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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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송산2동 통장협의회 봉사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김홍일)은 11월 23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 회장(고순옥)과 부회장(고스락감자탕 대표 강경자)이 사랑의 나눔 김장 1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 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에 참여해서 11월 10일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날 기부행사에 참여한 고순옥 송산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겨울철 김장을 담그기 힘든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이 담긴 김치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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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임원 결격사유 벌금형 분리선고 제도 마련사회복지법인 임원 결격사유 벌금형 분리선고 제도 마련 - 사회복지법인 임원 등의 결격사유가 되는 범죄와 경합범의 벌금형은 분리 선고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11.24)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복지법인의 임원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벌금형의 분리선고와 관련한 「사회복지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이 11월 2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사업법상 임원 등의 결격사유 중 특정범죄로 인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과 관련하여 다른 범죄와의 경합범은 분리하여 선고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아동 관련 범죄, 유기·학대 및 배임횡령, 보조금 부정 수급·유용 등 범죄와 타 범죄로 인한 경합범의 벌금형 처벌시 결격사유 해당 여부가 불명확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 예시) 결격사유 해당 범죄만으로 처벌된다면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해당 범죄와 다른 죄의 경합범(競合犯)으로 처벌되어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되면 결격사유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불명확 □ 보건복지부 김우기 사회서비스자원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법제처를 중심으로 4개 부처가 협업하여 7개 법률에 분리선고 관련 규정을 신설한 것으로 ○ 국회 심의과정 지원 등 신속한 개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법안 통과 즉시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하여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별첨 >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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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금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복, 협의회장 강성준)에서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금곡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과 함께 직접 농사 지은 배추와 무를 준비했고, 50가구에 전달한 김치통도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다회용 용기로 준비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3일 내내 밭에서 배추와 무를 뽑고 절여 버무리며 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몸이 불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계신다는 어르신은“겨울이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김장인데, 겨울 동안 먹을 김치가 생겨서 행복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순복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이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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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배달특급 청년 서포터즈 총 240명 선발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청년 서포터즈인 ‘청년특급’이 홍보 활동에 가세하며 공공배달앱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온라인 홍보에 나설 청년 서포터즈 ‘청년특급’ 단원 총 240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8일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포터즈로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 바 있다. ‘청년특급’은 공공배달앱의 가치와 목적을 알리는 콘텐츠를 생산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배달특급’의 특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배달특급’에 관한 카드뉴스와 인터뷰 영상, 특색 있는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배달특급’을 소개한다. 지난 12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80개의 콘텐츠가 게재된 상태로, 해당 콘텐츠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이나 ‘배달특급’ 등의 해시태그로 검색이 가능하다. ‘청년특급’에 참여한 백현수 씨는 “코로나로 대학교를 휴학한 시기에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과 상생을 지향하는 공공배달앱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있고, 앞으로 우리 서포터즈를 통해 ‘배달특급’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청년특급’ 서포터즈들은 ‘배달특급’의 추진 취지와 소비자 혜택 등에 대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12월 본격적인 사업개시 이후에는 실질적인 ‘배달특급’ 사용 후기와 가맹점 정보 공유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연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청년특급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수 활동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배달앱으로, 오는 12월 1일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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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양주·의왕, ‘2020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성남시, 양주시, 의왕시가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오르며,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어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부시(96.58점)와 김포시(96.04점)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가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에 해당되는 3그룹에서는 의왕시가 94.27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천시(92.81점)와 구리시(92.52점), 장려상은 양평군(92.41점)와 여주시(89.97점)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도는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올해 점수향상이 가장 높은 광주시(2.74점↑), 평택시(2.62점↑), 광명시(2.56점↑), 오산시(2.13점↑), 연천군(1.85↑) 5개 시군에 대해 시군당 4천만 원씩 총 2억 원의 실적향상 상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일선 행정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시군 평균점수가 0.91점(100점 만점) 상승하는 등 행정수준이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7월 코로나19 영향 11개 지표의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 것도 올해 평균점수 향상을 견인했으며, 목표달성 시군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한 점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시군에서 보다 신속하게 시군종합평가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할 수 있도록 지표개발 시기를 1개월여 앞당기고, 연말 도와 시군 평가담당자들과 함께 시군종합평가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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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1차장은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며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치를 하루의 준비기간을 거쳐 24일 새벽 0시부터 2주간 적용하며, 유행상황을 평가해 연장하거나 조정할 방침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이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강화된다. 