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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목욕장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학원·교습소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방역대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 홍남기 본부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오늘은 나이팅게일의 생일인 5월 12일에 간호사의 사회공헌을 기릴 목적으로 지정된 ‘국제 간호사의 날’임을 언급하며, ○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시는 전국의 간호사 및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 홍남기 본부장은 어제 확진자는 635명으로 엊그제 511명이었으나 다시 600명 선을 넘어서는 등 진폭을 보여주는 양상이라고 언급하며, ○ 최근 확진자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추세인 데다가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및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확진비중(35%) 등 감안시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였다. ○ 특히 최근 강원도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이어 제주지역도 어제 하루에만 올 들어 가장 많은 24명이 확진되는 등 권역별 집단감염 지속 발생이 큰 우려가 된다고 하면서, - 집단감염이 대부분 3밀시설(밀집, 밀폐, 밀접), 3밀공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5월 말까지 2주간은 특히 주변 3밀 시설/공간에 대한 특별 방역수칙 준수, 특별 방역점검 실시, 특별 선제검사 조치라는 3대 각오로 집중 대응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한편, 홍남기 본부장은 이번 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관계자 1명 감염으로 인해 총 21명이 확진되고 학교 전체가 5.2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사례를 거론하는 한편, ○ 초중고 학생 10명중 9명(87%)이 “감염위험이 있지만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라고 답한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를 예로 들면서, - 학생들의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교육당국에 학교내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학교관계자 등에 대한 선제검사와 학교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등을 보다 촘촘히 그리고 세심히 해주기를 요청하였다. □ 또한, 홍남기 본부장은 백신접종과 관련해서 여러 가짜뉴스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점을 지적하고, 국민들께서는 방역당국의 안내 및 설명을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하면서, ○ 특히 70~74세, 65~69세 어르신에 이어 내일부터는 60~64세 어르신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는바,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은 0.1% 정도이고, 그 대부분도 발열·근육통 증상인 점을 감안, 접종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홍남기 본부장은 최근 일각에서의 집합금지조치에 대한 반발,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교육기회 축소에 따른 불평등 확대, MZ세대의 더 심한 코로나 우울증 앓이 보도 등에서 보듯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일상의 어려움, 불편함은 고통을 동반하며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 정부는 지금 1차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중이며, 이와 같은 상황 유지 시 영업제한조치,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 조정문제를 점검할 계획임을 말하면서, ○ 이와는 별개로 오는 7월경에는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으로 현재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 중인바, 그 성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 마지막으로, 홍남기 본부장은 우리가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와 경제회복/반등을 향하는 열쇠’는 ①방역수칙을 통한 확진 감소와 ②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근절 2개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 그 열쇠는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또 힘을 합할 때 얻어지게 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정부가, 방역당국이 더 솔선하고 선도하고 더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고통은 덜하고 효과는 더 큰 스마트방역”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1. 코로나19 대응 원소속 의료인력 지원금 추진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원소속 의료인력 지원금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 원소속 의료인력의 피로가 누적되며,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의료인력의 감염 위험은 커지고 있다. - 감염 확산차단과 확진환자의 적기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의료인력에 대한 보상 강화와 사기 제고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료인력의 감염관리 노력과 사기 진작을 위한 ‘코로나19 의료인력지원 감염관리 지원금(한시적용 수가)’를 추진한다. ○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국회(3.25일)에서는 코로나19 원소속 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가입자지원(일반회계)’ 항목에 예산 480억 원을 배정하였고, - 한시적인 의료인력 지원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도입할 것을 부대의견 등*에 명시한 바가 있다. * 코로나환자 치료 원소속 의료인력 대상 감염관리수가 한시 지원(추경 480억 원), 건강보험 수가를 신설하고, 지급액의 50% 국고 지원 ○ 지원 대상기관은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 투입 중인 ▲감염병전담병원(79개소), ▲거점전담병원(11개소),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운영기관(50개소)으로 코로나 환자의 입원 1일당 1회의 지원금을 산정한다. - 지원금의 산정 기간은 ’21.2월 코로나19 환자 진료분부터 재정(약 960억 원) 소진 시점까지이며, 약 6개월 진료분에 대한 수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료기관의 종별과 무관하게 동일 수가를 적용하나, 환자의 중증도가 높으면 더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점을 반영하여 중환자실 등에 입원한 중증환자에게는 가산된 수가를 산정한다. 【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감염관리 지원금】 구 분 금 액(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감염관리 지원금 중증환자* 214,530 비중증환자 186,550 * △코로나19 중환자실 입원료△코로나19 중증환자전담치료병상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 시적용 ○ 지원금을 수령한 의료기관은 지원금 전액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의료인력에게 배분해야 한다. - 각 기관은 기관의 인력 운용 상황과 업무 여건에 맞춰 지원금 지급대상*과 직종별 지급금액을 결정할 수 있다. * 단,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대응에 관계된 의료인력에 한정하여 지급 ○ 수가는 의료기관 단위로 지급되기에 의료인력에게 지급된 비용의 명확한 확인은 곤란하나, - 수가 신정 취지를 고려하여,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는 의료기관이 해당 기관의 코로나19 담당 의료인력에게 지원금 전체를 지급하도록 협조 요청하며, 의료기관으로부터 의료인력에게 지급한 실적 및 증빙 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수가는 전액 국비와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되므로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없다고 밝혔다. 2. 목욕장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목욕장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그간 지자체와 합동으로 ’20년 12월부터 ’21년 3월 중순까지 전국 목욕장업 6,600여 개소 중 3,46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과태료 부과 6건 포함 616건을 개선 조치하였다. □ 목욕장 집단감염이 크게 증가한 3월부터 목욕장 종사자 PCR 전수조사, 출입자 관리 및 발열 체크 의무화 등 기존 지침보다 강화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3.22~)하고 있다.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 주요 내용> • 목욕장 종사자 PCR 전수검사 실시(확진자 발생시 격주 간격 검사 실시) • 출입자 관리(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및 발열 체크 의무화 • 공용물품(평상, 공용컵) 사용 금지 • 정기이용권 발급 금지 • 이용인원 제한 강화(신고면적 8㎡당 1명, 발한실 내 2m 거리두기) • 이용시간 제한(05시~22시까지, 2단계 이상인 지역만 해당) ○ 목욕장 종사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3.22~4.14)하여, 총 39,468명을 검사하여 20명의 숨은 환자를 찾아내었고, 확진자가 발견된 지역에 대해서는 격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또한,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582개소의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4.16~)하는 한편, 방역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건의사항을 방역지침에 반영하였다. * 위반사항 429건 적발, 현장 계도 조치(환기 대장 미작성, 방역수칙 게시 미흡, 발한실 등에 이용인원 미게시, 종사자 증상확인 대장 미작성 등) □ 특별방역대책 시행(3.22~) 이후 집단감염은 감소추세*로 종사자 전수검사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이나,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 관리는 지속 필요한 상황이다. * 집단감염 발생 건수 : 3월 8건 → 4월 4건 → 5월 2건 ○ 5월 말까지 우선 현장점검과 방역간담회는 지속 추진하여 현장 상황 점검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되 집단감염 발생 건수와 규모, 추이 등을 분석하여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을 종료하고 -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도에서 자체적인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3. 