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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2021 신년사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경기First 공모 100억원 수상으로 추진동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이뤄내며 팬데믹의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약동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정책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회 연속 전국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66건의 대외평가 수상은 물론 5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6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시민 삶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빠른 경제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야 하는 것은 물론 파주의 미래를 위해 보다 비상한 각오로 대전환을 이뤄내야만 하는 시대적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21년은 민선7기의 클라이맥스와도 같습니다. 민선7기 4년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집을 짓는 시기라고 할 때, 지난 2년은 주춧돌을 높고 기둥을 세우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1년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라는 집의 지붕을 올리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습니다. 그간 애써온 민선 7기의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다지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종 재난·사고·질병으로부터 모두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뜻으로, 우리는 지난 해 방역에서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제적 방역과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정보건지소와 문산보건지소 건립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재난 예방과 생활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시민 건강과 안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정곳곳에 지방자치와 혁신의 DNA를 심겠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가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은 지방이며, 자치분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자치분권을 확립하려면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해 1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데 이어, 나머지 6개도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풀뿌리자치 시대의 길을 열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혁신을 요구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새해에는 언택트 행정서비스의 발굴,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5천 398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예산을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 투입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습니다. 2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이전 신속 지원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연령별, 계층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과 연계한 청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는 힘겨워지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거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파주온돌사업 확대, 아동학대 방지 전담인력 신설,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구현, 운정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건립 등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파주시가 되겠습니다. 통일한국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구현으로 균형과 상생의 파주를 완성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친수공간 조성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직주근접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람을 위한 도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꿈꾸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역사문화·생태도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DMZ 평화의길 2단계 조성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율곡수목원 준공,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파주학 연구, 의주대로 역사관광 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등 역사·문화·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파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운정 EBS파크를 조성하고, 디지털 진로·직업교육과 스마트 ICT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체육대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파주에서 ‘평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뿌리내리겠습니다. 남북관계가 부침을 거듭하고 있지만 평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잊혀 온 접경지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주의 운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시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지난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마련한 파주형 평화도시 중장기 청사진을 발판으로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겠습니다.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기틀은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끝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절망을 토로하지만 파주의 2021년은 분명 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기의 순간 강해지고 더욱 빛을 발하는 파주시민의 성숙한 역량과 더 나은 파주를 갈망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기에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모두 능히 이룰 수 있습니다. 먼저, 간곡히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역과 경제를 함께 챙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평온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도 흑사병 이후 중세 봉건경제가 붕괴되고 르네상스가 촉발 되었듯이 코로나 이후의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는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전환, 시정 ‘빅체인지’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파주사람’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답다’ 라는 말이 자부심이 되고 칭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 전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의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축년 새해 아침에 파주시장 최종환 최종본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인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경기First 공모 100억원 수상으로 추진동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이뤄내며 팬데믹의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약동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정책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회 연속 전국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66건의 대외평가 수상은 물론 5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6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는 우리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시민 삶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빠른 경제회복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야 하는 것은 물론 파주의 미래를 위해 보다 비상한 각오로 대전환을 이뤄내야만 하는 시대적 소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21년은 민선7기의 클라이맥스와도 같습니다. 민선7기 4년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라는 집을 짓는 시기라고 할 때, 지난 2년은 주춧돌을 높고 기둥을 세우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1년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라는 집의 지붕을 올리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습니다. 