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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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사회복지의 산실 동백음악실부산진구 새싹로에 위치한 동백음악실, 김도경원장(61)의 혼과 땀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2019년 11월 21일 문을 연 동백음악실은 이름 그대로 부산지역 시니어들의 노후 행복을 일궈내는 놀이터이다. 김도경원장, 그니는 평소, 국악에 남다른 관심과 흥미를 가져오다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40대 만학도로 부산예술대에 입학하여 본인이 지니고 있던 국악에 대한 남다른 끼와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기회로 삼았다. 자신의 특별한 취미였던 민요와 장구를 선택하여 만학도로써 혼신을 다해 배워나갔다. 이에 따라 실력 또한, 일취월장하여 결국은 전통장구의 기본을 넘어서 가락을 대중화 시켜놓은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 조승현원장이 개발한 "아랑고고" 라는 새로운 장르까지 섭렵하게 되었다. 이후부터 "아랑고고"의 유니크한 가락에 심취한 김원장은 빠른 속도로 세상사람들의 귀를 노크하기에 이르렀다. 아랑고고의 타법으로하는 공연실력은 점점 부산 지역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었고 급기야는 국악계에서까지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자신을 있게한 아랑고고의 지도자로써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 아랑고고 장구 부산 지역의 한축을 담당하는 동백음악실은 경쾌하고 신명나는 새로운 타법으로 진화시켜, 트로트 팝송등 4/4박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쉽게 소화할수 있도록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취미로 시작한 윤점순. 이수연,김규하.이재근.이은자.양정원 등 동호인들은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사회봉사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효잔치 등 각종 모임에서 활동 이력이 화려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힘든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코로나 퇴출 시기 이후를 기다리고 있다. 각종 공연. 유튜브 활동 수강생양성 하면서 부산진구 위주의 활동에서 부산 전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김원장은“개인적인 바람은 동백음악실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30명정도의 장구.섹소폰 동호인들이 화목하게 지내면서 평생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도 동백음악실에선 회원들의 온갖 신나는 가락들이 주변인들의 흥을 한껏 북돋우고 있다 부산=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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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동두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시·군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진영호)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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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이 선사하는 희망의 연주, 제1회 어울림 음악회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3일 오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제1회 어울림음악회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회장 유경애)주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하모니로 사회성을 배우고 세상에 나아가 바로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하였으며,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음악회를 통해 오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2018년 3월 창단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은하수앙상블이 주 공연자로 마림바 연주를 하였으며, 플롯연주 찬조출연, 기타연주, 스마트폰 영화제 상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유경애 회장(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인식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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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월 2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장관상 표창 외 대외수상 12개 부문 수상, 대내수상으로 3개 부문의 수상으로 큰 쾌거를 거뒀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우수 공모전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장*진(우수), 배*민(장려상),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는 박*리(최우수상), 정*찬(혁신상), 대내적으로 꿈드림 수료식을 통해 우수청소년 및 우수 청소년·멘토·협력기관에게 시장상, 의장상, 대표이사상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지원 및 소수 집단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급식비 지원, 문화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올 한해 경영평가와 정부합동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으로 센터장 권*희(여성가족부 장관상), 안*영(경기도지사 표창) 등 큰 영광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권선희 센터장은 “꿈드림 속에서 성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꿈드림 선생님들에게도 한 해 동안 애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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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3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우수기관’선정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의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정책 전반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단일시 중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지자체를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 교통 관련 환경·사회·경제 등 3개 부문 32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인구 10~30만 도시인 ‘라’ 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을 위해 시민과 교통안전 단체와 함께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우수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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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조모임‘청출어람’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월 1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년 대상으로 진행된 ‘청출어람’ 자조모임의 하반기 활동이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청출어람’자조모임의 참여자는 청년 인지치료프로그램 ‘괜찮아, 청춘이야.’를 이수한 자로서 자조모임을 통하여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모임을 주최하며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소통하며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의 영역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자조모임은 송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 독려하였다. 또한, 2022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새해 목표와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울,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031-838-4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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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바꾸는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연천군은 2020년 1월 「연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과의 접점에 잇는 공무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해 오고 있다. 군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 공직문화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지난 23일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장이 추천한 1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평가와 꼼꼼한 실적 검증을 거쳐 연천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도시과 박인일 주무관 ‘불합리한 입지 규제 개선으로 지역활성화 공간 창출 도모’ 미활용 학교부지를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시설로 활용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 △우수, 건축과 박정현 주무관 ‘빈집정비 사업대상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복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생략하는 등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장려, 기획감사담당관 김석남 주무관은 ‘눈과 귀가 즐거운 군민홍보 서비스 강화’ 로 군민의 정책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청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휴대폰 웹진, 오디오 북 제공 △장려, 투자유치과 박민수 주무관 ‘중소기업 특례보증 업종제한 완화로 자금 애로 해소 지원’으로 공장외의 업체들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융자 제한은 완화하여 업체들의 자금애로 해소 △장려, 건축과 설동시 주무관 ‘대규모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추가 확보’로 최근 준공 아파트 단지 밖 이면도로 주차로 주민 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하여 불편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에 선발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는 포상금과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공직사회 변화와 함께 군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들 스스로가 아이디어를 내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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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2021년 작은음악회’개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2021년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이해경)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며, 의정부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장애인가족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작은 음악회 공연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사랑을 위하여’중창을 시작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장의 축사와 경기도의회, 의정부시의회의 축하인사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도시 의정부가 되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경 센터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작은 음악회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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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시상광주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육청소년과·식품위생과·농업지원과·감염병관리과 등 4개 과를 제외한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아동복지과, 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가,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곤지암읍, 우수 부서는 초월읍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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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행안부 ‘2021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상 수상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평가는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노력도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도의 정량평가 결과, 채택률은 24.2%, 실시율은 38.2%로 전년(15.6%, 22.9%) 대비 각각 8.6%p, 15.3%p 상승했다. 제안제도 운영 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실제 정책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실시율이 크게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에서는 도민과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통합창구 운영, 다양한 공모진행, 제안숙성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제안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도는 ‘경기도의 소리(Voice of Gyeonggi-do)’라는 도민참여 통합창구를 운영해 제안, 청원, 발안, 주민참여예산, 민원 등 도민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안내함으로써 도민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 올해 총 3회의 제안 공모전을 개최하고 ‘준등기우편 이용 장려를 통한 행정우편 예산절감 효율화’ 등 17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심사과정에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평가를 포함함으로써 도민 참여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도는 채택되지 않은 제안에 대해 재검토하는 ‘제안숙성단’도 운영했다. 올해 총 12건의 불채택 제안을 숙성해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한 공공화장실 정보 제공’ 등 5건을 채택했다. 윤영미 도 비전전략담당관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경기도가 그동안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제도를 개편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