학원·교습소 방역 관리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로부터 ‘학원·교습소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교육부는 학원·교습소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학원 대상 집중방역기간’(4.21~5.11)을 운영하고,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 집중방역기간 중 집단감염 발생 보고사례 없음 ○ 학원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방역 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하였고, 시도 교육청과 회의를 통해 학원 방역 추진 상황도 매주 점검하였다. ○ 또한, 학원 내 감염 위험을 낮추고, 무증상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학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 유증상 학원 종사자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자가진단 앱의 사용을 독려하고, 기본방역수칙 강조를 위하여 포스터와 카드뉴스를 제작·보급하는 등 홍보도 강화하였다. □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원 내 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학원 방역에 있어 소흘함이 없도록 현장점검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4.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관련하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5월 들어 가족, 지인 모임 등 개별 활동이 늘어나면서 학생, 직장인 등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 5.5(수) 6명 → 5.8(토) 18명 → 5.10(월) 24명 → 5.11(화) 13명, 최근 확진자 중 노래연습장 19.5%, 유흥주점 8.5%, 목욕장 11.0% 발생 □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집중 방역점검 기간 운영, 방역수칙 상향 조정 등을 통해 감염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방역수칙이 의무화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점검 기간(5.10~5.23)을 운영하여 특별점검반을 통해 점검을 실시한다. - 특별점검반을 확대 편성하여 시설별 핵심 및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 특히,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목욕탕에 대해서는 출입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감염 취약시설, 관광객이 자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장소,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적용(5.10~5.23)한다. - 또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PC방, 오락실·멀티방에 대해 영업시간을 23시까지로 제한하는 한편, 유흥·단란주점 및 목욕장업 종사자에 대해 진단검사 의무화를 시행(5.9~5.23)하였다 5.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5월 12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5.6.~5.12.)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797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42.4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358.9명으로 전 주(359.4명, 4.29.∼5.5.)에 비해 0.5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183.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5.6~5.12.)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358.9명 27.4명 36.1명 23.4명 71.4명 12.3명 12.9명 60대 이상 80.9명 6.7명 8.7명 7.1명 17.4명 2.1명 2.1명 즉시 가용 중환자실(5.11. 21시기준) 338개 44개 44개 38개 73개 21개 8개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725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 1243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5.12.) 총 508만 2015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30개소(울산 10개소, 충남 4개소, 전남 4개소, 전북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2개소, 세종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1243건을 검사하여 120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7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28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3.2%로 3,88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30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5.5%로 2,89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622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5.5%로 5,56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438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4.2%로 19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5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82병상을 확보(5.11.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66병상, 수도권 338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5.11.기준) > 구분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준-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전국 6,828 3,880 8,622 5,564 426 195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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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지자체 선정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하중지구에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인근권역 어르신을 포괄 케어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노인 맞춤형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노인복지서비스를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 하중지구에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 및 1,500㎡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내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쉼터 등이 설치해 보건, 의료, 복지를 담아낸 맞춤형 통합돌봄시스템을 구축해 건강과 레저 및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거점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9년부터 입주한 은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거주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시설을 추가 유치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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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추가 모집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8일부터 21까지 3일간 2021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제공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하여 인지·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이 있다. 50명을 모집할 예정인데 기본 대상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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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치매안심센터, VR인지재활치료실 열어…예약제 운영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6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한‘VR인지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반의 첨단 기술을 치매안심센터에 접목하여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VR인지재활치료실은 VR인지재활솔루션, 전산화인지훈련, 스마트 페그보드 등의 장비를 비치하여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VR 인지재활훈련은 캐치볼체험, 해머 동작체험, 블록쌓기, 실로폰 연주 등 팔운동과 관련된 뻗기, 움켜잡기, 회전 동작을 기반으로 대상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페그를 손으로 쥐고 보드판으로 옯기는 훈련인 페그보드 디지털 재활 훈련 등도 할 수 있다. 소사치매안심센터 ‘VR인지재활솔루션’은 서울대학교 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뇌질환환자에 대한 임상 적용으로 개발한 결과물이며 효과성이 검증된 인지재활치료 콘텐츠이다. 