그간 애써온 민선 7기의 역점사업들을 착실히 다지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반전시킬 획기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개개인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각종 재난·사고·질병으로부터 모두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시불가실(時不可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된다’는 뜻으로, 우리는 지난 해 방역에서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험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제적 방역과 발 빠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정보건지소와 문산보건지소 건립을 서둘러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재난 예방과 생활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시민 건강과 안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정곳곳에 지방자치와 혁신의 DNA를 심겠습니다.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가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은 지방이며, 자치분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자치분권을 확립하려면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해 11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데 이어, 나머지 6개도 단계적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풀뿌리자치 시대의 길을 열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혁신을 요구합니다. 포스트 코로나와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새해에는 언택트 행정서비스의 발굴,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5천 398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예산을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 투입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습니다. 2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이전 신속 지원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연령별, 계층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과 연계한 청년 지원을 강화해 주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서민경제는 힘겨워지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거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파주온돌사업 확대, 아동학대 방지 전담인력 신설,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구현, 운정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건립 등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파주시가 되겠습니다. 통일한국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구현으로 균형과 상생의 파주를 완성하겠습니다. 광역교통망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친수공간 조성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직주근접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람을 위한 도시,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꿈꾸고 모든 시민이 누리는 매력적인 역사문화·생태도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DMZ 평화의길 2단계 조성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율곡수목원 준공,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파주학 연구, 의주대로 역사관광 자원화, 리비교 관광자원화 등 역사·문화·생태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파주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운정 EBS파크를 조성하고, 디지털 진로·직업교육과 스마트 ICT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체육대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파주에서 ‘평화’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뿌리내리겠습니다. 남북관계가 부침을 거듭하고 있지만 평화는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특히, 그동안 잊혀 온 접경지가 한반도 평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주의 운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시행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지난해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마련한 파주형 평화도시 중장기 청사진을 발판으로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겠습니다.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기틀은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끝을 알 수 없는 위기 속에 절망을 토로하지만 파주의 2021년은 분명 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위기의 순간 강해지고 더욱 빛을 발하는 파주시민의 성숙한 역량과 더 나은 파주를 갈망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기에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모두 능히 이룰 수 있습니다. 먼저, 간곡히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역과 경제를 함께 챙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켜낼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평온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 속에서도 흑사병 이후 중세 봉건경제가 붕괴되고 르네상스가 촉발 되었듯이 코로나 이후의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는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전환, 시정 ‘빅체인지’로 이전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파주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파주사람’이라는 말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답다’ 라는 말이 자부심이 되고 칭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 전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의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축년 새해 아침에 파주시장 최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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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온라인 Live 종무식 개최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개청 이래 최초로 종무식을 온라인 Live 방식으로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종무식 진행상황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이날 종무식은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Think tomorrow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 사암유스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의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수 윤태규와 ‘사랑해’,‘사랑없인 못살아요’, ‘목로주점’을 연이어 열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직원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종무식을 각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2020년 한해를 보내는 소감과 새해 소망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종무식으로나마 직원들과 한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한해 힘들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은 2020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송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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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 신년사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열쇠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전후(戰後) 재건(再建)을 위한 경세제민(經世濟民)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첫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밝아오고, 매서운 겨울 추위 끝에 따스한 봄날이 오듯이 지금 겪는 위기는 반드시 끝나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다시 맞이할 일상은 이전과는 다를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가올 우리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우리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소비는 급격하게 둔화되고 일자리는 위태롭습니다. 문제는 이 현상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술 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무한공급의 시대에 위축된 소비역량은 자본주의 체제의 존속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이 금세 무너지는 것처럼 격차와 불균형에 따른 저성장과 경기침체가 만연한 구조적 환경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의 미래는 위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대안은 있습니다. 공동체 전체가 함께 일군 사회적인 부를 나누어 누구나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기본권’을 확대해야 합니다.