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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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직자 반부패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6일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육 강사들을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급 이상 청렴리더 과정, 6급 중간관리자 과정, 공공재정환수제도 실무자과정 등 총 11회에 걸쳐 맞춤형으로 추진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엄격한 잣대와 반드시 지켜야 할 규범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공직자의 소명을 강조했다. 이어진 청렴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대상자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세대별‧직급별 인식 차이를 공감할 수 있는 통계자료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청렴리더 또는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과 청렴의식에 대하여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7급 이하 실무자 교육에서는 직 장내 괴롭힘 금지 및 갑질문화 개선과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절차 및 사례 등 공직자로서 누구나 알아야 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내용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과 2022년 5월 시행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약칭: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공직자의 청렴 내재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도시 구현에 전력을 다하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토대로 조직 및 업무환경 개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등 3대 전략 31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여 의정부형 청렴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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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의선 레일 위로 도시가 살아나다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살아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개 달다… 드론으로 뜨는 화전역 고양시는 지난 4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화전역 인근에 고양드론앵커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총 14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하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드론 제작 업체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생산 기업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해 드론 연구개발센터와 협업 공간 등도 마련된다. 또 국내 최대 규모로 너비 23.7m, 길이 76m, 높이 16m, 총 1,800㎡에 달하는 드론 실내 비행장도 들어선다. 이곳은 드론 연구 개발을 위한 실험 공간으로, 드론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고양대덕생태공원에는 6,020㎡ 규모의 ‘고양 대덕 드론비행장’이 조성 중이며 올해 12월에 개장 예정이다. 드론 비행장, 드론 테스트베드, 드론 실기 시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고양드론앵커센터와 연계해 경기북부 최대의 드론 밸리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한국항공대와 지난 2018년 ‘스마트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SK텔레콤과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토당문화플랫폼’으로 부활한 옛 능곡역사 고양시 뉴딜사업 중 가장 늦게 선정된 능곡 지역은 옛 능곡역사를 리모델링한 ‘토당문화플랫폼’이 작년 12월에 준공하면서 빠른 성과를 보였다. 토당문화플랫폼은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좌측부터‘공감 1904’(다목적 공간)·‘능곡 1904’(전시 및 회의공간)·‘키친 1904’(공유 부엌) 순으로 배치돼 있다. 능곡역이 운영을 시작한 1904년도를 건물 이름에 사용했으며 가운데 위치한 ‘능곡 1904’가 옛 능곡역사로 사용했던 공간이다. 올해 착공 예정인 토당어울림센터는 토당동 856-1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약 284㎡의 규모로 들어선다. 주민 공동체 공간과 어린이 돌봄 관련 생활SOC 등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또한 능곡 전통시장에‘시장 공간 개선사업’과 ‘시장 특화 콘텐츠 운영사업’을 실시해 50여 년 명맥을 이어온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덕양구 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청년과 개발사업 이주민을 위한 고양형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약 106세대의 주거 공간과 함께 주민공동 이용시설 등 복합시설이 내년 착공 예정이다. 80년대 추억의 명소를 되살린 백마역 ‘화사랑’ 고양시가 상징건축물로 지정한 ‘백마 화사랑’은 1986년에 세워져 4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썩은 사과’, ‘초록 언덕’, ‘숲속의 섬’ 등 이름을 거치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음악인, 문인들의 추억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시는 2016년 영업을 중단한 백마 화사랑을 작년 1월 매입해 복원하는 독자적인 도시 재생을 추진했다. 턴테이블과 LP, 통기타, 방명록 등 소품을 그대로 보존해 작년 12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현재 카페 운영과 함께 ‘김이듬과 문화산책하는 날’, ‘EIDF 영화 강좌’, ‘시그널 8020’ 등 독창적 교육문화 콘텐츠의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이범학의 화사랑’ 라이브 음악 방송을 시작했으며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하거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치 ‘쑥쑥’ 일산역… 다시 주민 품으로 30여 년 전 일산신도시가 개발될 당시 노후된 부지에 남겨졌던 일산농협창고는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재단장한다. 고양시는 지난 6월 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에 위치한 일산농협창고를 60억 2천만 원에 매입했다. 마을 카페와 공연장, 청소년 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또한 총 5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일산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일산역 앞에 지하 3층, 지상 13층, 연면적 2만 1,000㎡ 규모로 건립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공동육아나눔터, 창업 공간 등 행정·복지 기능이 집약된 복합 건축물과 행복주택 132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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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료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각 분야에서 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통해 안성시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 더 나은 축제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를 마지막으로 폐막을 선언하고 축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세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최초로 비대면으로 열렸다.