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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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시흥시 구현에 앞장서”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1 한국인터넷기자상’은 언론 자유와 정론보도,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자와 사회 각계 인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한국인터넷기자상(본상/특별상) ▲참언론상 ▲우수의정상 ▲지방의정상 ▲지방자치행정상 ▲노동존중사회상 ▲평화통일상 ▲교육봉사상 ▲사회공헌상 ▲NGO상 ▲대중문화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 중 ‘지방자치행정상’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린 임 시장은 지난 2004년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홍보행정관을 비롯,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쌓아왔으며, 지난 2018년 제13대 시흥시장으로 취임해 현재 새로운 시흥을 열어가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현재 민선 7기 후반기에 들어선 임 시장은 기후모범도시 정책,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복지정책, K-골든코스트 프로젝트, 시흥스마트허브 등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며 지방자치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임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철사업 추진 △경기도 유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시흥도시공사 설립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 △동아시아 최대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1단계 사업 완료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협약 체결 △배곧경제자유구역 선정 등 시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의 공동체 역량 증진 부문 우수상’,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의 2020년 지방자치 최우수 행정대상’, ‘2021년 지역문화대상 문화포용 부문 대상’, ‘제7회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의 환경부 장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임 시장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핵심 철학을 기조로, 56만 시흥시민과 소통으로 하나 된 힘을 발휘하며 시흥시를 이끌어 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56만 시흥시민과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 사는 게 자부심이 되는 시흥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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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부모스터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 상임이사 조기봉) 학부모스터디가 지난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표창장 수상과 더불어 경찰청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자를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말 정부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 관내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해 해당 주제를 심도 깊게 공부하며 즐거운 만남을 갖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집단지성이 공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오산시의 지역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 3개월 간 300여 개의 스터디를 배출했고 공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을 17,180회(참여시민 46,580명) 운영했다. 오산학부모스터디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적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왔다. 학부모스터디를 기반으로한 공교육지원사업은 ‘지역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방과후 돌봄’, ‘창의융합형 인재성장을 촉진하는 핵심역량가꿈학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오산교육실현 글놀이 말놀이’,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FUNFUN한 방과후학교’ 등이 있다. 오산학부모스터디는 지난 11월 20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1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간단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가 교육의 변방도시에서 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향상하고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는 한 단계 더 도약해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기부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운영할 것이며,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창출된 집단지성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녀돌봄으로 연계하는 오산시의 대표적 지식나눔단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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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별품꽃(주),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별품꽃(주)(대표 선남이)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별품꽃(주)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시작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별품꽃(주)은 “청소년이 살 맛 나는 세상만들기”라는 미션을 가지고, 청소년 심리정서건강 증진, 청소년 자살률 감소를 사회적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이다. 주 사업으로 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예방교육, 심리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어르신), 학부모 등 지역사회주민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여 활동하고 있다. 선남이 대표는 별품꽃(주)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별품꽃(주)의 비전을 지지하고 공유하는 지역사회의 기관,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이며, 아동청소년 자살률 감소라는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선남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업, 기관, 단체 및 개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노인(어르신) 등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자살률 감소, 생명존중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별품꽃(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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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영예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단장 한동경)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11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주최한 합창대회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렸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광야에선 상록수’라는 곡으로 참가했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지우고, 오로지 합창으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통하는 모습이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을 꽃피워 주신 관계자분들과 하남시장애인합창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상호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장은 “합창단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게 된 것은 단원 모두 수없이 많은 연습으로 눈물과 땀이 모여서 완성된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수고하신 지휘자, 반주자와 더불어 합창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2011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18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 이후 2번째 대통령상을 받았다. 