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주택을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 바꿀 기본주택, 고리대출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기본대출까지, 경제적 기본권은 우리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일부에서 악의적으로 곡해하는 것과 달리 ‘경제적 기본권’은 헌법과 국제규약에도 명시된 주권자의 권리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가가 나서서 “적정한 소득의 분배 유지”와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 남용 방지”를 통해 “경제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제119조 2항) 1990년 7월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역시 “모든 사람이 적당한 의식주를 포함하여 자신과 가정을 위한 적당한 생활수준을 누릴 권리와 생활조건을 지속하여 개선할 권리”를 가지며, 조약 당사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제11조) 그동안 수많은 국민들의 노력으로 정치적‧사회적 기본권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함께 누리는 ‘경제적 기본권’ 확대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미래로 향하는 속도가 더욱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좌고우면하는 동안에도 미래는 시시각각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라가 살고, 경제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경제적 기본권’을 누구나 누리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변함없이 매진하겠습니다. 공정함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입니다. 힘없는 다수의 약자가 힘센 소수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지 않는 사회, 규칙을 지켜서 손해 입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득을 볼 수 없는 사회,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사회, 특정 지역이 전체를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당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동 존중 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일터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노동자가 없도록 노동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과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등으로 취약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 복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 사각지대같이 취약한 환경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게 그늘이 더욱 짙게 드리우는 법입니다. 복지 확대는 사회적 약자를 비추는 햇살이자 저성장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경제정책이기도 합니다. 위기도민 긴급복지 지원과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같은 직접지원은 물론, 영세 자활기업 임대료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마스크 지원 사업 등 경제와 생활 영역을 두루 챙기며 꼼꼼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경기도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습니다.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되는 청년기본소득과 구직 청년을 위한 청년면접수당은 구조적인 일자리 감소로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청년노동자통장, 청년복지포인트 역시 땀 흘려 일하는 우리 청년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를 확대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와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무상교복 제도 역시 계속될 것입니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 같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견고하게 정착시키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경기북‧동부 균형발전과 평화정착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지역 사이에서도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안보를 이유로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 온 경기북부에 특별한 보상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사회간접자본 등 기반시설 구축을 비롯하여 경기북부 지역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접경지역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습니다. 접경지대를 끼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는 도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남북 사이에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전국 최대 지방정부인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주도적으로 찾겠습니다. 경기도는 방역과 보건의료는 물론, 재해와 재난 대응같이 도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한반도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내겠습니다. 도민의 참여 속에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DMZ를 평화의 공간이자 상징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상수원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큰 희생을 치르고 계신 경기 동부 지역에 관한 보상과 배려 역시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의 이익을 위한 일정한 규제가 불가피한 건 사실이지만 광범위한 중첩 규제는 지역발전의 기회를 가로막고 주민들의 삶에 큰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꼭 필요한 규제는 남기되,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정치와 행정은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고 모두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경기도정은 새해에도 재난과 위기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침체된 경제를 일으켜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난관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집단지성의 힘을 굳게 믿고 의연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주권자께서 위임하신 권한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 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에 경기도지사 이 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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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 경기도의원, 2020년을 경기도의회 베스트(우수) 도의원 2관왕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이 12월 30일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의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황수영 의원은 이전 9일 경기도청공무원노조의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의회에서 “군림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 지역구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의정활동, 직원에 대한 존중”으로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추천을 받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었다. 특히 황 의원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와 예술, 체육 진흥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도내 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 11월 14일간 진행된 2020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중부일보, 경기일보/서울뉴스통신, 경인일보, 기호일보의 ‘오늘의 행감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황 의원은 “베스트 도의원 수상은 경기도청 공직자분들께서 직접 평가하고 선정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면서 “내년에도 공직자분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실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년 제14회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그리고 ‘베스트 도의원’은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가 함께 선정하며, 3대 노조 공히 정치, 사회, 문화 등 의정활동 전반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귀감이 된 도의원을 매년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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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환경과 공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하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2020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기관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남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차체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효율적 교통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교통지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 그룹’에서 2015년 우수상에 이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상, 202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지자체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올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6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가능 교통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 전국 최고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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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4년 연속’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온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정부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중심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광역 4곳, 시 19곳, 군 21곳, 구 18곳 등 총 62곳이다.