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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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 자치단체’…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1월 1일~6월 30일)을 점검했다. 1차 심사에서 ▲사전컨설팅 처리 건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인센티브 부여 실적 ▲중점과제,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추진 현황 등 5개 부문의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해 부문별 순위를 산정했고, 2차 심사에서는 민간전문가와 행안부·국무조정실 공무원으로 구성된 ‘성과점검심사단’이 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3개 광역자치단체·6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자원순환공유시스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사업’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최초! 자동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가능 ‘수원e택시’ ▲광역(시외) 버스 졸음운전 예방 스마트 안전 서비스 구축 ▲사각지대 Zero! 안심보금자리 Suwon-홈즈! 등 7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원활하게 행정을 추진했다. 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상반기에 공직자가 의견 제시를 요청한 안건 중 3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의견을 제시한 안건은 ▲감염병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아동수당·양육수당 소급 지급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휴업 기간 의료인력 특별수당 지급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업무량 초과 업무가산수당 지급 등이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는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하고,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불명확한 규정 등으로 의사결정에 애로를 겪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관에 사전에 관련 규정 해석을 요청하는 ‘사전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행정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시민의 확실한 체감’을 비전으로 하는 ‘2021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적극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2021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강화’, ‘소극행정 혁파’ 등 4개 분야 28개 세부이행과제, 14개 ‘중점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중점추진과제는 ▲자원순환공유시스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사업 ▲전국 지자체 최초! 자동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가능 ‘수원e택시’ ▲코로나 우리 함께 극복해요!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 센터 ▲수출 판로개척 밀착지원으로 기업애로 걸림돌 해결하다! ▲전국 최초!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증권·펀드 보유조사 체납 처분 ▲코로나19 능동감시모니터링, 전국 최대 규모로 AI와 협력하다 등이다. ‘자원순환공유시스템!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전국 지자체 최초! 자동결제와 마일리지 적립 가능 ‘수원e택시’는 수원시 2021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됐다. 6월에는 ‘포장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시내버스 불편사항 큐알(QR)코드로 신고하세요’ 등 수원시 적극행정 사례 2건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맛집’에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 적극행정 관련 모든 자치법규를 정비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등을 운영해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보호한다. 또 자체적으로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지난 2월 25일에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3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열고,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6월에는 ‘수원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5개 사업을 기획한 공직자 6명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과 실적 가점, 표창,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하반기에도 서면심사, 온라인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계획이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을 인사에서 우대하고, 의견제시·사전컨설팅·면책제도를 활성화해 공직자의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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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윤경아농인“제42회 근로자미술제 은상 수상” 쾌거남양주시농아인협회(회장:손정선)는 윤경아 농인이 지난 8월 31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42회 근로자 예술제” 근로자 미술제 회화부문에서 은상 수상과 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근로자미술제는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와 해외파견노동자, 플랫홈 노동자, 퇴사 후 6개월 이내인 자영업자 등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근로자미술제 회화 한국화 작품명: 「그녀의 바이러스」 는 바이러스로 침체된 우리의 모습을 그림 속 그녀를 통해 표현한 작품으로 전국 근로자들과 같은 조건에서 겨루었던 대회에서 청각장애인 윤경아씨가 2등상인 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로써, 장애인은 차별받는 존재가 아니라 신체적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윤경아씨는 “2020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미술대전” 동양화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의 소유자로 꾸준히 도전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윤경아 농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애인도 할 수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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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 등급’ 선정 쾌거!