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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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난개발방지 우수…‘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받아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온라인 시상식에서 난개발방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도시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노후 주거지에 소규모 아파트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때 성남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면 조례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성남시는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수정·중원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토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면서 계획적인 정비를 유도해 난개발을 막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성남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국토부가 우수사례로 인정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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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령사 제13호 칭찬 릴레이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2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이성우 협의회장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문화 환경을 선도하는 이천문화원을 13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이천문화원은 우리 고장 전통 민속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 개최 및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등 새로운 문화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날 조성원 이천문화원장은 “오늘 행복전령사를 통해 우리 이천문화원이 칭찬 받는 그룹에 속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전체에 긍정 에너지를 더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행복전령사 칭찬릴레이를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시민분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서였다”며 “이러한 취지에 맞게 이천 시민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계시는 이천문화원이 행복전령사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이천문화원 조성원 원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천시 행복전령사 추천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이천시 행복전령사 신청) 또는 소통폰(☎ 010-9148-1990), 소통홍보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5)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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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에 힘쓰시는 의료진분들 감사드립니다”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로부터 직접 쓴 손편지와 초코파이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백성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쳐있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해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손편지 내용에는 “매일 방호복을 입고 답답한 마스크를 쓰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만나 코로나19와 싸우시는 의료진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멋진 끈기가 코로나19를 없앨 것 같아요” 등 여러 내용의 감사와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안성시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대응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백성초 4학년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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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도서관 하반기 문화학교 운영가평군 도서관 4개소(한석봉, 설악, 청평, 조종)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하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염두에 두고 이용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 및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평의 평생학습을 책임지는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한 발음을 배워 말하기에 자신감을 붙여주는 <파닉스로 만나는 영어 첫걸음>과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업 사이클 아티스트 되기>, 청소년 및 일반 대상으로 <영상 크리에이터>, 약초를 이용해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는 <약초와 건강>,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이국적인 스페인 요리와 문화를 접해보는 <스페인 요리>, 부동산 트랜드와 안목을 키우는 <부동산 재테크>, 다양한 독서와 장르별 감상문 쓰기를 함께하는 <백년독서2>는 「오늘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의 저자 이재영님과의 북 토크로 시작한다. 총 7개 강좌를 야심차게 준비하여 한석봉도서관은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설악도서관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성인대상 동화책 읽기 수업 <동화책 먹는 어른들>을 준비했다. 아울러 아동을 위해서는 집에서 비대면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파닉스로 만나는 영어 첫걸음>, <뮤지컬 잉글리시> 와 Naver band를 통해 참여하는 독후활동 만들기 프로그램 <책 속 상상놀이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청평도서관은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인성과 창의성이 쑥쑥 책 놀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발표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과 함께 하는 자신감. 어린이 스피치>, 청소년을 대상의 <꿈에 날개를 달아 주는 하브루타 독서코칭>,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성인 스피치>, 성인대상 <세상과 나를 엮어 주는 끈 그림책 테라피>의 수강생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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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도의원(이천1)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한국언론협회, 국회 출입기자 클럽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해 한국인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수석 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천시와 경기도의 대표자라는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의정혁신대상에 선정된 성수석 도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에너지 복지 실현 촉구와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보방안 마련, 지역 간 갈등 조정 해결과 관련한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한 성수석 의원은“경기도와 이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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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없는 수원시청 만들어요!”수원시가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원 환경컵 등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본관 입구와 별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청 청소자원과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수원 환경컵과 같은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수원시는 4개 구청과 사업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공직자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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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김포시는 접근성이 좋은 동영상 콘텐츠의 확대와 디자인 퀄리티를 한층 높이며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함께 SNS를 통한 시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 위드코로나(With Corona)시대에는 온라인 채널과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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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 15일 개막복잡하게 얽혀서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살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가 있다. 눈앞에 놓인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더 큰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을 돌리고 싶어질 때 함께 할 만한 환경다큐멘터리 영화 6편을 만나본다. 맑은 하늘, 푸른바다로 함께 가는 친구같은 환경다큐영화 6편 온라인 상영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상영을 한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작품 6편의 환경영화를 선정하여 ▲15일 ‘알바트로스’ ▲16일 ‘푸드파이터’ ▲17일 ‘내일’ ▲18일 ‘인공생선’ ▲19일 ‘잡식가족의 딜레마’ ▲20일 ‘66미터’를 일정별로 상영한다. 모든 영화 상영은 고양환경영화제 공식 누리집(www.goeff.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전 작품 무료관람이다. 다만 16일 <푸드파이터>와 20일 <66미터>는 선착순 누적관람 1,00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15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개막식과 환경토크콘서트가 ‘고양시 환경은 지금’,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고양환경영화제의 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와 상영작 예고편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환경영화제 누리집(www.goeff.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이라는 주제가 무겁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영화가 안내하는 길을 담담하게 따라가면 새로운 인식과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열망도 전달된다. 충분히 시간을 내어 눈여겨 볼 만하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고양환경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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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현관에 나타난 봉투에는 37만 원이 들어있었다12일 오전 7시 20분. 본관 출입문을 점검하던 수원시청 청원경찰이 현관 앞에 떨어진 흰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입구는 투명테이프로 봉했고, 겉면에는 ‘좋은 일에 사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청원경찰은 복지협력과에 봉투를 전달했고, 복지협력과 직원이 봉투를 열어보니 1만 원권 37장이 들어있었다. 복지협력과는 본청 건물 정문 입구에 설치된 CCTV를 확인했다. 10일 밤 11시 56분경 중년 남자가 현관 밑으로 봉투를 밀어 넣고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 수원시는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의 시민이 후원한 37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2021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소중한 후원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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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13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과천시는 ‘제13회 자원순환의 날’과 관련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시는 평소 자원순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원 순환 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것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시는 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핵심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의무화’를 선언하였다. 또한 재생원료인 폐합성수지가 40% 함유된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공공용 종량제 봉투를 선제적으로 제작,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김종천 과천시장은 1회용품 사용량 급증에 따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에 직접 참여, ‘1회용 봉투 거부거하고! 에코백 실천하고!’를 지켜나가겠다 선언하였으며, 각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대상 회의 시에 ‘라벨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 선언 릴레이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자연스로운 동참을 유도하였다.과천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라며 폐기물을 감소화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