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이 주어진다.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이라는 정부 혁신 추진을 위해 열린혁신 감동365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이다.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 △ 국민 제안 적극 정책 반영, △적극 행정 기반 마련, △양주시 On-Health 사업 등 선도적인 혁신정책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성호 양주시장은“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는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신성장 활력 양주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양주시는 지난 11월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국민디자인 우수과제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수상했으며, 12월에는 3년 연속 경기도 제안활성화 시군평가 1위를 수상하는 등 소통과 참여, 공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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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목불견첩’ 새해화두던지고 시정방향 제시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이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참여와 소통,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시민소통과 시민참여를 역점과제로 발표한 엄 시장은 기초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침체된 경기의 회복, 일자리,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위한 5가지 역점과제를 수립한 엄 시장은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의 행정을 우선시 한다는 방침이다.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불편이 무엇인지 개선방안을 찾는 한편, 장호원과 창전동에는 복지정책팀을 추가 신설해 행복공동체를 강화한다.‘이천은 화목해요’ 등 소규모 공감미팅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을 최대한 개선하면서,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성화해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함께 나누고 누리는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심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혁신교육지구사업 등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교육공동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천사랑 지역화폐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0억원을 목표로 발행하여 골목상권의 미세혈관까지 온기가 돌고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시는 편리하고 쾌적한 계획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과 일죽~대포간 지방도329호선 확포장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중앙건의 등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동이천나들목 설치와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선 개통을 비롯해 지역내 72개 도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한다.장호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교통복합시설,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경기마음건강케어팜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내권은 시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주차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697억원 투입, 11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과 첨단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이천시는 코로나와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속에도 불구하고 국민행복민원실 운영과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최고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값진 성과를 올렸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와 시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 성과를 이루고 살기 좋은 이천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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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천시 행정제도 이렇게 달라진다!부천시가 2021년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는 7대 분야 28개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 일반행정 분야 2021년부터는 집에서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인 공인인증서로 정부24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여권 수령은 본인이 직접 창구에 방문해야 한다. ◆ 도시·주택 분야 내년부터는 공동주택의 임원 선출 또는 공동 의사결정을 위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다. 부천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관리를 위해 전자투표 비용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1항의 2에 해당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주거복지 정책의 현장 전달력을 강화하고 민·관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촘촘하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개인 등록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기존 임대사업 등록주택은 2021년 8월 18일 이후 계약부터 가입이 의무화된다. ◆ 복지 분야 사회적으로 학대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천시에도 학대아동보호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이 신설된다.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시 전담공무원이 직접 수행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사각지대 없는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제도가 완화돼 생계급여 수급(권)자 가구의 노인, 한부모가구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 교육 분야 부천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초부터 탄탄히 키울 수 있게 됐다. 관내 디지털역량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교육부터 1인 미디어(유튜버), 3D 프린트 등 중급 교육까지 다양한 과정을 제공한다. ◆ 보건 분야 2021년부터는 목욕실 및 탈의실에 남녀를 함께 입장시킬 수 있는 연령이 만 5세에서 만 4세 미만으로 낮아진다. 또한, 식품접객영업자는 감염병에 대한 경계 또는 심각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 손님의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용품이나 장비를 비치해야 한다. 식품 등의 제조, 가공, 조리 또는 포장 직접 종사하는 자는 개인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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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신 년 사존경하는 72만 남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지난해를 보내고 맞는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두어 달 후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하반기부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우리시는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까요? 2023년 왕숙신도시 입주와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며 대한민국 No.1 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희망의 해로 삼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왕숙신도시는 기존의 신도시들이 일자리도 교통 대책도 없이 배드타운으로 전락한 것과는 달리 생명산업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농생명 클러스터, 메디컬, 코스메틱, 화학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앵커 기업을 유치해서 일과 주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이 목표를 향해 올해도 교통, 공간, 환경의 3대 혁신 및 복지, 그리고 약자에 대한 배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올해 안에 4호선 연장 진접선이 개통할 예정입니다. 4호선 8호선 연결, 6호선 연장, 경춘선 분당선 연결 등도 차질 없이 뚝심 있게 진행해 남양주 교통체계의 획기적인 혁신을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차근차근 도시철도가 확충되면 전국 최초로 총 7개의 철도노선이 촘촘하게 남북을 연결하고 앞으로 인구 백만, 대한민국 No.1도시의 인프라를 확실히 다지게 됩니다. 둘째, 올해 3개의 축을 완성하고 공간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첫 번째 축은 광릉숲에서 시작해 태조 이성계가 여덟 밤을 묵었다는 팔야리와 왕이 잠을 잤다는 왕숙천을 따라 형성된 역사문화축입니다. 조선의 시작과 관련된 축이며, 왕숙신도시와 시너지를 완성해갈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정약용축으로 조선의 르네상스 축입니다.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조안면의 정약용유적지, 그리고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 정약용큰마당으로 완성됩니다. 