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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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시정연설, 새해 시정운영방향 제시담당부서 : 공보담당관작성자 : 안정훈(031-828-2135)등록일 : 2020-12-01조회 : 11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일 의정부시의회 제320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과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안 시장은 “먼저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생명의 위험과 침체된 경제위기 속에서 이를 잘 극복하고 계시는 46만 시민 한 분, 한 분께 힘을 내시라는 응원과 더불어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밝히고 “아울러 이 엄중한 시기에 시민의 아픈 마음을 보듬고 타개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한마음으로 애쓰고 계시는 존경하는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라며 2021년도 역점 추진사업을 밝혔다. 첫째, 미래 성장동력인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복합문화 융합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K-POP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이 조성되고, 1조7천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상되어 800만 명의 관광객과 4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또한, 지난 7월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캠프 레드클라우드 및 스탠리에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미환반공여구역에 대한 조속한 반환요구와 함께 상급기관과 본격적인 논의와 용역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난 9월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경기장 건립 MOU체결로 바둑경기장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내년도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올바른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입니다.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 조성사업은 내년 3월 동시에 개교 및 개원함으로써 산학연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및 보건의료 분야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둘째,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9천3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Refresh 의정부뉴딜사업과 연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를 더 푸르고 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내년에는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공간이면 어디든지 화목 식재와 도시미관 개선으로 명품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하천수질 개선 등 도시 생태환경 문제 해소와 직동·추동공원 주변 단풍 어울길 조성, 도시공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시민여러분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 사업에 주력하겠습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현장 중심의 공교육 혁신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의정부형 혁신교육과 관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청년주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교류 및 네트워크 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꿈과 희망을 품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이 의정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해 널리 홍보하고, 문화·관광·예술을 자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체육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권역별 체육센터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스포츠복지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및 시민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신속하고 스마트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GTX C노선 조기착공, KTX 연장, 교외선 운영재개, 의정부경전철 연장 및 지선사업 등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운송업체 재정 지원과 주요노선 신설 및 조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하부, 동오마을 지하주차장의 조속한 준공과 고산지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내년도 국도39호선 송추길 착공과 국도3호선 연결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도시계획도로 23개 노선을 개설 확장하는 등 교통복지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 실현 및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구를 위한 신속한 생활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종합복지관 권역별 확대 운영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한 거점시설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경로시설 확충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고 함께 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노후된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체 신축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여섯째, 다가오는 통일시대 포문을 여는 경기북부 대표도시로서, 준비된 의정부시의 비전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의정부시는 한반도 통일시대 대비 의정부만의 고유한 특화사업 발굴 추진과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토대로 탄탄한 도시경쟁력을 키워 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의정부 포럼 및 한·중포럼, 평화통일 국제포럼 등을 개최해 시민여러분과 국제사회가 소통 교류하며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과 당위성을 공론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화통일 시대를 맞이하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시의 밝은 미래와 도약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2021년에는 경기북부 숙원이며 국회에 법안으로 상정중인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충분히 공론화하고 시민들과 연대해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타결점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주요정책에 대해 국·과장이 수시 보고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또한 정기적으로 정담회 또는 간담회를 열어 시정에 대해 보고드리고 상의하여 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2021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2천690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1조692억 원, 특별회계가 1천999억 원으로 2020년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11.2%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16.2% 감소했다”며 “2021년 예산편성(안)의 기조는 정부의 재정정책에 발맞추어 확장성, 전략성을 반영했으며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도에는 신속집행은 물론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경기회복과 역점 현안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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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道 감사 관련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사진: 뉴스1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6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의 