먼저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이외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제한 조치를 강화하는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노래·음식 제공을 금지한다. 또한 노래연습장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단, 음식 섭취를 금지하더라도 물이나 무알콜 음료는 섭취가 가능하다. 실내 스탠딩공연장도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는데, 관객의 스탠딩이 금지되어 좌석을 최소 1m 간격으로 배치해 공연을 운영해야 하며 음식 섭취도 금지된다. 음식점의 경우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카페는 영업시간 전체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하여 시설 내 음식·음료 섭취가 금지된다. 특히 50㎡ 이상의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에서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더불어 중점관리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미준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한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 한편 일반관리시설에서는 이용 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음식 섭취 등 위험도 높은 활동이 금지된는데, 다만 음식 섭취를 금지하더라도 물이나 무알콜 음료는 섭취가 가능하다. 또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음식 섭취 금지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의 인원 제한 수칙이 유지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서는 개별 결혼식·장례식당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며, 사우나·찜질방 등 목욕장업과 오락실·멀티방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아울러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은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해야 하는데, 다만 독서실·스터디카페도 단체룸은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학원, 교습소, 직업훈련기관도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실시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하고 21시 이후 운영중단 중에서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놀이공원·워터파크도 수용 가능 인원의 1/3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이·미용업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좌석 두 칸 띄우기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일반관리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되며, 이 수칙들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만 원 이하 및 이용자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사우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한 시설들에 대해 자체적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중점·일반관리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그러면서 국공립시설의 경우 이용 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경마·경륜·경정·카지노는 운영을 중단하며,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시설 인원 제한 등 방역을 강화하며 운영 유지한다. 22일 신촌 먹자골목이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의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 먼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가 실내 전체 및 실외 집회·시위장, 스포츠 경기장으로 확대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결혼식, 기념식, 동호회 등 각종 모임·행사도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다만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에 해당하는 경우 예외가 적용되며, 시험은 교실 등 분할된 공간 내의 응시 인원이 100인 미만인 경우 허용된다. 하지만 전시회나 박람회, 국제회의에는 100인 미만 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관람도 경기장별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1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되며, 등교는 밀집도 1/3을 원칙(고등학교는 2/3)으로 하되, 탄력적 학사 운영 등으로 최대 2/3 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종교활동의 경우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되고, 공공기관은 재택근무와 점심시간 시차운영, 시차출퇴근제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며 민간기관에도 이를 권고한다. 다만, 콜센터·유통물류센터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근무자 간 거리 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수칙이 의무화되고, 직장 내 모임과 회식, 대면 회의, 출장은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특히 호남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는 1단계에서 적용한 방역수칙에 더해 이용 인원 제한 등의 수칙이 추가로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시설은 이용 인원의 제한을 확대하고, 클럽에서의 춤추기, 노래연습장에서 음식 섭취 금지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금지한다. 또 일반관리시설은 시설별 특성에 따라 이용 인원이 제한되며, 국공립시설의 경우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경륜·경정·경마·카지노는 20%로 제한한다. 호남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방역 관리가 강화되는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경우 1단계에서 의무화된 장소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이 추가된다. 