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상수도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부천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수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부천시에 따르면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준비를 위해 상수도공기업 전 직원이 합심하여 3개 평가지표, 자체 283개 세부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점이 이번 선정에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영업수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는 물론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지표에서 선제․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타 지방공기업보다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영혁신으로 스마트도시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윤리․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과 지역상생발전, 친서민 정책 추진으로 성장하는 스마트 상수도공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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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과정 기록으로 남기자”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폐쇄된 지역을 ‘기억 공간’으로 재창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2021 수원역성매매집결지를 다시 생각하다 : 여성, 인권, 공간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연 포럼에서 주제 발제를 한 황경란(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 박사는 “성매매집결지는 여성폭력의 대표적인 공간이자 반복하지 말아야 할 ‘기억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라도 해당 공간을 기억의 공간으로 재창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성 착취 구조 안에서 폭력 피해의 대상이었던 여성들은 주체로 복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주최하고,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 주관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황경란 박사,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의 주제 발제,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착취에서 인권으로’ 젠더 거버넌스를 통한 성매매집결지 선미촌 해체와 재구성”을 주제로 발표한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은 “성매매가 ‘여성의 인권을 착취하는 성 불평등에 기반한 젠더폭력’이라는 인식이 공유돼야 한다”며 “그럴 때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고, 왜 집결지가 해체돼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의식이 공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집결지의 해체와 재구성은 수요차단을 통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 변화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토론에는 변정희 부산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대표, 정선영 수원여성인권돋음 상임대표, 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 이종희 지역주민연대 대표, 정종훈 수원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김상연 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유은철 수원역가로정비사업팀장이 참여했다. 이종희 지역주민연대 대표는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청소년통행금지구역’ 표지판이 사라지는 날이 진정한 폐쇄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곳은 유모차를 끄는 아기 엄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길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 인권, 공간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론한 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은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곳은 시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집결지 정비’를 주제로 토론한 정종훈 수원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는 “시민사회와 충분한 논의와 협력을 거쳐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곳을 주민과 상인,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집결지가 있었던 지역이 인권·성평등·환경·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모든 성매매업소는 지난 5월 31일 밤 자진 폐쇄했다. 수원시는 2019년 12월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8월에는 ‘수원역 집결지 성매매피해자 현장상담소’를 개소하는 등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수원역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탈성매매를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생계비, 주거비, 직업 훈련비를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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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1.5℃ 기후의병대’발대식 개최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구 온도의 1.5도 상승을 막고자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하여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에 광명시는 지역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했다.‘1.5℃ 기후의병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단을 통칭하는 것이다. 이들 중 기후의병 양성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한 시민을 ‘1.5℃ 기후의병장’으로 위촉하여 마을 단위의 기후위기 의식 함양 활동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9명의 시민 대표는 광명시에서 추진한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에서 추진한 기후변화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1.5℃ 기후의병대’로서 앞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인식에 대한 시민들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느끼며, 이에 따른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1.5℃ 기후의병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관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향후 시민들의 ‘1.5℃ 기후의병대’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지킬 수 있는 기후행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이들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늘리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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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찾아가는 동장실’운영이천시 증포동(동장 이재학)에서는 지난 8월 25일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동장실’ 운영을 통해 시정홍보와 더불어 주민 불편사항들을 수렴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증포동 51개 마을 모두를 방문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이번 ‘찾아가는 동장실’은 각 마을의 경로당, 정자 등 마을에서 정하는 곳에서 증포동장 등 동 관계자 3명과 마을주민 5명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지난 8일간, 송정 4통을 시작으로 17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요 시책에 대한 홍보는 물론 40여 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17일까지 51개 마을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동장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허심탄회하게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증포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증포동 이재학 동장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주민들의 삶이 체감된다. 