감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한 이후 9번에 걸쳐 진행된경기도의 포괄적ㆍ사전적 일반감사, 위법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감사 등으로 시의 지방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16일부터 진행된 감사에서는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수준의 정치적으로 편향된 조사가 계속되는 등 감사절차와 내용에 위법 소지가 있어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앞서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번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조광한 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상적인 지방자치를 원합니다. 2019년 3회에 불과했던 경기도의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가 올해 들어 11회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 사이의 정상적인 관계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에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위법한 감사에 맞서 정상적인 지방자치를 지키고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기초단체는 광역단체의 하급기관이 아닙니다. 위임사무에 대해서는 상하관계가 있지만 자치사무에 대해서는 대등한 관계입니다. 1987년 제9차 개헌으로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 지방자치가 헌법제도로 정착되었습니다. 그 결과 포괄적ㆍ사전적 일반감사, 위법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감사, 법령위반사항을 적발하기 위한 감사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습니다. 헌재는 이를 위반한 감사는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2009년 5월 28일 2006헌라6「자치사무에 대한 정부부처 합동감사 사건」에서 선언했습니다. 경기도는 남양주시에 포괄적 감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광역단체의 기초단체에 대한 자치사무 감사는 법령 위반 사건에 한정하고, 그 경우에도 사전에 위반사항을 확인하도록 명시한 지방자치법 제171조 위반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감사과정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했습니다. 하위직 공무원이 2개월에 걸쳐 단지 몇 개의 댓글을 단 행위를 문제 삼고 협박성 발언을 한 것입니다. 부정부패를 조사한다는 미명 아래 아무런 상관없는 댓글을 문제 삼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남양주시 정무비서관에 대한 인사조치 자료 제출까지 요구하는 등 시정의 모든 사안에 걸쳐 전방위적 자료 요구를 했습니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법령에 따라 조사하는 곳이지 수사기관은 아닙니다. 경기도의 과도한 감사는 헌법이 보장한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남양주시는 이번 권한쟁의 심판을 통해서 경기도의 무리한 조치가 하루 빨리 바로 잡아지기를 희망합니다. 2020. 11. 26. 남양주시장 조 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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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2020 푸드테크 산업전’ 참관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2020 푸드테크 산업전’을 참관했다. 이번 산업전은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DLG)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식품 기술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관련 업체 310개사 650부스가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 식품 스마트팩토리, 포장 기계 및 재료, 콜드체인, 식품분석ㆍ안전기기, 신소재, 식품 유통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미래 식품시장과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방문단 일행과 코엑스 B홀에서 베어로보틱스(서빙 로봇), ㈜다나그린(세포배양육), 요리로(3D 푸드 프린팅)등 기업 부스를 차례로 돌며 첨단 푸드테크 기술들을 관람했고, 구리 푸드테크 밸리의 홍보와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 사항들을 경청했다. 안승남 시장은“현 푸드테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리 푸드테크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방문했다”며,“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발되는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부합되는 사업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경쟁력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통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조성을 위한 활기찬 경제 도시로 발돋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은 E-커머스 물류단지 및 사노동으로 이전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물류·유통 인프라와 연계하여 푸드테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 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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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예산 심사 방향박 위원장은 11월 30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되는 내년도 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심의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의 2021년도 예산안은 15조9천21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5천432억원이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경기침체, 지방교육세 감소,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에 따른 자체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교육 분야와 관련해 “주요한 교육 분야 예산으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비 2,483억원, 학교체육관 증축 사업 608억원, 꿈의대학 및 꿈의학교 운영비 147억원 등이 있다”며 “특히 학교체육관증축사업은 2021년 83개교에 대한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거의 모든 학교에 체육관 설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1년 교육복지 예산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을 저소득층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예산을 심도있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교육복지지원 사업은 1조 3,438억원으로 2020년 대비 1,412억원이 감액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방과후학교 운영, 저소득층자녀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 등의 사업규모가 축소되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예결위는 1천370만 도민을 대신해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민의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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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전화응대 우수광주시 공직자의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공직자의 전화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을 진단·평가하기 위해 ‘2020년 전화 친절도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본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부서 직원 78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외부 전문용역평가기관에 의뢰해 실시했다.평가 방법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전화 모니터링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기준표에 의한 미스테리 쇼핑(조사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 방식으로 맞이 단계, 응대 단계, 마무리 단계 등 3단계 10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시는 100점 만점 기준에 평균 88.7점으로 각 부서의 전화응대 친절도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식품위생과는 95.