정약용큰마당은 댄스를 특화해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개관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정약용 선생님이 우리 시의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세 번째 축은 이석영축으로 조선의 마지막이자 독립을 위한 고귀한 희생의 축이며, 무장독립투쟁에 전 재산을 바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축입니다. 금곡동 홍유릉 앞의 이석영광장과 경술국치를 기억하자는 리멤버 1910, 평내호평역 앞에 청년창업의 마당이 될 1939with이석영, 화도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으로 이어집니다. 올해 안에 모두 개관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이 3개의 축과 왕숙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을 생명산업 경제벨트를 연계해 남양주 도약의 근간으로 삼을 것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혁신 공간을 이용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폭넓고 자유롭게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18세 이하 청소년만 출입할 수 있는 Under18을 진접, 진건, 퇴계원에 조성하고 청학비치와 같은 하천정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집앞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로컬택트 공간을 확충해 가겠습니다. 셋째, 환경혁신은 지난해에 시작한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수거 캠페인을 ‘거점수거 특화사업’으로 확대하고 환경지표를 더 꼼꼼히 챙겨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목표를 달성해 가겠습니다. 화도근린공원, 호평늘을공원 등을 올해 완공 해 공원녹지를 늘리고 시 전체의 쾌적함도 늘려가겠습니다. 넷째, 복지와 약자에 대한 배려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북부장애인 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우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중위소득 100%이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노트북 8,400대, 인터넷 강의 등을 입학 선물로 지원하는 학습용 스마트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위헌심판도 올 연말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외 코로나가 진정 되는대로 사릉음악제, 정약용문화제,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 등을 다시 개최해서 풍성한 문화와 다양한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여러분! 2021년, 행복 지수가 더욱 높아지는 대한민국 No.1 도시, 100만 남양주를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함께 걸어갑시다. 감사합니다.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에 남양주시장 조 광 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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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신년사20만 구리시민 여러분 !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안승남 구리시장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기대와 희망을 품고 떠오른 첫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분이 여유 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구리시는 2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국 최초로 다중이용업소의 건강상태질문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정부도 인정하는 선제적 G-방역으로 코로나19를 막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리시는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지난 한 해 생활SOC,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교육·체육, 환경·안전, 지역개발 등 6대 분야 78개 사업을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쉼 없이 숨 가쁘게 뛰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제9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등 21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남은 1년 반동안 구리시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걸림돌은 해소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주춧돌을 다져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13년 동안 준비해 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대체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의 민·관 개발 사업 AI 플랫폼 스마트시티 (가칭)한강변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그린 스마트 도시로 개발하는데 집중 할 것입니다. 또한 갈매 지식산업센터, 구리랜드마크 타워 건립,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이곳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고 식품산업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밸리 단지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지하철 8호선 조기 완공 추진, 지하철 6호선과 9호선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변화시키겠습니다. 이로써 구리시는 오랜 침묵에서 깨어나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경기 북부 중심 강소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그린뉴딜, 구리.’ 기후 위기는 인간의 욕심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이제는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구리시는 ‘그린뉴딜 G3740’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변환하고 생활 자전거 일상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해 2030년까지 구리시 현재 탄소 배출량의 50%를 감축하는 「그린뉴딜, 구리」협약(429개 단체)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의 도약과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것입니다.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을 지역 특성과 여건 변화에 맞추어 더 오래 살고 싶은 건강행복 도시, 손잡고 성장하는 스마트 경제도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 도시, 함께 공부하는 평생교육 도시, 365일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시민과 함께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시정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개선하는데 주저함 없이 더 큰 도약을 이뤄가겠습니다. 새해에는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코로나19는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은 키우며,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짓고 나누세요! 2021년 1월 새해 아침 구리시장 안승남 두손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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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신년사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겠습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속에서도 우리 동두천 시정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도 산하기관인 일자리재단 유치, 소요산 관광지의 별앤숲 테마파크와 왕방산의 동두천 자연휴양림 개장, 보산동의 월드 푸드 스트리트와 두드림 마켓 개장, 변전소~부처고개간 도로 및 안흥마을 진입도로 개설, 신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제생병원 재 착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복리가 향상되었습니다. 저는 시장직무를 수행하면서, 우리시가 인접도시에 비해 인구, 재정, 인프라 등 많은 분야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지만, 시민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정과 시민중심의 맞춤 행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021년 동두천시정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추진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하여, 시민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5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 회복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상패동 국가산업단지를 착공하고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하여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동 도심광장에 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하여, 학생들의 생존수영 훈련과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키즈헬스케어 센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등을 확충하여, 유동인구가 늘어 날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원도심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도시재생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화폐인 동두천 사랑카드 발행규모를 확대하여,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각종 정책지원금을 지역화폐와 연계를 통하여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또한 경기도 공공배달 앱인 ‘배달특급’을 하반기 중에 도입하여, 지역화폐가 앱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둘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하여, 