앞으로도 찾아오시기 전 먼저 찾아가는 행정으로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 및 정책을 발굴하고, 건의사항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한강수계 특별회계와 주민참여예산제 등과 연계하여 검토 후 예산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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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추모공원 추석 연휴기간 휴원 알림가평군은 읍내리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을 오는 추석연휴 기간인 2021. 9.19.(일) ~ 9. 22.(수)까지 4일간 휴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조치로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추모공원 방문객들에게 요청했다. 가평군은 추석 연휴기간 가평추모공원 폐쇄에 따라 추석 명절 전 미리 성묘하기를 홍보하여 추모객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구하며, 보건복지부 e하늘추모·성묘서비스(https://sky.15774129.go.kr/main.do)을 통한 온라인 성묘도 이용 가능함을 안내하는 등 추모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가평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두 번째 맞이하는 추석명절이라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 더욱 안타까운 가족들의 마음에 공감한다.”면서 “한 달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를 잘 지켜 하루 빨리 대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가평읍 읍내리 산125번지에 조성된 공설 가평추모공원은 잔디장과 봉안담 등 총 5,55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 장사시설로,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유가족에게 신뢰받는 도심 속 자연장사시설로 자리 잡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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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대소마을 ( 추석특집)오지 산골에서 산다고 조용히 살 것처럼 보이기도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많은 않은 것 같다, 어디를 가든 사람 사는 곳에는 이런저런 사연 속에서 살다가 가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예 모든 인연을 끊고 깊은 산중에서 핸드폰도 없이 전기도 자급자족으로 살지 않는 한은 힘들 것 같은데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내가 그럴 수 있을까도 생각해 본다 어쩌다 접하는 수행자들이나 득도를 한다고 허는 사람들을 보면 가족이나 하든일 모두를 접어두고 홀연히 입산을 해서 저하고 푼 데로 사는 것을 이해가 가는 것도 있지만 어떤 마음엔 지독한 이기심 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로 인해서 저질러진 인연의 끈들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생각해 본다 동물에 왕국에서 들은 말 같은데 코끼리는 죽음을 스스로 직감을 느끼고 홀로서 그들만에 숨겨진 곳으로 가서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고 들은 기억이 스친다 이제 살아올 만큼 산 내가 이 산골이 마지막 저의 안식처인 것만 같아서 포근하고 편안하기만 하다 필연적인 인연을 끈기가 쉬운 일 은 아니지만 어차피 언젠가는 가야 될 길이라면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해 보기도 한다 이런저런 상념 속에서 주절 거리다 문득 발발이 옥녀와 대박이가 밖에서 나를 쳐다보는 눈이 마주쳐서 시선을 끌었다 저 인간 잠도 안 자고 무순 생각을 하는지 궁금한 것인가? -유태환의 대소산방 일기 중 - 옛 청학동의 원조라는 대소 마을에서 홍성모 화백이 100살 된 배롱나무를 그리고 계셨다 몇 해 전 첫 번째 갔을 때는 돌아올 때 걸어서 산 넘고 바위 넘고 들길 넘어왔는데 이번엔 간이 쪼그라졌지만 나보다 키도 작은 고만 고만한 친구들한테 겁쟁이란 말 안 들으려고 다시 타고 내려왔다 산악 캠핑카로 험로 주행한 후 대소 마을 고요 #대소마을 마을 #청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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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9월 다함께 줍깅 걷기 챌린지 시작!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와 최근 쓰레기로 인한 환경파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월 6일부터 15일까지 ‘다함께 줍깅~ 하남 한바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하남시민이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환경까지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즐겁게 걸으면 된다. 워크온 앱 내 ‘빛나는 하남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목표 걸음 달성 시 기념품 응모권이 생기는데, 3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걷기 챌린지 목표걸음 달성자 중 줍깅 활동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안전한 챌린지 진행을 위해 실내, 실외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 문의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790-6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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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을 지어주세요”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년간 MHI(Mental Health Information)라는 이름의 정신건강 소식지를 발간해왔다. 이번‘정신건강 소식지 이름 공모전’은 곧 20호를 앞두고 있는 소식지의 이름을 시민의 뜻이 담긴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참여마당>공지사항)에 접속해 해당 게시글에 창작한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과 작품 설명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20호부터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으로 사용되며, 우수작품 응모자와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월 16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이 표현하는 정신건강을 소식지 이름으로 담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친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겠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소식지 이름 공모전과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