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95.2점을 받은 기획예산담당관이 2위를, 3위는 94.5점을 받은 일자리경제과 순으로 조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보인 3개 우수부서에 12월 중에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평가 결과에 대해 전 직원과 공유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낮은 점수를 받은 부서는 별도의 친절 교육을 실시해 친절 마인드 제고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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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특별조사 반발에 “부정부패 조사와 문책도, 예외 없다”경기도가 도 특별조사에 반발한 남양주시에 대해 ‘부정부패 조사와 문책에 예외는 없다’며 남양주시는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하게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3일 김희수 감사관 명의로 ‘남양주시 특별조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특별조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경기도 감사규칙’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령에는 언론보도, 민원 등에 의하여 제기된 사실관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 사무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는지 사전조사를 할 수 있고, 관계 서류·장부, 전산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의 조사, 출석·답변 등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특별 조사 실시 이유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에 대한 점수조작 요구 등의 특혜 부여 부패 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실체 없는 업체를 선정한 유착의혹과 불공정성 ▲남양주시 월문리 건축허가 과정에 공무원 토착비리 의혹’ ▲지속적 익명제보 및 주민감사청구, 언론 보도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감사관은 “법령에 근거해 진행되고 있는 특별조사에 대해 위법·보복성 감사라는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을 펼치며 경기도 감사관실 소속 조사관에 대해 철수를 요구하는 행위는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감사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거나 자체감사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법령에 따라 별도의 처벌이 가능한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고 말했다. 김 감사관은 이어 남양주시가 제기한 절차상 위법 주장 등에 대해서도 “이미 법령에 따라 남양주시에 사전 통보한 내용으로 허위 주장임이 명백하다”고 지적한 후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관계 서류·장부 및 전산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아이디, 댓글 등을 살펴보는 것은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성이 있는 사항으로서 위법 운운하는 것 자체가 위법·부당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감사관은 또, “언론의 ‘의혹’ 제기 보도 내용, 민원 및 제보사항에 대해 감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밝히지 않는 것은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와 다름없으며, 감사제도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기도에 적법한 조사를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직무유기를 강요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김 감사관은 끝으로 “부정부패에 대한 조사와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으며 남양주시 역시 법치주의 예외 지역이 아니다”라며 “남양주시는 관련의혹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중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응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고 덧붙였다. 입 장 문 - 경기도는 남양주시와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 동안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조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경기도 감사규칙」 각 규정에 따라 남양주시에 조사개시 통보 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법령에는 언론보도, 민원 등에 의하여 제기된 사실관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 사무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는지 사전조사를 할 수 있고, 관계 서류·장부, 전산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의 조사, 출석·답변 등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남양주시 특별조사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에 대한 점수조작 요구 등의 특혜 부여 부패 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실체없는 업체를 선정한 유착의혹과 불공정성’, ‘남양주시 월문리 건축허가 과정에 공무원 토착비리 의혹’과 지속적 익명제보 및 주민감사청구, 언론 보도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조사하는 내용이다. 법령에 근거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조사에 대해, 남양주시장 등이 특별조사가 위법이고, 보복성 감사라는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을 펼치며 경기도 감사관실 소속 조사관에 대해 철수를 요구하는 행위는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남양주시장 등의 위와 같은 행위는 적법한 조사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다. 정당한 사유 없이 감사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거나 자체감사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법령에 따라 별도의 처벌이 가능한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다. 절차상으로 위법하다는 주장은 이미 법령에 따라 남양주시에 사전 통보한 내용으로 허위 주장임이 명백하며,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관계 서류·장부 및 전산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아이디, 댓글 등을 살펴보는 것은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성이 있는 사항으로서 위법 운운하는 것 자체가 위법·부당한 행위다. 언론의 ‘의혹’ 제기 보도 내용, 민원 및 제보사항에 대해 감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밝히지 않는 것은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와 다름없으며, 감사제도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기도에 적법한 조사를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직무유기를 강요하는 것과 같다. 부정부패에 대한 조사와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으며 남양주시 역시 법치주의 예외 지역이 아니다. 남양주시는 관련의혹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중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응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 2020. 11. 23. 경 기 도 감 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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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기 자 회 견 문기 자 회 견 문 저는 경기도가 법률에 따라 감사권한이 있는 사무에 대해 적법한 절차와 정당한 방법으로 하는 감사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부정부패와 불법행위는 명백히 법으로 밝혀져야 합니다.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서 결코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아래 세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문제 제기를 합니다 첫째, 감사절차에 위법성이 있습니다. 둘째, 일부 감사 내용은 적법하지 않습니다. 셋째, 감사담당자가 하위직 공무원에게 인권을 침해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정당한 분노> '때로는 인내가 아니라 분노가 우리의 도덕률이 될 때가 있다.'