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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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남장학회2024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 전달화성시 정남장학회(회장 최홍운)는 지난 16일, 정남면행정복지센터 무궁화실에서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2024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앞서 정남장학회는 정남면에 주소를 둔 대학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을 선발했다. 정남장학회는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1인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홍운 정남장학회 회장은 “대학입학을 축하하고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주기 바란다”며 “지역장학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정남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생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장학회는 1979년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둔 지역 어른 몇몇이 쌀 2가마로 시작한 장학회로, 정규회원과 사회단체 및 관내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약 300여 명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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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드림스타트,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3월 29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뤄진 업무협약은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사업인‘사랑해 마음아’를 진행하는데 있어,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사랑해 마음아’는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빈곤·가족해체·학대 등의 사유로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지원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잠재적 위험과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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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물We love your life !! "당신의 삶을 사랑 합니다“ 라는 뜻이 담긴 비전을 갖고 모든 사람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람과 사람은 2019년 6월에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끌고 있는 김효현 이사장은 유년기에 넘어지면서 경추손상으로 인해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너무 어렸을 때 일이라 장애가 없을 때 기억이 없는 것이 아쉽다는 김 이사장의 처음 모습은 가녀리면서도 당차고 밝은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장애와 집안 형편상 정규과정의 수업을 받지 못하고, 어느 날 문득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16세 늦은 나이에 독학으로 검정고시자격을 획득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 산업복지학과 직업상담을 전공하면서 복지관 사회 복지사로 처음 시작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소명감을 갖고 현장에 투입 하면서 전문가가 되었다. 사람과 사람은 지역민과 함께하며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과 사회공헌을 위해 발달장애인 취업과 장애인들이 문화행사에 쉽게 접할 수 있게 행사를 주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법적, 사회 문화적으로 해결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하고 집밖으로 나와 비장애인들과 늘 옆에서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인식개선에 최고라고 한다 캠페인을 통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늘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장애인들이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삶을 만드는 게” 김효현 대표의 바람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한 형태로 지역주민들이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영리적 목적을 하지 않는 공익법인을 말하는데 사람과 사람을, 사회적 기업으로 착각 하는 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사람과사람은 3년이 지난 지금 함께하는 직원이 550명이나 되는 대구에서 이분야 의 기업에서 최고인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국 기업체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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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초대석.구리시의회 장승희 의원 맏며느리, 똑순이, 바지런쟁이, 구리시의회 장승희의원을 이르는 수식어다. 이 별칭들이 지닌 의미들을 촘촘히 살펴보면, “넓은 마음을 지닌 똘똘하고 야무진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생성된다. 그도 그럴 것이 기자가 만나본 장승희의원은 야무지고 순수했다. 그런 장의원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조금도 과장되거나 미화되지 않았고 한마디로 “제대로 파악된 인물평”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성의 있는 답변과 태도였다. 그리고 해맑고 환한 미소는 덤이었다. 또한, 그녀가 지닌 전문가 수준의 해박한 정책 논리와 실행과정에서 보여준 끈기는 “역시 장승희” 라는 찬사를 듣기에 충분했다. 장승희 그녀의 의정활동 중 발의했던 거개의 발의안은 신기하게도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있다. 그녀의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진 적지 않은 의정활동의 궤적을 살펴보면 장의원의 의정 목표가 어디고, 또, 무엇인지 잘 드러나 있다. 기자는 지난 8일 장승희 의원을 만났다. 그날 오고 간 의정활동에 대한 대강의 내용을 질의 응답식으로 정리해보았다. Q. 지방자치제의 본령에 대한 의원님의 견해는? A. 지방자치제란, 본래의 취지대로 각 분야 직능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기초, 또는 광역의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의 주요 행정 행위인 예산심의와 의결, 행정 및 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지방정부 운영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제도로 이해해도 될 듯 합니다. Q. 의원님의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유의미한 활동사례가 있다면? A. 솔직히 말씀드려서 기초나 광역 또는, 국회의원도 초선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초선의원으로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 의정활동의 사례들을 찾아보면 익히 알 수 있겠습니다만, 저의 활동의 주요 맥락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범주는 용어 그대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포함한 정부나 사회가 보살펴야 할 대상이기도 하지요. 제 의정활동 대부분 이분들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거나 참여했습니다. 예컨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이나,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전, 월세 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습니다. 그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도 의정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사(史)실관계에서 알 수 있듯이 제 기질이나 성향은 밝은 영역보다는 그늘에 가리운 소외계층을 위하는 쪽인 것 같습니다. Q.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A. 글쎄요, 요즘 세상에 제가 하고 싶다고 저절로 되는 일이 있을까요?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기도의회에 진출하여 좀 더 넓은 영역에서 일해보고 싶긴 합니다. 그래야 사회에 대한 저의 봉사 총량을 늘리는 계기가 되고요 더불어서 제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웃음)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Q. 본인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의원 상이란? A. 의원이란 벼슬이 아니라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마름하는 머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불편부당한 일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주저 없이 나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 일을 하라고 저희들을 선택해 주셨기 때문이죠. 또한, 그런 일들이 저희 의원들의 고유 직무이자 태산같은 의무이기 때문이죠.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는 의원이 있다면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 아닐까요? 이 대목에서 한마디 더 부연한다면, 기초의원이란 선거구민인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짚어내어서 시원하게 긁어드려야 하는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일들을 피하지 않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거지요. Q.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계시면. A. 잘 아시는 것처럼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도시입니다. 