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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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대한노인회중앙회 지방자치대상”수상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듣고 즉시 해결하는 전례 없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비 인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급식 도우미 증원과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등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시장님의 오랜 시의원 경험이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며 “대한노인회중앙회 차원에서도 안산시가 펼쳐나가는 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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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22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흥천면에 있는 이태리 회관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실종치매(의심)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실천도 수행하며, 치매 관련 리플릿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위기 시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 친환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주시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치매안심가맹점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코드)가 01~79(과세사업자) 또는 90~99(면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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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00세건강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진달래)’ 특화프로그램 운영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프로그램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프로그램은 분기별(3기)로 나눠 1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0세건강실이 있는 중동, 중4동, 심곡2동, 상2동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와 강사지원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시는 기대에 부응해 2~3기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및 마음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건강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건강파트너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100세건강실(중동 625-9453, 중4동 625-9460, 심곡2동 625-9431, 상2동 625-94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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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도의원 “국회는 노인복지관 예산 증액으로 노인 보건ㆍ복지 증진 나서야”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의 목적인 ‘노인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예산을 대폭 올려야 한다”며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각각 법률ㆍ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27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반장단 의견청취를 통해 노인여가복지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견청취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교통편 부재 △공간 협소를 해결하기 위한 팔각정 형태의 별도 건물 재건축 △프로그램 강사 수당ㆍ운영비 증액을 통한 내실화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질을 학교급식 수준으로 상향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채명 의원은 “의견청취에서 제기된 사안은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대다수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재정 국회의원(민주ㆍ안양 동안을)과 함께 국고보조사업 및 보조율 확대, 지원단가 증액을 골자로 한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의회와 시ㆍ군의회가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시ㆍ군의 자체 지원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견청취에 참석한 김도현 안양시의원과 경기도ㆍ안양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현재 서울시는 조례 시행규칙으로 세부사업별 시비보조율을 명문화했다. 시행규칙 별표에 따르면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70% △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 50% △노인종합복지관ㆍ경로당 활성화 사업 1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달리 세부사업 단위의 도비보조율을 명문화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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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 힘써…‘어르신마인드케어’사업 시행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등)로 진단받은 부천시 거주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치료비는 외래치료 후 신청 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 접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타 기관에서 중복 지원을 받거나 예산 소진 시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부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032-654-4024, 내선660)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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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 환자 가족교실‘헤아림 1기’수료식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 ‘헤아림 1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아림 1기’ 가족 교실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 돌봄 방법을 교육해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치매 환자 가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원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의 장기적인 돌봄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지지를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가족교실 수료식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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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노년소풍’ 사업 첫 스타트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 협의체 위원과 지역내 독거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노년소풍’사업의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노년소풍’사업은 지난 2월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하는 첫 사업으로 덕풍3동 독거노인과 함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정서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첫 프로그램은 ‘봄 나들이 가요’를 주제로 시작하였으며, 미술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서로 간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창배 민간위원장은“지역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분들께 노년소풍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는 것을 보니 위원장으로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노인은 “덕풍3동과 복지관, 협의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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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 1기 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가족 및 보호자 간 정보, 정서 교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 관리서비스 관련 문의는(☏031-8036-6611~6614) 또는 치매안심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지난 4일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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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오디션 예선 실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7일(수) 1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4년 봄·여름·가을 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孝(효) 콘서트와 겨울 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노래 1절을 부르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22일(월)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오디션 본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실버문화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바람골 孝(효) 콘서트에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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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활동 교육’ 현장 방문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지회장 이채용)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활동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강 시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4개 사업단(시설지킴이, 무지개봉사단, 경로당도우미, 실버보듬이), ▲사회 서비스형 2개 사업단(안전모니터링 및 공공시설관리) 참여자 등 총 64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 강사의 노인 인권,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 노인일자리 활동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용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 등 삶의 감수성을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든든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양주시 노인일자리는 지난해보다 26억 늘어난 예산 104억을 확보해 2,467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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