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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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그린 따뜻한 미술작품 감상하세요”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그려낸 특별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11회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수상 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1~11회 역대 수상작(공모전 부문) 10점과 올해 사생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가의 특별작품 18점 등 28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올해 공모전 부문 대상을 받은 이화순 작가의 서양화 작품 ‘해바라기 선물’과 한국을 위해 60년 동안 헌신한 프랑스 수녀로 잘 알려진 노애미 테라스 수녀의 크레파스화 ‘봄날이 오면 그리운 할아버지(사생대회 부문 대상작)’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삶을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서양화·한국화·서예 작품 등이 전시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열정을 다해 완성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공모전·사생대회 부문)’은 지난 9월14일부터 19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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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10월 30일 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이 너른고을 경기도 광주 중대동 텃골 이택재 麗澤齋 뜰 안에서 열렸다 순암 안정복 연구소 (소장 안용환) 주관한 행사에서 광주 안씨 종원을 비롯 신동헌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인 등 250여명의 참석해 문화제를 즐겼다 오픈 시로 개회를 시작하였고 순암 안정복 선생님의 초서롱에 쓰다를 별가람중학교 교사이고 음유시인 이수정 님이 낭송하셨고 전정호님이 연주했다 심사위원장 겸 전 한국 Pen 클럽 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님이 격려사를 해주셨고 심사평(심사위원 중)은 새한일보 논설위원 겸 한양 문학 주간인 이현수님의 심사평으로 이어졌고 시상은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순암안정복 문학상은 자유 주제로 원고 전국적으로 공모하였고, 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접수된 1000여 편의 작품 중 1차 예심으로 먼저 600편을 선별한 뒤 전문 심사위원들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른 33개 작품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마지막 당선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응모 작품 중 권수진 시인의 시 ‘동사강목도’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뚜렷하고 분명한 주제 의식으로 순암 선생의 생애와 역사의식을 충실히 반영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 권수진 시인의 시 ‘동사강목도 소감과 낭송을 직접 권수진 시인이 해주셨다 주최 : 한양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주관 : 순암연구소 한양문학 , 한양문인회 대표 박윤옥 순암연구소 소장 안용환 수상하신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상]동사강목도 : 권수진 시인 [금상] 이택재를 소리하다 : 김학중 시인 [은상] 이택재 : 이은영 시인 [동상] 1),파문을 건지다 : 김향숙 시인 2),사부인곡 : 황은순 시인 3),순암일기 : 송금례 시인 [장려상] 1),순암을 만나다 : 신화정 시인 2),이택재의 별 : 최병규 시인 3),빛이 된 순암 : 곽인숙 시인 4),이택재에 물든 가을 : 이인환 시인 시 낭송가 정나래 님의 저서롱에 쓰다를 수상 축하 및 final 시 낭송으로 이어졌고 , 수상자들과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가슴을 쩔쩔 끓게 만들었다 2부에서는 현재 순암연구소 대표 겸, 경인 종합일보 논설위원이고 시인이신 박종선 님의 25분간의 인문학 예절 강의가 펼쳐졌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과 귀가 호강하였다 한양 문학이 주최하는 제4회 순암안정복 문화제와 순암문학상 시상식과 문화제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현악 4 중주(廣주 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김기원 지휘자)는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향기 듬뿍 젖게 하였다 뜰 안에는 베트남 문화원에서 무료 차를 봉사해 주셨고 순암 연구소에서 마련해 주신 점심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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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0년 이상된 점포 45곳 선정‘만년가게’인증판 수여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점포는 어디일까!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병목안 삼거리에 위치한‘삼거리마트’(병목안로212)는 문을 연 지가 올해로 91년째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 식료품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삼호상회’로 첫 오픈, 광복과 한국전쟁, 70년대 경제부흥기 그리고 8·90년대 격동기를 거치며 삼거리를 꿋꿋이 지켜왔다. 1999년 단층집을 허물고 복합건물을 지어 1층에 자리 잡으며 지금의‘삼거리마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안양시가 원도심지역인 만안구의 30년 이상 된 노포 45곳을 선정해 인증판‘만년가게’를 수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45개소는 1992년 이전 오픈해 현재도 영업 중인 점포들이다. 관할구인 만안구가 출장소에서 구청으로 승격한 해인 1992년을 기준으로 했다. 대기업 자회사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은 제외다. 만안구에 정착해 장수를 이어오는 점포들로 장인정신이 깃든 추억의 명소임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삶이 힘든 소상공인들의 기도 살리겠다는 취지다. 만안구는‘우리동네 마을한바퀴 현장소통 투어’라는 테마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동별 명소와 걷기 좋은 길을 탐방하면서 이들 점포를 방문해‘만년가게’인증판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첨부) 이번 소통투어에는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하며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도 파악하게 된다. 이영철 만안구청장은 만안구의 명소와 노포를 소개해 추억을 선사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45개소 노포와 지역명소 및 소박한 스토리를‘행복만안길’이란 책자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중 발간될‘행복만안길’은 ▵행복한 우리동네, 만안을 담다 ▵만안의 오랜 벗, 만년가게 ▵길을 걸으며, 만안의 숨결을 느끼다 등 3개 테마로 집필될 예정이다. 