주민 대부분 서울권에서 이주한 젊은 세대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리시에 거주하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구리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집행부의 행정 방향이 젊고 세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들은 첨단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해야 할 집행부가 아날로그식 사고를 가지고 행정에 임한다면 곤란한 일일 것입니다. 이는 의회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고유 수식어가 된 MZ 세대들이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자치단체 운영이야말로 당면과제이자 절대적 숙제라고 봅니다. 저는, 감히 이 대열에 동참하여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방 정치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디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A. 기자님도 애쓰셨습니다. 아무튼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고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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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2021 연대와협력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공유회 시상식 참석”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7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연대와협력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공유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금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각 기업의 활동들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공유회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인 문경희 부의장은 “사회적가치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해주신데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는 사회적경제 주체의 지역사회 정착과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이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애써주신 수상들에게 표창 전달식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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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바꾸는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연천군은 2020년 1월 「연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과의 접점에 잇는 공무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해 오고 있다. 군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 공직문화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지난 23일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장이 추천한 1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평가와 꼼꼼한 실적 검증을 거쳐 연천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도시과 박인일 주무관 ‘불합리한 입지 규제 개선으로 지역활성화 공간 창출 도모’ 미활용 학교부지를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시설로 활용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 △우수, 건축과 박정현 주무관 ‘빈집정비 사업대상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복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생략하는 등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장려, 기획감사담당관 김석남 주무관은 ‘눈과 귀가 즐거운 군민홍보 서비스 강화’ 로 군민의 정책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청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휴대폰 웹진, 오디오 북 제공 △장려, 투자유치과 박민수 주무관 ‘중소기업 특례보증 업종제한 완화로 자금 애로 해소 지원’으로 공장외의 업체들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융자 제한은 완화하여 업체들의 자금애로 해소 △장려, 건축과 설동시 주무관 ‘대규모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추가 확보’로 최근 준공 아파트 단지 밖 이면도로 주차로 주민 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하여 불편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에 선발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는 포상금과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공직사회 변화와 함께 군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들 스스로가 아이디어를 내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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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기업SOS 이동시장실…㈜SPG수소 방문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유일 수소전문기업 ㈜SPG수소(대표이사 이성재)를 찾아 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 20일 이성재 대표이사 및 김영태 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안산공장 생산설비 인근 공유부지 사용 허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75년 설립된 ㈜SPG수소는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산업단지에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40년간 수소 한가지에만 집중해 고객사에 초고순도 수소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됐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방문이다. 이성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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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담 화 문담 화 문 안녕하십니까.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입니다.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연일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에 구리시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 향후 2주간 「잠시 멈춤」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정부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합니다. 이것은 구리시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식당·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밤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되며,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오는 18일 토요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시 우리의 일상이 잠시 멈추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빠른 일상회복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약속, 행사를 중단하고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미접종자들은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방역보다 우선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리시 보건소에도 추가 인력을 대거 투입해 매일 방역과 검사, 자가격리자,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구리시 공직자들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16일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안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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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희 부의장,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영예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지난 10일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조례 마련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좋은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청년 주거안정 지원에 앞장선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문 부의장은 “도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활발한 소통을 해왔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되었으며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올해 시상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으며, 각 수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상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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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1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상 