김은옥 소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매어르신들이 VR인지재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R인지재활치료실’과 관련한 문의는 소사치매안심센터 쉼터팀(☎032-625-9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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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로 효도할게요”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득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혼자 사는 고령자 일상생활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는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 이는 노화에 따른 기능장애가 있더라도, 오랫동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독립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낙상예방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서비스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한편‘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는 부천시 노인복지기금 중 제휴(농협·비씨카드)카드 적립금 6,500만원으로 추진된다.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연립(빌라), 단독,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단독가구 320세대를 대상으로 인건비 포함 20만원 범위 내에서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는 낙상예방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 핸드레일 등 안전편의시설 설치에 중점을 둔다. 하반기는 LED등 교체, 조명 리모콘 설치, 가스안전차단기, 해충 소독방역 등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연령, 거주기간, 보행수준을 고려하여 배점표에 따라 선정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은 가점을 부여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 현물급여나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과거 유사서비스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서비스 중복으로 제외된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으실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부천시는 100세 시대에 걸맞게 획기적으로 서비스대상을 넓혔다. 어르신들이 낙상사고로 다치기 전에 미리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밀착형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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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비대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한 달 간 유튜브 채널 ‘고양시 치매안심센터’ 를 활용해 60명을 대상으로 ‘안심표 홈스쿨링’을 진행했다. 또한 34명을 대상으로 ‘꽃 피는 청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평가를 실시했고, 세 가지 평가에서 모두 향상된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는데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인해 삶의 활력소가 됐습니다” “우울한 코로나 시기에 삶의 충전이 됐습니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어, 센터는 이러한 사항을 추후 보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비대면 치매 프로그램을 개설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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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만 75세 진입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만75세 진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등록 관리하고 치매 유병률을 감소하고자 실시되며, 1단계로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분류될 시 2단계인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 진료가 이루진다. 또한, 3단계는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의 감별검사가 진행되며 검진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은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나 특히 만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이어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고, 검진대상자에게 검진 안내 전화 및 치매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하여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이 개선되거나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으며, “검진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검진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031-678-3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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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가구에‘행복보따리 나눔’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는 지난 11일 홀몸어르신 등 22가구에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보따리는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라면, 김, 즉석식품 등 생필품 13품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보따리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가정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도 살폈다. 행복꾸러미를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작은 관심에 조금이나마 힘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기를 바란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건강한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복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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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강 취약 독거노인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실시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위한 제2회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새움터부설자활지원센터가 회의에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는 치매의심 독거노인이 진단절차와 건강상의 사유로 가사, 청소 등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기관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 동장은 “관내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심한 결과, 긍정적이고 유익한 결과를 산출해 낼 수 있는 귀중한 통합사례회의였다. 앞으로도 욕구별 다양한 기관이 힘써 위험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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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공유 및 공청회 개최용인시는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공유 및 확산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 및 확산방안 공청회는 다음달 30일 종료되는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시장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DNX,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 지회, 처인·기흥·수지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김지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센터장, 박소임 강남대학교 미래융합연구소 교수,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성배 연세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전선영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공청회 패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가 지난해 7월부터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성과를 소개하고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보완해 하반기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용인형 비대면AI 노인안심서비스’ 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청년층의 소유물로 여겨지던 AI기술이 이제는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부터 확대되는 용인형 비대면AI 노인안심서비스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전국 최고의 디지털 돌봄도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AI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시가 전국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 등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공한 노인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생활패턴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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