라고 절규합니다. 불의와 차별, 억압이라는 이름으로 탱크들이 너무도 당당하게 행진할 때 약하디 약한 살과 피만 가진 인간이 막아설 수 있는 힘은 분노 뿐입니다. 이것은 신이 허락한'정당한 분노'입니다. 조병준 작가가 쓴'정당한 분노'에 나오는 대목을 인용해 요즘 들불처럼 타올라 재가 될 것만 같은 제 심정을 대신 전합니다. 현재 경기도는 남양주시에 대한 포괄적인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 감사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자치사무 감사는 법령 위반에 한정하고 사전에 위반사항 확인을 하도록 명시한 지방자치법 제 171조를 위반한 것입니다. 이는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는 것 입니다. 경기도 감사 담당자들은 더 나아가 사전에 통지하지도 않은 하위직 공무원이 2개월에 걸쳐 단지 몇 개의 댓글을 단 행위를 미리 문답식 질문을 만들어와 특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유도하기도 하였습니다. 특정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을 지지하는 댓글은 합법이고 비판하는 댓글은 법률 위반이라는 정치적 편향성을 노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의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는 위법합니다. 지방자치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입니다. 남양주시장으로서 이를 좌시하는 것은 오히려 직원보호의 의무를 방임하는 것입니다. 이에 남양주시장인 저는 적법성이 확보되고 위법성이 해소되기 전 까지는 경기도의 감사에 더 이상 협조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힙니다. 경기도 조사담당관 직원들은 즉시 경기도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위에 언급한 위법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상 조치도 심각히 고려하겠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1. 24. 남양주시장 조 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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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 발표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300명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20대 5명 중 3명, 페스티벌 유경험자 조사 결과 20대의 59.3%가 최근 1년 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후반의 비율(83.3%)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들의 경우 지인에게 무료 티켓을 받거나(40.4%, 이하 복수 응답) 이벤트 당첨(32.0%) 등 무료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비율이 72.5%에 달해 직접 티켓을 사서 참여한 비율(6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페스티벌 유형별 함께 가고 싶은 사람 달라 뮤직 페스티벌을 EDM, 록, 힙합 등을 온몸으로 즐기는 ‘익스트림형’과 재즈나 인디 음악 등을 감상하는 ‘피크닉형’으로 나눴을 때, 익스트림형(49.3%)을 좋아하는 20대가 피크닉형(37.0%)을 좋아하는 비율보다 높았다. 선호 장르가 없다는 비율은 13.7%였다.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으로 동성 친구(38.3%)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연인(31.0%)과 이성 친구(16.7%)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봤을 때 익스트림형 선호 그룹은 동성 친구(40.5%)를, 피크닉형 선호 그룹은 연인(36.9%)을 택했다. ◇선글라스보다 생수병, 셀카보다 무대 샷 20대가 생각하는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은 생수병(29.7%), 돗자리(25.0%), 콘셉트 의상(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 뮤직 페스티벌 필수템으로 꼽히던 선글라스는 5.0%에 그쳤다. 한편 20대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 자신의 얼굴보다 주변 사진을 인증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직 페스티벌에 갔을 때 SNS에 가장 인증하고 싶은 사진으로 ‘무대나 현장 사진(24.3%)’, ‘아티스트 공연 사진(21.57%)’, ‘입장 팔찌 사진(19.7%)’을 꼽은 것이다. ◇뮤직 페스티벌, 이런 상황 이런 사람 싫다 뮤직 페스티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실망했던 점을 조사했는데, 등록 지연과 같은 ‘페스티벌 운영 이슈(21.3%)’가 1위를 차지했다. 낡은 시설이나 협소한 무대 시설 등 시설 이슈(18.5%), 흡연 장소 비지정 이슈(17.4%)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뮤직 페스티벌에서 가장 보기 싫은 인물 유형을 물었는데, 은근슬쩍 성추행하는 사람(27.3%), 새치기하는 사람(25.0%), 만취한 사람(14.3%) 순이었다. ◇20대 최애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때 20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라인업(3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20대가 올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뮤직 페스티벌은 ‘청춘페스티벌(18.3%)’이었다. 청춘페스티벌은 공연과 강연을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청춘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라인업을 마련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재즈페스티벌(18.0%)이 간소한 차이로 2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11.7%)이 3위를 차지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남민희 에디터는 “다양한 콘셉트의 뮤직 페스티벌 개최 소식에 올해도 많은 20대가 기대 중”이라며 “20대가 꼬집은 이슈와 꼴불견을 보고 페스티벌 주최 측은 운영이나 시설에 더 신경 쓰고, 관객들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데이터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개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및 20대 전문 연구기관이다. 20대와 20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20대 및 대학생의 일상과 생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역동성과 다양성의 근원을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대와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 공공기관, 국가기관, NGO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핵심 리더가 될 20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하는 대표적인 20대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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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18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진행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18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 안전운전! 관심갖기!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1기를 진행했다. 안전보행교육 1기에는 복지관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21명의 참여자가 안전보행교육에 수료하여 수료증과 배지를 수여받게 됐다. 안전보행교육 신체나이 테스트,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및 복지관 주변 교통표지판 찾기, 교통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토론, 퀴즈열전, 안전지도 및 우리의 수칙 만들기, 수료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회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행교육은 노인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총 6회기 교육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들은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잘 지키지 않았던 것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준 교육이었다며 그리고 교통안전을 위해 나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보행시 위험한 행동에 대해 꾸준히 알리고 고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서울시가 건립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2000년 10월)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재활치료, 복리후생, 사회교육, 여가지도, 건강진단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람있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활자립을 도와 지역노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건설을 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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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수영 주임 대학생 진로캠프 선배 멘토링 참여… 사회적 가치 실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1일과 25일에 대학교 졸업 동문 선배 멘토링에 참여하여 보건복지 공공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 걸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진행하는 6차, 9차 대학생 진로캠프(저학년)로서 2013년도에 남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개발원 질병관리교육부 고수영 주임이 닮고 싶은 멘토로 참여한다. 