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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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 후원회, "2024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진행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 후원회(회장 한만석)는 군청 주민복지과 계장님과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7일 장애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회 가족과 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가 함께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는 한만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으로 이루어 졌으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중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에 인제사랑상품권 25만원씩을 전달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 서종만 회장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줄여주고 생활안정과 건강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들에게 난방비를 지원 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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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으뜸펀키즈어린이집의‘행복나눔 저금통’전달받아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23일 으뜸펀키즈어린이집(원장 김영미)을 통해‘행복나눔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이는 원아들이 지난 11월부터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총 1,100,000원이 모금되었다. 이렇게 모금한 금액은 복지관에 전달되었으며 연탄 및 이불구입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어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참여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으뜸펀키즈어린이집(원장 김영미)은“아이들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으뜸펀키즈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부터‘행복나눔 저금통’모금액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원아들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시설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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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학생 교내활동지원 대상자 모집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2024년 장애학생 교내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내활동을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내환경 여건 등을 반영해, 대상자 선정 시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조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해당된다. 행동 평정,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ㆍ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모집 신청은 12월 28일부터 관할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장애학생 교내활동 지원 사업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 공감도시로서 장애ㆍ비장애 학생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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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고령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회장 백경애)는 지난 22일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합동 생일잔치 및 기념 슐런 대회, 수업작품 전시회를 성황리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12월 사이 생일을 맞이한 고령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생일잔치를 열었다. 또 이어서 슐런 대회를 열고 쉼터 회원들의 수업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특히, 수업작품 전시회는 회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족과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나들이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생일잔치와 슐런 대회가 올해 마지막 행사라 아쉽지만 내년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애 고령장애인쉼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령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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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장애인)체육회, ‘2023 연천군체육상’ 성료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1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3 연천군체육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최용만 체육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주요 인사와 함께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4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수행한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천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체육상은 총 9개 부문에서 3개 단체와, 개인 39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체육대상은 남자대상 전곡고 김도연, 여자대상 전곡고 최민지, 단체대상 연천군축구협회가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을 대표할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용만 회장 또한 “생활체육 동호인과 선수분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2024년도에는 현재 진행 중인 체육 사업이 보다 질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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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정부포상 수여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3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과 기술 위원 등에게 12월 22일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34개의 직종에 34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금 18개, 은 4개, 동 9개를 획득, 대회 7연패와 8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38점 등을 포함해 총 100점의 포상이 주어진다.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시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고성아 씨(41세, 프리랜서 강사)를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 16명이 동탑 산업훈장(홍조 근정훈장)을, 제빵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건태 씨(53세, 네쌍떼 과자점 대표)를 비롯해 3명이 철탑 산업훈장을, 요리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노재욱 씨(21세, 최연소)를 비롯해 19명이 석탑 산업훈장(옥조 근정훈장)을 받는다.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20년간 기능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장애인올림픽에서 거둔 놀라운 성과를 축하드린다.”라고 하면서, “정부도 올림픽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도 고용장려금을 303억원 증액하고 디지털훈련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일하는 장애인을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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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예술인ㆍ장애인 기회소득 총 1만4천명 지급. 내년 지원 규모 확대#1. 그림을 그리는 A씨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고 개인전시회 개최라는 꿈을 실현했다. 이전까지 A씨는 주 6~7일 작품활동에 매진했지만, 월 소득은 200만 원이 안 돼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회당 약 30만 원)가 큰 부담이었다. A씨는 연 150만 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벌써 두 번의 전시회(국제전)에 참여했다. A씨는 “경기도는 시들어 가던 저의 꿈에 아무런 조건 없이 든든한 손을 내밀었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 신장·시각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B씨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매주 약 1만 2천 보 정도 꾸준히 걷게 됐고, 최근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복용 중인 당뇨약도 줄였다. B씨는 “이번 계기로 운동하는데 용기와 책임감이 생기고 운동량을 스마트워치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행 첫해인 올해 예술인 7천여 명, 장애인 7천 명 등 총 1만 4천여 명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내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에 수원시를 추가해 총 28곳 1만 3천 명으로 늘리고, 장애인 기회소득도 지원 대상을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하면서 액수도 하반기부터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도는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라고 설명했다. 올해엔 도내 27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12월 현재 파주시 등 18개 시군은 4천123명의 예술인을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고 2차에 걸쳐 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9개 시군은 연말까지 지급을 마무리해 올해 도 전체 7천여 명의 예술인이 기회소득을 받게 된다. 내년에는 수원시가 추가 사업에 참여해 총 28개 시군 거주 예술인 약 1만 3천 명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심한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장애인 가치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이자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권익향상과 대국민 인식개선의 계기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지난 7월 최초 지급 대상인 2천 명에 10월 5천 명을 추가하면서 총 7천 명에게 장애인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내년 장애인 기회소득은 하반기부터 지원 액수가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어나 최대 12개월간 9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규모도 1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참여자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신체 활동이 주 1회 이하로 거의 없었던 인원이 전체 86.5%(1천730명)를 차지했으나 장애인 기회소득 이후 2.7%(543명)로 급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과 장애인 기회소득 모두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기회소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을 신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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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의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유형별 프로그램 및 사업 평가 근거 마련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위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목)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며, 해당 사업의 평가와 이를 통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호 의원은 “다양한 장애인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참여를 높이는데 힘써야 한다”라며, “사업 운영 결과 평가를 통한 장애인평생교육진흥 정책에 관한 제도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2022년 장애인의 문화 콘텐츠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는 장애인에게 문화 활동 참여에 있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장애인의 사회 활동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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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움츠러드는 경제 속 장애인복지 확대에 총력파주시는 연이은 물가 상승과 정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24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5억 원 가량 증액 편성했다. 