테마의 앞 단어를 이어 붙이면‘행복만안길’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시민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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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지방자치의 날 맞아 ‘자치분권 혁신토론회’ 좌장 맡아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이 좌장을 맡은 ‘자치분권 혁신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방분권 2.0시대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도의원, 공무원이 참여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문 부의장은 “오늘 개최된 토론회는 제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여서 참여하게 됐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정치 혁신 의제 도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심도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우수한 거버넌스 철학을 전파하고 지역 위기 시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초한 지역 혁신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소순창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박홍순 강남구 자치협력관, 윤창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 경기도의회 김현삼, 배수문, 김경희, 권정선, 황대호 도의원, 윤용석 고양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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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기도민 행복지수 69점…최대 고민거리는 코로나19 스트레스올해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9점이며, 가장 큰 고민거리는 ‘코로나19 스트레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느끼는 행복 수준을 측정한 결과, 평균 69점(가장 불행 0점, 가장 행복 10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지수는 육체적 건강, 가족 관계 등 12개 항목 점수의 평균치인 ‘차원종합 행복지수’와 종합적인 행복 수준을 물은 ‘전반적 행복지수’ 간 평균점수다. 연도별 행복지수는 2015년 67점, 2017년 68점, 2019년 67점, 2020년 69점이다. 행복지수 조사는 2년 주기이나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2020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2021 경기도민 행복지수를 12개 항목별로 보면 가족관계(76점) 행복 수준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정신적 건강(71점) ▲친구․이웃관계(71점) ▲주거환경(71점) ▲육체적 건강(70점) 등이 뒤따랐다. 안전(58점)과 업무‧학업(62점)은 비교적 낮았다. 항목별 행복지수 추이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생활로 ‘휴식․여가’(2015년 61점 → 2021년 64점)와 ‘일과 가정생활 조화’(2019년 66점 → 2021년 69점)가 상향된 반면, ‘안전’은 2020년 63점에서 2021년 58점으로 대폭 하향됐다. 응답자의 행복지수는 20대(72점)와 40대(70점)에서 높았다. 반면 60대는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70세 이상은 2019년 60점에서 2021년 67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월 가구소득별로는 100만원 미만 54점, 800만원 이상 75점 등 소득이 증가할수록 행복지수도 높았다. 다만 7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의 연도별 행복지수가 큰 변동이 없던 반면 100만원 미만(2019년 48점, 2020년 57점, 2021년 54점), 100만원대(2019년 58점, 2020년 63점, 2021년 62점) 등 저소득층은 행복지수가 2년 전에 비해 올라갔다. 직업별로는 학생(73점)과 화이트칼라 종사자(72점)의 행복지수가 평균을 웃돈 반면, 무직자(64점)와 자영업 종사자(65점)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 속에서 1인 가구 행복지수는 2019년 59점에서 64점으로, 미혼자의 행복지수는 2019년 66점에서 2021년 70점으로 2년 전 대비 상승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부탁할 수 있는 친구․이웃이 ‘있다’고 답한 도민들의 행복지수는 73점인 반면, ‘없다’고 답한 경우 행복지수는 60점에 불과했다. 공동체적인 상황은 행복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우리사회를 ‘신뢰할 수 있다’고 답한 계층의 행복지수(74점)가 ‘신뢰할 수 없다’는 계층(63점)에 비해 높았다. 우리사회에 대해 ‘공정하다’는 계층(76점)의 행복지수 역시 ‘그렇지 않다’는 계층(65점)에 비해 높았다. 현재 경기도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 인식에 따른 행복지수는 ‘심각하다’는 계층은 68점, ‘심각하지 않다’는 72점이었다. 다른 고민거리는 ▲본인․가족 건강 문제(13%) ▲경제적 어려움(12%) ▲부동산 및 주거 문제(11%) ▲본인학업․진로․취업 문제(10%) 등의 순으로 지목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26일, 27일, 29일 유․무선 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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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령사 제14호 칭찬 릴레이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6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4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3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이천문화원의 조성원 원장이 ‘행동하는 청년시민의 대표’ 이천청년회의소를 14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이천청년회의소는 청년이 가진 특유의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날 김병준 회장은 “저희 이천청년회의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이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활동들을 진행하여 왔는데, 이러한 노력들을 축하받는 자리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이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뜻을 함께 모아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에 위기가 생길 때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이천청년회의소와 같은 관내 기관,단체들이 봉사정신을 발휘해준 덕분이다.”라며, “이천청년회의소가 청년정신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우리 이천시 청년들을 대변하며 이끌어주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이천청년회의소 김병준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천시 행복전령사 추천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이천시 행복전령사 신청) 또는 소통폰(☎ 010-9148-1990), 소통홍보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5)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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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受賞)이 말한다. 스마트행복도시 안양시 엄지 척! 이라고’안양이 스마트행복도시임을 주저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바로 수상결과다. 안양시가 코로나 정국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으로 10월 현재까지 모두 111차례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중 시상과 평가를 포함한 기관표창이 30차례이고, 정부 각 부터와 기관의 사업공모에 채택된 응모 건이 82건에 달한다. 응모채택에 따른 보조금은 20억원을 넘어섰다. 모두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할 사업들이다. 111회에 걸친 수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95회)에 비해 높았다. ESG평가 A등급 안양시정 탁월함 입증 여러 종류의 수상결과 중에서도 안양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 있다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평가 A등급이다. 시는 최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ESG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는 최근 기업이나 기관이 눈여겨보는 분야로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ESG중에서도 도심지 테마숲 조성, 친환경 차량도입,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기오염 측정 등 환경분야가 두드러졌다. 환경분야 공약 이행률은 93%나 됐다. 역시 청년시장 최대호. 청소년유공 대통령상 수상 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 대통령표창을 품에 안았다. 시 산하기관인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아 타게 됐다. 