남서울대학교 진로캠프는 대학생활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N+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저학년 대상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고수영 주임은 2017년도에 개발원에 입사한 2년 차 직장인으로서 저학년 대학생들과 △보건복지 공공부문 관련 기관 및 질병관리분야 교육소개 △알찬 대학&대학원 생활 △취업 도전기 △Q&A 시간을 가진다. 고 주임은 “약 8년 전에 이 자리에 앉아 진로캠프를 들으며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학교 후배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러 선배로서 오게 되니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예비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본이 되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분야 전문교육, 인재양성 관련 연구 및 정책지원사업, 교육인프라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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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숙명여대 연합,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 개최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 제5회 청춘 공감 캠프 ‘내일을 내 일로’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현대 블룸비스타(양평)에서 1박 2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내일을 내 일로 - My Job Road’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주된 기술 중 하나인 오조봇 코딩교육 프로그램 ‘Road’와 떠오르는 미래 신직업 ‘Job’을 통해 내일을 내 일로 찾아 떠나는 청춘들의 미래원정 캠프를 진행하였다. 로봇 코딩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겸비한 주도적인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캠프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신직업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퓨전 신직업을 만들어봄으로써 신직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팀빌딩, 리더십, 로봇코딩, 네트워킹, 신직업을 통한 사회문제해결력, 페르소나 등 영역별 주제를 미션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하여 참가학생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논리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손종서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고루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원용 교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될 만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제일 고민하는 직업에 대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퍼스 CEO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이다.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두 학교가 상호협력을 할 수 있는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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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를 위한 국내 첫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서울, 시민 대상 ‘오픈데이’ 개최주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속해가는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아트프레너(Art-preneur)를 위한 국내 첫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서울이 5월 1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첫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아트업서울-성동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를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오픈하는 첫 행사로 오픈 스튜디오 도슨트 투어, 나만의 낭만적 드로잉, 리아프 가드닝 데이, 리틀 큐레이터 등 일반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아티스트의 굿즈, 습작들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아트업서울-성동 오픈에 이어 올해 3월 아트업서울-혁신파크를 오픈하며 아티스트와 시민들의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 아트업서울은 현재까지 100여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영국문화원, 카카오톡의 파트너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1000여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국내 첫 코워킹 스페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아트업서울에서는 아티스트의 창작활동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맞춤형 앙터프레너십 프로그램 ‘아트프레너 엑셀러레이팅(Art-preneur Accelerating)’, 멤버 간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 시간 ‘아트업데이(ARTUP DAY)’,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실험·진행해보는 ‘아트업 LAB(ARTUP LAB)’ 등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멤버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2018년 2월부터 아트업서울 멤버로 활동한 서미야 작가(회화)는 “아트업서울은 다른 작업 공간에 비해 쾌적하고 공동 작업 장비와 재료 등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어 작업 활동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향후 아트업서울은 서울시, 영국문화원, 코트라 등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에 파급력있는 창작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영국의 댄보이든, 네덜란드의 프로젝트 hello Asia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트업서울은 문화예술사회적기업 위누가 운영하며, 99%의 대중과 99%의 예술의 만남을 슬로건으로 2007년부터 교육, 축제, 전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위누(weenu) 개요 위누는 대중이 미처 접하지 못한 99%의 예술과 99%의 대중이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왔으며 2007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기관에서 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 교육, 2012년부터 100인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환경예술 페스티벌인 아트업 페스티벌을 만들어 왔다. 지금까지 위누의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1000여명의 신진 아티스트와 150만여명의 대중이 만나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그 과정에서 예술가들은 일거리를 갖고, 대중의 응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창작을 해 갈 기회를 얻었다. 아트업서울 홈페이지: http://artupseoul.com웹사이트: http://ween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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