몸이 불편한 분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장애정도에 따라 적합한 스포츠와 재활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확충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보훈회관을 건립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교육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동 도심에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외인아파트 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여 도서관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활성화하고,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 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한 학생이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 적립금을 140억 원으로 확대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질서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주거지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여, 주민 쉼터를 마련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상패동 일원에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도심 일원에 주차장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난을 완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등 인접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의 시발역이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연계시키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복합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자연휴양림에 단체 방문객을 위한 세미나실 신축과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객실을 추가로 조성하고, 하늘 데크로드 및 전망대, 짚라인 등 유희시설을 설치하여, 숲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들겠습니다. 탑동계곡에 둘레길 및 계곡 물놀이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을 시민 여러분의 품에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시정의 주요사업이외에도 제생병원 건립과 박찬호 야구장 조성 등 민간투자사업도 꼼꼼히 살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새해 예산 4,932억 원에 대하여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는 등 공정한 시정운영으로, 시민과 약속한 사항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정부에서 백신의 접종을 3월 이전에 추진할 예정이며, 치료제도 임상 3상이 추진되고 있는 등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어려움은 곧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준수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힘이 결집된다면, 2021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한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루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1. 4. 동두천시장 최 용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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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 신년사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5백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하여 헌신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군민여러분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드리며 2021년 신축년은 확실한 변화로 군민의 노고에 보답하겠습니다. 양평군은 군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한 해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전 방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최대인 291개사업 1,708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지난 군정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정책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정성스럽게 다듬어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1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그린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드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을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양평의 ‘자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기 위해 토종자원의 연구, 가공, 유통까지 아우르는 토종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양평을 토종종자 거점도시로 만들겠으며, 농업종합분석센터 운영, 양평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재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세미원, 두물머리를 수변생태관광지로 조성하여 세미원이 국가정원에 지정토록 추진하겠으며, 녹지공간 확충, 수변공간 접근성 강화, 걷기코스 조성 등 수변공간의 체계적 계획수립을 통해 천수생태도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관광문화에 대비하여 비접촉 즉 언택트 문화관광을 육성하겠습니다. 랜선여행 VR 양평관광지 소개, 혼족 및 가족단위 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여 안전여행도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양평 미래의 핵심역량인 ‘사람’을 키우겠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위협에도 안전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대비 인프라와 환자 및 접촉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 대책과 방역조치 강화 및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감염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사회로의 전환에도 대비하겠습니다. 체육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규모 스포츠 활동이 지속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겠으며 비접촉 스포츠 대회, 언택트 만보걷기대회 등 비대면 체육활동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양평군 평생학습을 위해서도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으며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과 선배시민학교 운영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주체적인 삶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양평의 미래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하여 4차 산업공간 체험 및 미래교육 공간혁신 등을 담은 혁신교육지구 시즌 쓰리 도입을 통해 진로의 다양한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포용적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어린이 건강놀이터 건립과 온종일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부모님에게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행복을 주는 아이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고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과 디지털 치매안심시스템 조성으로 어르신까지 걱정 없는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도시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교통, 에너지, 환경, 상・하수도를 아우르는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과 안전망을 구축해 도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그린에너지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탄소제로화 사업, 친환경 생활문화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양평의 명성을 키워나갈 것이며,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및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환경은 지키고 교통은 편리한 양평만의 친환경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지역 상인이 주도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권르네상스 사업, 상권 진흥구역 지정사업, 청년상인 창업센터 건립 및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청년형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하여 외식산업 인큐베이팅, 청년공간 운영, 청년창업가 양성 등을 지원하고 계층별 맟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양평 일자리 체인지업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플랫폼 운영으로 양평의 청년에게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군민이 주인인 양평, 군민이 잘사는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쉬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새해에도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을 되새기며 우직한 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성실히 나아간다면 그 여정의 끝에는 희망찬 미래가 있음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에도 군민의 뜻에 따라 주저함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4일 양 평 군 수 정 동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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