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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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코로나 방역 최우선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오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앞두고 코로나 방역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가운데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의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축제는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닐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야간 경관조성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안전방역지도반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남사당전수관, 안성맞춤랜드, 내혜홀 광장, 안성천변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취식행위 및 불법위생 용역업체 단속에 나서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연 출연자 및 관계자 PCR검사 선행 ▶1일 2회 환기 및 수시 방역소독 ▶출입자 명부 및 일일체온 기록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방송 실시 ▶경찰관 상주인력 배치 ▶거리두기 바닥스티커 부착 등이 포함됐다.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백미인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18개 업체, 71여 품목을 대상으로 축제기간 중 하루 3회씩 온라인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는 농가소득 증대와 안성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이끌어내며 바우덕이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함께 일상복귀를 향한 비전과 상생의 가치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바우덕이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생활 속 활력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담은 축제를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는 물론 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위드 코로나 속 지역축제의 모범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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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2021 대한민국 SNS 대상’최우수상 수상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SNS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적극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등 모두 8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확진자 발생 현황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덕분에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활용해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년간 구독자(팔로워)가 2배 이상 늘어 현재 약 21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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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 ‘푸른사상’, 장애인 문학 특집으로 장애예술인지원법 모범 사례 다뤄‘푸른사상’ 2021년 가을호(통권 37호)가 장애인 문학 특집으로 장애예술인지원법 모범 사례를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사상은 장애인 문학의 의미와 역할, 문학을 통한 장애인 인식 변화 등 장애인 문학의 사회적 의미를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강남국(수필가) △김효진(동화작가) △손병걸(시인) △신홍윤(팟캐스터) △차희정(경희대 외래교수) 등의 좌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장애인 문학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문인 △김미선 △김옥종 △박한라 △설미희 △이상국 △이지담 △정연수 △조은영 △최동일 △최명숙 △한상식 등의 시와 이태정의 시조와 김이삭의 동시를 독자들에게 선보여 장애인 문학을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예술적 인식과 열악한 환경을 고민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영화제의 현황을 탐구한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과 허혜정 교수의 문학론도 눈길을 끈다. ‘솟대문학’에 이에 ‘솟대평론’을 발행하고 있는 방귀희 대표는 “장애인 문학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맹문재 교수님이 발행하는 푸른사상에 장애인 문학을 특집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해 독자들에게 장애인 문학을 소개한 것은 장애예술인지원법 제10조 장애예술인의 참여 확대를 실천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맹문재 교수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에 작은 불씨를 마련해줬다니 기쁘다”며 “장애인 문학에는 많은 의미와 가치가 있어서 충분히 매력적인 문학”이라고 평했다. 참고로 ‘장애예술인지원법’ 제10조(장애예술인의 참여 확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방송·영화·출판·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에 장애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김세영 02-861-884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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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 양성 교육 14명 수료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평택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14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교육과정은 각 분야별 4명의 현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향력 있는 기자단 자원봉사 가치함양과 역량향상 ▲실전 취재&보도자료 작성 ▲사진, 기자처럼 촬영하기 ▲언론 윤리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홍보기자단의 가치함양과 역량향상을 도모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에 대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처음엔 어떻게 글을 쓸지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몰랐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어 자원봉사 홍보기자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본 과정을 열정적으로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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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표창장 수여식 열려“하남시 서른 두 번째 생일을 31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7일 시청 별관에서 시 승격 3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장 수여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표창장 수상자 21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일반시민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하남시 승격 32주년을 축하했다. 망월천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은 “하남시 하면 망월천과 검단산, 하남자전거길 등이 생각난다”며 추천했고, 주부들은 “하남시는 살면 살수록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 승격을 축하했다. 특히 하남시와 동갑내기인 서른 두살 시청직원들은 “100세 시대에 하남시와 백년해로 하겠다”며 “내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 하남시와 시민 여러분께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21명에게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농어촌, 문화예술 발전 등 7개 분야에서 각 1명씩 7명 ▲자살예방 유공 1명 ▲자원봉사 유공 1명 등 모두 9명이 도지사 표창인 ‘경기도민상’을 받았다. 또 하남시 14개 동에서 각 1명씩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시민 14명을 선발해 ‘하남시민상’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호흡기 감염 클리닉을 만들어 초기에 대응했고, 경기도에서 3년 연속 정책공모 수상, 한국정책학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한국정책상 수상, 매니페스토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모든 것은 31만 시민분들의 동참과 지혜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하남시는 ‘하남다움’을 통해 하남의 다음 넥스트 즉, 미래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이는 청정 하남다움, 역사 하남다움, 인걸(인물) 하남다움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 세 가지 하남다움은 우리가 한 방향으로 함께 가야 될 소중한 가치로서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표창장 수여식과 시민 축하 인터뷰 영상은 시 공식 사이트에 공유해 비대면으로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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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의원, 제28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이 지난 17일 ‘제2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코리아 파워리더·브랜드 대상’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의정대상 선정위원회, 코리아파워리더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뉴스파일, 교통교육복지연구원이 주관하며,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및 코리아 파워리더대상 선정위원회 등의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엄격하게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유근식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특성화고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 교내 학생안전을 위한 장애물 없는 학교 만들기, 위센터의 역할 강화, 취업전담교사 배치 확대 등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 