최대호 시장이 청년시장임을 자부한 도시답게 공약평가 기관인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은 시에 청년정책 우수상을 수여했다.‘청년 주거안정지원’,‘청년 소통Day’,‘청년정책서포터즈’ 등의 타시와 차별화된 청년정책 시행이 빛을 낸 것이다. 시는 또‘2021 청년친화헌정대상’우수기초단체 정책대상도 타냈다. 과감한 혁신과 소통, 거버넌스 정치대상 수상 영예로 이어져 과감한 행정혁신과 유연한 조직운영, 시민각계각층을 아우르는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높이 평가받아‘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제8회 지방정부정책대상’대상 수상과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거버넌스 정치대상 수상과 함께 ESG평가 A등급의 요인도 됐다. 스마트도시로서의 자존심 세우다 스마트도시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았던 만큼,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또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선정, 최대호 시장이 9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지난 9월 28일에는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도 가졌다. 한편 시는 금년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정회원에도 가입됐다. 전국 최초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을 비롯해 IoT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교통 안양형뉴딜 추진 등을 성과를 냈는가 하면,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부문 수상, 경기IoT데이터 거점센터 구축 최우수,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등도 이뤘다. 슬기로운 대처로 코로나 위기 이겨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대처에도 빛나, 지난 7월 1일‘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전’대상을 거머쥐었다. 코로나 창궐당시인 지난해 1월 말 컨트롤타워라 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린 것을 필두로 방역과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접종센터 모범적 운영, 역학조사관 충원 등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다. 시는 이와 더불어 팬데믹 시대에 부응한 SNS콘텐츠 제작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SNS운영 대상 수상이란 성과도 낳았다. 작년 비대면으로 개최한 안양시민축제‘우선멈 춤’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 오르며, 온라인 축제의 표상이 됐다. 이밖에도 한국지방자치경영 일자리창출 분야 대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 우수,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쾌거다. 가장 최근 수상으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 대산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것이다. 응모채택으로 따낸 사업들 시민행복만족도 더 높이게 될 것. 위드코로나 선제 대처로 시민일상 복귀 최대한 돕겠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정국에서도 안양시정이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정성어린 성원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응모 채택된 82건은 문화와 예술, 청소년 지원, 자원봉사, 환경, 청소년진로 등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분야라며,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활용해 내실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특히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는데 행정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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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동네한바퀴’ 송현리 가다10월 22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북면 송현리(이장 김영림)를 찾아 박세윤 산북면장, 김영림 이장, 장옥자 부녀회장, 김대규 노인회장, 강내원 노인회총무, 반기진 및 박광춘 마을임원 등 10여명과 함께 송현리 하천변을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들 일행은 오전 7시 송현리 마을회관 앞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하천변을 걸으면서 허리가 굽은 어르신을 만나 건강을 기원하며 정겨운 인사도 나누고 맑은 물이 상큼하게 흘러가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하천생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2년 전 소통투어로 하루밤을 묵었던 산북면 송현리 마을회관이 정겹다고 말하면서 동네한바퀴를 돌며 주민들과 나누었던 마을길과 난개발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며 참여해주신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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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6.25참전기념비 주변 환경정비 실시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회장 임석환)는 지난 22일 영중면 38선휴게소에 있는 6.25참전기념비의 잡목제거 등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영중면 이장협의회, 사격장대책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방부 지역협력관 및 대한민국 6.25 참전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임석환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추운날씨임에도 여러단체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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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녹색환경봉사 대상 수상 영예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한 제7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녹색환경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녹색환경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는 녹색환경실천본부의 정신에 입각하여 헌신적인 봉사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녹색환경 보호·보전에 공헌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에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중 하나인 2050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따른 미래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후속세대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입법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정윤경 도의원은 “이번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한번 더 강조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환경, 기후변화 문제는 장기간에 걸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녹색환경봉사 대상을 수상한 정 의원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있고, 미래가 존재한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미래가 환경보호에 있다는 신념으로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7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취소되고 온라인 및 공모전 형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오늘 열린 시상식 행사 역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