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다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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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동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다모아 아동돌봄e’ 구축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돌봄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플랫폼 ‘다모아 아동돌봄e’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다모아 아동돌봄e’는 수요자 맞춤형 아동돌봄정보(영유아, 아동·청소년)와 위치기반 서비스인 아이돌봄지도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기존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양시민 누구나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까지의 다양한 아동관련 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모아 아동돌봄e’는 시청 누리집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서 바로가기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모아 아동돌봄e’를 통한 돌봄 정보의 통합관리로 이용자 편의 및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아동돌봄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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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심리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 추진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게슈탈트하일렌 심리상담센터 외 8개소와 1월 중에 ‘드림스타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종합심리검사 및 개별심리치료가 지원되며, 이는 심리적 불안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의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슈탈트하일렌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연중 종합검사 및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며, 오는 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집단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의 긍정적 자아형성 및 문제행동 개선 등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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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감사장 받아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지난 12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다문화가정의 교육지원 사업과 안정적인 사회적응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유한대학교는 평소 유일한 박사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는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다문화가족들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 온라인마케팅기반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교육과정(초급), 다문화 정착 지원 강좌(컴퓨터) △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 온라인마케팅기반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교육과정(중급), 아트 액세서리 공예 강좌 △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 요리로 하나되는 아시아 등 매년 맞춤식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하였으며, 부천생애학교(부천시 지원)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물품을 주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서 오욱제 센터장은 “유한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소외되거나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하여 유한대학교가 더욱 앞장서서 활발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지원시스템을 통해 ▲탈북주민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양성 강좌’,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 HSK 4급 취득 과정’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3D 프린터 활용 작품 제작 강좌’ ▲장애인 대상으로 ‘드론 기술 엔지니어 양성 강좌’ ▲외국인노동자 대상으로 ‘커피음료 제조 기술 교육 강좌’ 등 맞춤식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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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저소득 출산·다둥이 가정15가구에 각100만원 지원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가 함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관내 출산·다둥이 가정 15가구에 각 1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16일 시청 귀빈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외순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출산·다둥이 가족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2023년 12월 출산장려기금 3780만 원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출산·다둥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육아 휴직 아빠를 지원하는 ‘슈퍼대디 자문’ 사업 등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외순 회장은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는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저출생 극복사업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기금을 마련해 주신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수원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팀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와 여성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 저출생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다둥이 가족 부모님들께 작은 격려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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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 및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올해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지원(집단 프로그램), 교육지원(대학 진학 컨설팅), 성장지원(꿈드림멘토단, 성장발표회), 공간운영(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같이살롱), 학습지원(검정고시 학습멘토링), 복지지원(생활지원, 직접지원비), 자립지원(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 문화활동지원(체육활동, 자기계발, 현장체험학습(캠프), 문화예술체험),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선에서는 센터 소속 청소년 및 보호자와 신규 발굴된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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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식품부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선정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시 축산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4000여 명이며, 오는 2월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통해 3월부터 우유 바우처(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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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순항…등록 의료기관 23곳부천시가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이 순항 중이다. 우리나라가 외국인환자를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3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환자가 부천시를 찾았다. 의료기관 대상 설문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시는 5천여 명의 환자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부천에 소재한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은 총 23개소다. 이중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은 지난해 9월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고, 부천세종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획득했다. 티파니치과의원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부천시는 국내환자는 물론 외국인환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민간 중심의 의료관광협의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려는 신규 의료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요건을 갖추어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을 하지 않고 외국인환자를 유치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medicalkorea.or.kr/kor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과(032-625-42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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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성남시는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 이와 함께 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금융권에서 지역 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월소득 5인 기준 1205만3000원)여야 한다. 다중주택, 옥탑층 등 건축물 대장상 주택이 아닌 곳의 전세 자금 대출이나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제외로 한다. 대상자는 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한도)을 지원받는다. 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받아 최장 5년간 지급한다. 시는 올해 220가구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를 접속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전세금 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려고 지난 2021년 이 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최근까지 3년간 541가구에 5억20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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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적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쾌거!남양주시(주광덕 시장)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3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공적 책임을 강화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됨에 따라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양육을 위해 힘써 왔다. 아동보호팀은 현재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보호서비스 현장에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개별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보호아동 당 연간 7.65회의 양육상황 점검을 추진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연간 4회 이상의 점검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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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계속 시행되야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열린 고양,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로부터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현황 및 사업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듣고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에서 시행하던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은 급박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40대~60대)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나 예산 배정 등의 문제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도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은 ▲ 적합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던 시스템이 없어져 기업의 구인난이 가속화될 것이며 ▲ 새로운 구직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경력단절 및 저소득 중장년 여성이 유료 직업알선소개소로 내몰릴 것이라 우려했다. ▲ 또한 그동안 여성일자리 사업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취업 지원인력 상담사 31명의 거취에 대해서도 건의하며 도 내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지속적 시행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9년동안 충분한 성과를 낸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의 중단위기 대해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본 사업이 지속 추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며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재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행정감사에서부터 해당 사업이 도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중지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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