이는 장애인 기반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해 생활 안정 보장과 편의 증진 도모 등 더욱 촘촘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나서겠다는 파주시의 의지로 풀이된다. 23년 파주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장애인의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령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이용 인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2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2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에도 파주시는 장애유형별 복지사업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장애인수어통역센터 사무실 확장 이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노후 차량 교체 지원 ▲(구)운정보건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복지시설이 부족한 운정지역을 대상으로 ‘(가칭) 운정 장애인이동복지센터’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기관을 확대해 참여 장애인에게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연금 및 누림통장 지원사업 확대 등 중증장애인 대상 경제적 자립을 도모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사업을 내실화하는 등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매서운 경제 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의 고용, 안전, 자립, 돌봄 등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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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당, 하남시수어통역센터 이용자들에게 연말 맞아 찰떡으로 나누는 후원소식연말을 맞이하여 ㈜한설당에서 하남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남상헌)에 찰떡 밀크티 26상자(약 1,9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한설당(식품(빵,튀김류)/떡류 등 기타 식료품 소매업체/대표이사 맹양숙)은 매년 여러 지역사회 장애인 단체시설복지관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낌없이 나누는 업체이다. 한 대표는 “늘 하던 일이라 특별 한 것도 아니다. 후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겸손히 후원의 뜻을 밝혔다. 남상헌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기부문화를 이어가 주셔서 감사하다. 센터 이용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세계공용수어인 ‘사랑해요’ 라는 뜻의 수어로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의하였다. 한편, 후원받은 식품은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단체에 모두 배분하여 후원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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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하이트진로와 김장김치 나눔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하이트진로에서 지정 기탁한 후원금을 사용해 김장김치를 구입, 지난 21일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34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김장지원금은 총 1억 원 규모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 가운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겨울에 맞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하이트진로의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경영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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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열어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2023년을 마무리하는 ‘2023년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시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설립된 이후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영 국가대표 염준두 선수의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은메달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1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5개 메달 획득 등 우수한 성과가 이어져 고양시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의 빛나는 성과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고 다가오는 2024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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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 성료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변호사, 교수 등 장애인 차별과 인권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자 2019년 수립하고 5개년 동안 추진한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평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현재 2차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준비 중으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다음 계획에 담길 내용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과 관련하여 시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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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시스템 구축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이하 ‘체육회)와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체육회가 구축한 연계 시스템은, 체육회에 등록된 장애체육인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공단에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알선과 맞춤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할 담당자가 자동 배정되어 유선 연락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취업 상담과 직업능력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를 추천받아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에 구축된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장애체육인의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계 시스템은 2024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비스 신청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koreanpc.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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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경기 남북부 복지혜택 불균형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 성료이영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양주1)이 좌장을 맡은「경기 남북부 복지혜택 불균형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12월 19일(화)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복지인력연구센터WE 황산 대표는 “양주시의 부족한 기본 인프라를 지적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노후산단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교육환경·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원, 사회보장 계획수립 및 집행 시 거점도시·생활권 중심의 투자, 저소득 시민을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제언하였다. 이어진 토론으로 첫 번째 토론자인 강혜숙 양주시의원은 “재정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 격차 문제를 말하며,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보장 정책 및 지역에 맞는 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율권 보장, 국·도·시(군)비 매칭 예산은 재정자립도에 맞춘 차등 비율이 적용의 필요성”을 제언하였고 두 번째 토론자인 김금숙 양주시 복지지원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수의 급증으로 인해 높아진 양주시의 재정적 한계와 문제점을 말하며, 국가의 재정 비율을 높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남상은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양주시 사회복지 대상자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아 복지혜택과 인프라가 부족함을 말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개소 및 북부 의료인 인프라 부족 해소를 위한 경기 동북부 의료원 설립 등의 노력 현황을 설명, 복잡한 규제 등으로 단기간 해결은 어렵지만 차등보조율 및 국비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로 나선 신승호 양주시 거북이요양원 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노인복지와 노인 인권보장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의 필요성, 경기 남·북부 구분 없는 사회복지 정책 및 예산편성, 시설 제한보다 자연스러운 성장 유도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마지막 토론 순서를 맡은 김윤영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 연구원은 “지역 복지 격차에 대한 세밀한 연구의 필요성, 복지수요 관련 세대별 특성 및 경기북부·양주시 세대별 특성과 인식에 대한 수요조사 필요성, 지방비의 부담 완화를 위해 노인시설증설보다 대안적인 재가 서비스 확대 제안,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의 필요성, 복지격차 해소 및 질적 향상을 위한 노동자·수요자의 가족 등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영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단체 복지 재정의 한계점 인식 ▲국비 및 차등보조율의 필요성 ▲세입·세출 중앙 시스템 및 경기도 지역 간 세입·세출 문제 해결의 절대적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결국 지역 간 복지 불균형의 원인이 지역별 힘의 불균형이 아닌 실질적 수치로 드러나는 어려운 지역에 더 많은 예산 지원으로 해결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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