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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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0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 시·군 선정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달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10월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경영성과 8개 항목에 대해 통계자료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 ▲유수율 제고 실적 ▲재정 건전화 노력 ▲상수도 보급률 증가 ▲노후관 교체실적 ▲수도시설관리자 임명 ▲정수시설 운영 관리사 확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홍보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등 8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추가로 ▲도정 정책 협조 ▲예산운영 관련 협조 등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 결과 구리시가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도 차질없는 맑은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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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시 장애인합창단 공연 개최(사)내일을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회장 권경순)는 지난 10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희망을 소리에 담아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양주시 여성 장애인합창단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 부인 김정희 여사, 김현택 시의원, 김묘실 내일은 멋진여성 후원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구리여성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합창 공연, 깍두기 나눔 행사, 소아마비박멸기금 마련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남양주시 조광한시장 부인 김정희 여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성장애인들의 희망의 소리가 널리 퍼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오늘 합창 공연을 준비해 주신 권경순 회장과 합창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경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내년에 코로나가 사라지면 장애인과 남양주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합창대회를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들을 위해 여성장애인합창단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으로 마음 표현하기’ 미술전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이 문화적 소외로부터 벗어나 가족과 사회의 일원이 돼 주체적이고 담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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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1년 국가통계 통합 DB업무 우수기관 선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0일 통계청이 주관한 ‘2021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통합DB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계청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국가승인통계의 통계자료를 적기에 정확하게 갱신하는 기관을 국가통계 통합 DB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ㅇ 공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정기관 등 429개 기관의 1,255종(2021년 9월 말 기준)의 통계 중 통합DB 자료의 시의성, 전송된 통계자료의 정확성, 통합DB 업무 기관 협조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공단은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등 매년 다양한 국가승인통계를 작성·관리하고, 그 결과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즉시 제공하고 있다. ㅇ 또한, 통계이용자의 정확한 통계 해석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계제공항목을 정비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장애인고용 정보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통계정보 제공 등 국가통계 통합 DB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매우 뜻깊은 상”이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애인고용 통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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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행안부‘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재선정용인시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지난 2018년 우수기관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반,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등 2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시는 조례나 규칙 등의 등록 법규 385건 중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전수 점검하고, 시민‧기업들이 규제로 인한 불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한 규제혁신 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규제들이 합당한 지 해당 부서가 직접 입증토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과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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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런앤런프로젝트’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수상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행 중인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共)공(公)프로젝트, 런앤런(Run & Learn)’이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 대상에 선정돼 5일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또 최근 3년간 우수한 평생학습 성과를 낸 도시에 수여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상’을 함께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우수평생학습도시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사업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상위 6개 도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오산시는 2014년 ‘시민참여학교’로 대상, 2018년 ‘오늘e ; 학습플랫폼 구축’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임을 다시 입증했다.오산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뒤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하고, 지난 달 27일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2021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함으로 국제적으로도 평생학습 모델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共)공(公)프로젝트, 런앤런(Run & Learn)’ 소규모 인원이 모여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움을 실천함으로써 학습기회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에게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강좌를 제공하는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다.런앤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전문성을 가진 유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지향하여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소통과 통합을 통한 지속적인 학습공동체를 형성함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런앤런’은 학력 소득 장애 등 학습자의 특성에 따른 구분 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성돼 최고의 지역친화적 평생학습을 구현하고 있다.”라면서 “평생학습을 매개로 모여 소통하는 학습공동체를 더욱 촉진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북돋워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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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대상 수상광명시는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실천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상이다.광명시는 원도심 주민수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주민 내몰림 방지 및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순환주택과 행복주택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주거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광명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외에도 노후온수관 교체사업,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공동주택의 주거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광명형 주거 공동체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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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 선수,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금메달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17·전곡고) 선수가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부문에 출전해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올해 마지막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이란 목표를 달성하고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정우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에 의미가 큰 대회에서 우승해 김 선수가 대견하고, 김광철 연천군수님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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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긴급복지지원사례 장려상 수상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긴급복지지원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전국에 확산하여 긴급복지 서비스 수준을 상향평준화하고자 2021년 9월 개최됐으며, 의정부시 희망복지팀은의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제보와 위기 탈출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긴급복지’사례가 수상했다. 특별히 이 사례는 대상 가구에게 잠재되어 있던 문제와 위기 발견, 그리고 해결 과정 속에서 인적안전망의 제보와 동 보건복지팀 및 시 희망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 팀웍을 보여준 사례였다. 특히 제보가 없었다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을 위기가구 발견에 큰 역할을 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기가구에 대한 발빠른 대처를 통해 촘촘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한 긴급지원,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 낸 통합사례관리,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지역 내 정신병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장애인 활동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 청소년상담센터 등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보호체계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에도 모의 간이식수술을 통한 건강회복도 지원하였고 온 가족의 염원인 주거지 이전을 위해 긴급주거지원도 연계해 곧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희망복지팀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소하여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돕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시의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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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道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가 임대사업자 등록 및 민원행정 등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1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 주택 또는 임대사업자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총 3개 분야 12항목 26개 기준에 걸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하남시 등 도내 상위 8개 시·군의 업무 담당자가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2021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내년도에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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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서 혁신행정대상 수상김광철 연천군수가 2021 대한민국창조 혁신대상에서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광철 연천군수가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김 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군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2018년 7월 취임 이후 국립연천현충원,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7기 연천군은 김 군수 취임 이후 내년 12월 말 개통 예정인 경원선 복선전철, 국도 3번, 국도 37번 도로개설사업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김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