작태 규탄 결의안」,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 초 지역구인 광명의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실효성 있는 취업 연계를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특성화고, 산업체 간 ‘고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중재하기도 하였으며,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교육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항공고와 한국드론활용협회 간 MOU 체결을 이끌어 내는 등 직업교육의 전문화와 내실화를 위한 기반마련에도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근식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죄송스럽다”고 전하고, “지역 주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한층 더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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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일상 김포평화축제로 위로한다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간 김포시 전역에서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 라는 주제로 ‘2021 김포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김포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웃고 즐기면서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전시·시민공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김포평화축제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을 시작으로 10월 2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1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는 1부 식전 공연으로 김포문화예술인들의 국악 공연한마당에 이어 2부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3부에서는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라는 주제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진행하는 기념 콘서트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출연자로는 김포 출신 가수 정미조를 비롯해 구창모, 영지,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객석과 출연자 전원이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학술‧기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선도하는 도시, 평화 중심 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김포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선포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10월 7일에는 지난 9월 임시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개관기념 행사와 공연이, 10월 15일에는 한강과 염하 경계철책 제거의 역사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김포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평화 토크 콘서트와 한강하구 중립 수역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평화의 뱃길 “염하수로” 항행이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던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도 이루어진다.‘제20회 김포예술제 공연’이 10월 3일에 평화를 화두로 ‘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가 10월 7일에 각각 열린다.이밖에 시민들의 볼거리로는 라베니체 거리를 수놓는 야외 빛 전시(제8회 김포도심축제), ‘김포국제조각공원 특별기획전’ 등이 축제 기간 중 운영되며,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메디코델라 시니어 가면 패션쇼(라베니체 페스티벌)’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꼼지락푸펫씨어터’ 공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등 다양한 시민공감 프로그램이 워킹스루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돼 코로나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예정이다.정하영 시장은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잠시나마 느끼고 평화로운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위로받는 평화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는 다 함께 손잡고 모두가 마음껏 소리칠 수 있는 시민 화합의 축제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축제 기간 중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021 김포평화축제 홈페이지(www.gpf2021.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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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하여 ‘2021년 시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오는 10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 거행 과천시가 제36회 시민의 날(10월 7일)을 기념하여 ‘2021년 과천시 시 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 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강경남 씨(67세 남, 갈현동),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에 김순덕 씨(66세 여, 부림동), 효행 선행 부문에 양경숙 씨(63세 여, 중앙동)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민들로부터 후보 자 추천을 받았으며, 민간 위원 11명, 시의원 1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경남 씨는 보광사 주지 스 님으로 2020년 8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주택공급 계획 철회을 위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2002년 기무사 과천시 이전반대 특별위 원회 등에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종교지 도자로서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 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덕 씨는 과천시 생활 체육 사무국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비전센터 센터장,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의 평등한 사회참여 및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효행 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경숙 씨는 파킨스병과 치매가 오 신 시아버님과 대장암과 천식으로 고생하신 시어머님을 33년간 지극정 성으로 보살폈으며, 그런 힘든 생활속에서도 중앙동 통장단 대표 및 주 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중앙동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이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 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는 취소하고, 시민대상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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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개 부문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용인시는 24일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의 제32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 기술개발 부문의 김수경 ㈜엔이알 대표, 근로협력 부문에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 지역사회공헌 부문에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이다.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전년 매출액의 15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내수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수경 ㈜엔이알 대표는 창문형 공기청정기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 지난해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선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이바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여는 등 노사 상생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이엠그린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무료급식 나눔, 창업자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8월 공모를 통해 기관 및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30일 ‘제2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이 수여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컸을 텐데 기술력을 높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각 기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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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확인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개최 준비 및 운영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시의원들은 정원조성지, 부스, 폴리마켓 등 현장 위치 확인 및 정원박람회 시설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폈다. 김형수 의장은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께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에 철저를 기해 더욱 안전하고 인상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더욱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다음달 8~24일까지 디자인정원 7개소, 생활정원 30개소,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등 총 62곳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선보이며, 관람객 집중으로 인한 거리두기 방역지침등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개막식과 사전예약 관람제를 도입하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