아울러 구호, 노래, 장시간의 설명·대화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시위, 대규모 콘서트, 학술행사, 축제 등 4종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등교의 경우 밀집도 2/3을 준수하도록 하고 스포츠 관람은 경기장별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3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되며, 종교활동의 경우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해 박 1차장은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 적용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 불편을 겪게 될 것이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에 큰 어려움이 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러우며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1714), 국무조정실 보건정책과(044-200-2295),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방역팀(044-202-172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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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유족, 우리 모두 “얘기해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11월 20일(금),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드림씨어터 스튜디오, 서울시 강남구 소재)로「2020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 보이는 라디오‘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을 만나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써, 처음에는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 상원의원 발의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올해로 네 번째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얘.기.함.)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살 유족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얘기함’을 공개하였다. ‘얘기함’은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라는 의미로 사회적 인식과 편견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자살 유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한 홍보로, 자살 유족이 갑작스러운 사별로 인한 고통과 삶의 어려움을 혼자 참고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상담 등 도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자살예방재단 주관으로 ‘어둠 밖으로(Out of the Darkness)’ 표어 아래 걷기대회(밤길 걷기, 캠퍼스 걷기) 활동을 펼치고 있고, 호주는 ‘우울을 넘어(Beyond Blue’)라는 표어를 통해 우울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센터에 ‘자살 유족 지원기관 인증 현판’을 배포해, 자살 유족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자살 유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족에게 ‘위로가 되었던 경험과 상처가 되었던 경험’을 주제로 수필 공모전(’20.8.1.~9.6.)을 개최하였다. 출품작 중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눈물 먹고 피운 토란 꽃”을 포함한 총 14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과 가작 5편을 모아 12월 중 수필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 유족 누리집 따뜻한 작별(www.warmdays.co.kr)에서 신청 가능 수상작은 영상 글판으로 제작해 기념식 현장에 전시하였고, 수상자 인터뷰와 낭독회도 진행하였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알리고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말’ 선정과 ‘세계 자살 유족의 날 보이는 라디오 기념행사’ 홍보 등 다양한 사전기획행사(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스튜디오 현장에서는 자살 유족이 대표로 있는 국악 음반사 소설(小雪)의 악단(밴드) ‘그리고’의 전통음악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한 유족과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선율을 선사하였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자살 유족에게 보내는 지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사업, 동료지원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유족지원을 통해 자살 유족들이 일상의 삶으로 건강히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국민이 자살 유족과 함께하며, 이 자리에서 전해지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가 유족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 안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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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자리 사업에 참여 장애인을 모집시흥시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반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장애인을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 근무기간 : 2021년 1월 ∼ 2021년 12월(12개월) ▢ 근무형태 - 일반형일자리(전일제) : 1일 8시간, 총 35명 - 일반형일자리(시간제) : 1일 4시간, 총 17명 ▢ 근무내용 : 사회복지 및 일반 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무 등 ▢ 공고기간 : 2020. 11. 25.(수) ~ 12. 04.(금) 10일간 ▢ 접수기간 : 2020. 12. 02.(수) ~ 12. 04.(금) 18:00까지 3일간(09:00~18:00) ▢ 접수장소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s://www.siheung.go.kr/main.do (시정소식-고시/공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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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다산의정대상’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그 동안 장애인, 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모두의 보편적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코로나 19 재난 극복을 위해서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장으로 활동하며 감염방지 관련 정책검토, 비상대책회의 운영 등 행정지원에 임하고 있다”며“도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주어진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방재율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운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위원회의 사명인 도민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보편복지 확대를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로 절망에 빠진 도민들을 돕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과 대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경인지역 광역 기초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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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관 영상회의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 장기전에 대비해 실생활에 맞는 방역수칙 세분화와 시민 생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3단계에 5단계로 개편하였고,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경기와 강원 일부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과 관련하여 올해 초부터 전문가들은 11월, 12월을 위험한 시기라고 예측했다. 지금까지의 감염은 대부분 집단감염을 통해 전파되었지만, 이번 확산은 다양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통제가 힘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우리시는 시민의 생계와 관련된 경제활동을 제외한 사실상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며, 당분간 불요불급한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우리 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상향 적용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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