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축제와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야간경관 조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온라인 축제는 첫째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랜선 8색 연희 한마당과 남사당 풍물공연,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누적 조회수 2만 건이 넘는 높은 호응 속에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10일간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안성시 유튜브를 통해 펼쳐진 공연들은 바우덕이 축제의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우리 문화의 높은 위상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회성 관심에 그치는 유명 가수들을 섭외하는 수많은 지역 축제들과 차별성을 두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축제 라이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안성시’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특산품 판매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관내 농·특산품 대면 판매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축제기간 중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안성랜선마켓’은 20만 건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에 안성의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데에 일조했다. 밤마다 안성을 밝혀준 아름다운 야경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변, 내혜홀광장과 공도 승두천 일대에 설치한 각종 조형물과 야간 조명은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함께 어우러져 즐겼던 지난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도 빼놓을 수 없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및 시민 안전을 위해 경관조명 설치장마다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 방역지도반을 편성·배치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와 불법 노점상 판매행위 금지, 교통상황 정리에 힘썼다.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비대면 축제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면의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고 전국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안성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결과를 거뒀다. 축제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다함께 모여서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열흘간 축제를 지켜봤다는 한 시민은 “작년부터 많은 행사나 공연들이 열리지 않아 아쉬움과 무료함이 컸었는데, 온라인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고 예쁜 야경 속에서 사진도 찍으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한 시민은 “바쁜 일상에 좋은 쉼이었던 것 같아 참 좋았다.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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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미술전시회 개최어느 가을날의 기억 ‘평안’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에서는 지난 10월 7일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센터 이용 회원들의 창작 미술작품 전시회 “평안”을 개최하여 회원 뿐만아니라 가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이용 회원들에게는 적극적인 삶의 에너지와 자긍심을 이끌어 내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고자 마련됐다.미술전시회 “평안”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김포시보건소장, 회원 가족들이 모여 간단하게 진행되었으며,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10월 7일(목) ~ 10월 9일(토)까지 김포시민 대상으로 개방하여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사전예약제(☏031-998-4005)로 진행된다.작품 출품에 협조했던 최작가는 “회원들과 어울려 작업하면서 재미 있었고 작품에 집중력과 더불어 정서적 치유도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축사를 통해 “전시회를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 모두가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느 가을날의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주간재활, 직업재활, 가족교육)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98-4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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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군민의 날,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 시상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10월 8일 자라섬 남도에서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갈음하였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가평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8일 오전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올해 군민대상은 문화예술분야 김지혜, 사회봉사분야 이영재 등 2명이 수상하였으며, 명예군민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 가평군경우회 회장 박상진, 前환경부차관 문정호 등 4명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분야 정상국, 사회복지분야 서승우 등 2명이 수상하였다. 가평군은 수마를 극복하고 이겨낸 자라섬처럼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시상식을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하였다. 시상식에 사용된 무대는 철거하지 않고 남도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의 날을 기념하며 10월 8일 하루 간은 코로나 19 등 여러 이슈들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관내 유명 관광지와 협업하여 가평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5개소이다.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올 연말까지 매월 8일을 “가평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배달 특급앱을 이용하여 25천원이상 지역화폐를 결제한 50명(선착순)에게 10천원의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19확산예방을 위해 예년과 달리 군민의 날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쉽다.” 며 “군민의 날은 가평군민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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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시민 위해 도입한 정책, 우수성까지 인정받아”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고 바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 최우수상 상장을 받으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 공동주최로 진행된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에 ‘온가족 이-음 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참여해 정책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품안애(愛) 안심 상해보험’을 시작으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태아) ▲외국인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아동)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청년)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노년)이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힌다. 