오는 12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하남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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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최우수상’수상파주시(시장 최종환)가 2021년도 경기도의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오른 쾌거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주택행정의 건실도 및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주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인구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전문가들이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는데, 파주시는 공동주택 시책추진 전반과 특수시책 추진 노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중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단지 내 맘스스테이션 설치 등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디자인계획 시책 운영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확대 시행 ▲공동주택 노인 일자리 제공 상생 협약 ▲파주시 주거 입주 맞춤형 케어 서비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감사 등 입주민 중심 특수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편익,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50만 파주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거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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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 ‘우수상’ 쾌거!부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택행정 평가에서 2021년 주택행정 ‘우수상’을 수상, 주택행정 선도 우수 시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주택행정평가는 도내 지자체 주택분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주택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10월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 시책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부천 영상지구 예술인 주택 조성’으로 850가구의 문화예술인 주택 공급 △맞춤형 주거복지 전담기관 ‘주거복지센터’ 개소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홈페이지’ 운영 및 비대면 교육 책자 배부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유도 △기존 공동주택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회복을 위한 ‘부천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등 부천시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우수시책 추진으로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택행정 내실화에 기여한 부천시 유공 공무원도 도지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인기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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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수원시가 자원봉사 등 민간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은 유공자를 중점 발굴, 수원시의 모범적인 민간협력 대응이 주목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유행이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한 지난해 초,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천마스크 5만2000여 개를 만들어 예방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과 함께 배부하고,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3만5000개를 제작해 나눠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방역활동지원단을 모집해 지역아동센터 등 131개소에서 자발적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보육기관과 교육기관에서 1만1000명을 위한 손소독제 제작과 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재난기본소득 지급 당시에도 791명의 자원봉사자가 업무를 보조하고, 외국어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도 104명을 모집해 자가격리자를 위한 통역봉사 등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2020년 8월 이례적인 집중호우 당시 수해를 입은 34개 지자체에 9000여만 원의 긴급 지원 물품과 현장 복구에 나서고, 사랑의 밥차 지원, 공유냉장고 활성화, 폐장난감 분해 배출 등의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넘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노력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진 수원시의 자원봉사 노력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모범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소중한 마음으로 방역과 대응에 노력을 보태주신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라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민간협력의 모범사례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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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 2021년 장애인 행복 나눔 해피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송정동 소재 사무실에서 ‘2021년 장애인 행복 나눔 해피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는 중증장애인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창단했다.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1년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모두에게 친숙한 아리랑, 클래식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완성도 있게 연주해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유석광 지부장은 “악기를 잡는 것도 어려워했던 단원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처럼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감명받았다”며 “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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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12억원 모금 목표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이다. 목표액의 5%인 6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칸(5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1억3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시는 나눔 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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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무료 공공와이파이, 10개월간 132만 명 이용용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자가 지난 10개월간 13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데이터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239곳의 공공장소에 329개의 무선중계설비(AP)를 설치,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AP를 설치,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한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시는 인터넷 음영지역(인터넷 접속이 월활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가계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버스정류장 121곳에 138개의 AP를 설치했고, 동별 주민자치센터 등 58개 공공기관(95개), 47개 공원(62개), 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주민시설(25개)에도 AP를 설치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접속자는 연인원 132만 1459명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른다. 개방형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버스정류장으로 연인원 94만 156명이 접속, 25기가 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어 공원에서 접속한 인원이 16만 2817명(23기가), 주민센터 10만 4156명(6기가) 등의 순이었다. 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터미널 등 기타 공공시설에서도 11만 3857명(54기가)이 접속했다. 용인시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는 1개의 AP당 반경 50~70m 이내라면 512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최초 접속시 ‘G_PublicWiFi@Yongin’을 선택하면 ‘공공와이파이 이용하기’ 창이 뜨고, 이곳을 누르면 홈페이지 및 배너창으로 이동, 여기에 접속한 이후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 만약 은행업무 등 비밀번호 및 개인정보의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보안접속도 가능하다. 최초 접속시 ‘G_PublicWiFi_Secure@Yongin’을 선택하면 접속화면이 나타나면서 일회용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발급된다. 이를 입력한 후 접속하면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시는 내년 용인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앞서 주경기장인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부 25곳과 공원 등 음영지역에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AP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