의 사례를 함께 고민했다. 41세에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장애인이 된 청년이 장애를 받아들이고 질병을 관리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고민했으며, 78세의 파지 줍는 어르신에게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그 밖에도 평소 팽성읍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한 장애인가구 4세대를 추천하여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통합사례회의가 팽성읍 내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가구를 함께 발굴하여 맞춤형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계기관과 함께 의논하는 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기차여행 지원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26일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명은 수원역에서 아산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현충사, 신정호, 생태곤충원, 외암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기차여행 지원을 다시 하게 됐다”며“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행사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경국립대, 경기도 장애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공무원 채용설명회’ 성료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4일 평택캠퍼스 미래관 다목적홀에서 경기도 장애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공무원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공무원 채용제도, 의무고용제도, 인사제도 등을 설명했다. ◦ 행사에는 평택시·가평군 인사담당자 등 시·군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여 질의응답을 받았으며, 장애 전형으로 합격한 현직 공무원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숙 한경국립대학교 부총장은 “공직의 꿈을 갖고 우리 대학에 오는 학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열람실 개방 등 베리어프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성료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정약용도서관 1층 및 앞마당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한뼘 더, 더 가까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회 △평생학습 포토존 챌린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평생학습 포토존 챌린지’는 정약용도서관 앞마당에 설치된 5가지 평생학습 테마의 포토존 중 3곳 이상에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챌린지로, 시민들은 포토존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 제일 인기가 많았던 파란하늘 풍선 포토존은 행사 이후에도 당분간 정약용도서관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회’에서는 6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학습자들이 만든 회화작품, 도자기 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들은 이를 감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술회화수업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원아현 씨가 완성한 해바라기 작품을 (주)바이잇 화장품 회사 임원이 구입하고자 문의하기도 했으며, 작품에 대한 가격 책정이 어려워 향후 회사 측에서 원아현 씨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개관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라며“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17개 기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12개의 장애인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 달성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정민은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리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남자유도 J2(저시력) 90㎏ 이하급 결승전에서 아만졸 잔보타(카자흐스탄)에 종료 57초 전 오른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 81㎏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은 체급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대회 2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은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우승해 기쁘다. 10년 가까이 해온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 출전 및 후배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라는 값진 성과에 대해 모든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5959959/public_html/theme/box04/mobile/sub.php on line 38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인권강사 양성 성과공유회’ 성료
- 2광명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다…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 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남양주시평내여성의용소방대, 나눔·협력 협약 체결
- 4시흥시 대야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분기 간담회 열어
- 5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6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로 민·관협력 통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연계
- 7이재준 수원특례시장·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고통받는 튀르키예 형제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때까지 함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