이 같은 정책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출범 당시 ‘가족을 세워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시민과 약속하며 가족이 바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실제 이행한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 결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입증한 것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을 위해 도입한 다양한 정책이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내려주신 평가라고 여기고 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을 도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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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손길로 벽화 완성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미관상 열악했던 송정동 22-11 일원의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사랑의 나눔 열매 봉사단(단장 유선영)에서 주관해 120여m에 이르는 칙칙한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3일간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의 봉사자들과 송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운성) 회원들이 힘을 더하는 등 땀과 열정을 불어 넣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송정동과 떵쿵네 유래와 관련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은 동민들에게 송정동과 떵쿵네를 널리 알려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봉사자들의 손끝이 지날 때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옹벽을 보며 아름다운 송정동,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고생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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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백군기 용인시장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매년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백 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정책으로 난개발을 해소하고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보육이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초·중·고교생 돌봄지원금을 지급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보급,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 창의적인 정책을 시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시의 오랜 난제였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을 이끌어내는 등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아왔다. 백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 찾아내고 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 시 공직자들과 함께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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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이 남양주의 역사를 만듭니다.” 남양주시, 제27회 시민의 날 온라인 기념식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영상을 통한 시민 헌장 낭독과 시민 축하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시민 대표들의 온라인 축하 인사로 이어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각각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시는 올 한 해 동안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을 선정해 ‘2021년 남양주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추천된 시민대상 후보자 중 9월 남양주 시민대상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회봉사부문 윤명순님(27년간 기부와 봉사) ▲문화예술부문 김기철님(광릉숲축제 등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산업경제부문 성희승님(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지역 사회에 환원) ▲보건환경부문 유효성님(환경 혁신 정책 적극 참여 및 확산 기여) ▲교육및체육진흥부문 김숙희님(평생학습 문화 확산)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크로스오버 퓨전 밴드인 두 번째 달과 국악인 채수현, 그리고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함께 해 기념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국·내외 교류 협력 도시의 축하 영상 공유 후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시가 합창을 마지막으로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및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등 비대면 방식을 마련했다. 시민들은 남양주 곳곳에서 시민 헌장 낭독과 시민 축하 메시지 사전 영상 제작을 위한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16개 읍·면·동 주민들은 온라인(ZOOM)으로 각 읍·면·동을 대표해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 정책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남양주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No.1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의 모든 과정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 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행사 영상은 오는 30일까지 ‘MY-N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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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시흥시민의 날 윤기분ㆍ이상목ㆍ홍화자 등 시민대상 ‘영예’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5일 제33회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해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등 3인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민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前)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 공적사실조사 및 주변인물 인터뷰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은 정왕지역봉사회를 시작으로, 옥구천사회 등을 거치며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봉사자로 인정받고 있다. 누적 봉사시간 총 1만6,768시간을 기록하며, 현재도 정왕4동 통장협의회 등 정왕동 전 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잇고 있다. 이상목 전 시흥시통장협의회장은 1985년 새마을지도자로 시작해 36년 이상 지역의 봉사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29년간 통장활동을 하며 시흥시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군자농협 영농후계자로서 지역 영농발전, 친환경 쌀재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은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다른 관심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자원재활용 운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환경문제에도 열심을 기울이는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며 더 나은 시흥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시민대상을 수상한 세 분이 보여주신 상생의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K-골든코스트로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시민의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시, 누구나 집 앞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