수상가평군이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가평군은 지난 겨울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 및 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춘 ‘봄철 도로정비평가’ 와 여름철 행락객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도로환경 정비 및 집중 호우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는 ‘가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최우수기관 표창 및 6,000만원의 시상금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 보수 및 아스팔트 재포장 등 일반적인 도로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가평 구역사 일원 도심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뮤직빌리지 앞 도로정비사업, 기존 도로 길어깨를 활용하여 청평역에서 상면 행현리 잣향기푸른숲을 잇는 잣향기 자전저거길 조성사업, 청평시가지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환경디자인사업 등 모두 특색 있는 도로정비사업을 시행완료하여 도로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 경기도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최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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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든든한 생활안전망 구축… 시민안전 ‘걱정 無’고양시는 지난 3년간 시민안전 확보에 집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범 CCTV 확대, 시민안전체험관 증축 등 시민안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까지 챙겨 탄탄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 발 앞서 생각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범지대 없는 촘촘한 방범망… 고양시민의 든든한 보디가드 고양시는 방범 CCTV 구축 확대를 통한 그물망식 사회안전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18년 7월 기준 881개소, 3,861대였던 CCTV 운영수량은 지난 10월 기준 1,402개소, 6,074대로 약 63% 증가했다. 연평균 4,208건의 영상정보를 제공,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력사건 4건을 포함해 39건의 사건해결에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 발생 시 발생장소의 사진자료를 실시간으로 경찰서·소방서 등의 상황실과 연계·전송함으로써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했다. 시는 CCTV 증가로 인한 관제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주택가 밀집지역 등에 한전주를 활용한 보안등 일체형 방범카메라 설치도 검토, 구축단가 절감을 통해 보다 많은 방범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10월에는 화정광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4개소에 ‘폴리스박스 및 안전부스’가 설치됐다. 위급상황 발생 시 폴리스박스로 대피해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자동으로 문이 잠기며 외부와 격리되고 CCTV 영상이 실시간으로 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연계된다. 시는 폴리스박스 설치로 치안 취약지역 내에 현장거점을 마련, 시민의 안전체감도 향상은 물론 신속한 현장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불법카메라 실시간 탐지시스템 시범서비스 착수식이 열렸다. 일산호수공원 내 화장실 3개소에 탐지기를 설치, 불법 카메라 사용여부를 관리자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안전의 시작은 안전교육… 피해발생 땐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 지난 7월 고양시 안전교육의 중심 ‘시민안전체험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 기존 2층이었던 민방위교육장을 3층으로 증축하고 5개였던 안전체험시설을 9개로 확대했다. 기존 지진, 심폐소생술, 화생방, 화재진압, 완강기·구조대체험 5개 프로그램에 VR재난안전, 스마트 응급처치 체험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엘리베이터 안전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 체험도 신설, 고양시민의 재난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8년 12월 조례 제정이후 2019년 11월 최초 가입한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7일부터 내년 11월 26일까지 갱신가입 됐다. 이번 갱신가입으로 지급실적 저조 항목을 정리,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5항목을 보장하며 보장한도는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고양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현재 가입자 수는 약 109만 명으로 현재까지 총 16건, 8천7백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으로 안전사고 예방… 지하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일산신도시는 92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내년이면 30년을 맞는다. 고양시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추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9년 12월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지난해 6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을 조성, 5억 원을 적립했다. 지난 3월에는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지난 8월 컨설팅 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년 4월까지 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체계적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023년 8월까지 리모델링 단지의 컨설팅 및 시범사업과 정책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보조금 지원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소화시설, 수도관 교체 등 유지·보수비용을 지원, 지난 10월 기준 보조금 지원액은 약 56억 원으로 2018년 약 23억 원 대비 2.4배가량 증가했다.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를 통해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하고 있다. 2019년 6월부터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 지반침하현장을 점검하고 지하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도로법 기준 도로 1,730km 중 330km를 대상으로 지반탐사를 수행했으며 내년에는 21억 원을 추가 투입, 전 구간에 대한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체계를 구축해 지하시설물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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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시흥의 미래는 교육으로 열겠다”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제29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했다. 임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시흥의 미래는 교육으로 열어가겠다”며 교육을 주축으로 한 미래 성장 비전을 밝혔다. 이어 임 시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시루 발행, 신규 일자리 1,000개를 포함한 29,000개 일자리 공급,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마을별 맞춤형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양육비, 주거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동보호공간 확충,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체계 강화로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특히 “교육도시 시흥은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자원을 연결해 누구도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함으로써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고 강조하며 교육도시 시흥 실현을 다짐했다.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방향으로는 △ 마을 중심 교육 기반 구축 △ 지역 내 풍부한 교육 콘텐츠 발굴 △ 전 시민 보편적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 시흥형 초등돌봄 특성화 추진 △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평등한 교육사다리 구축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K-골든코스트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한 명품 역세권 개발,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 시흥-성남 노선 등 철도망 구축, 신구로선, 인천2호선 연장선, 제2경인선의 신속한 추진 등으로 하드웨어적인 도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덧붙여 “2022년은 코로나19로 미뤄왔던 대대적인 나무 심기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나무와 숲이 가득한 공원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2022년도 시흥시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5,020억 원으로, 일반 회계는 올해 대비 약 14.8% 증가한 1조 2,594억 원이다. 행정경비 소요 예산을 최대한 줄여 시민수혜도가 높은 사업에 재투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밑거름 예산에 우선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돌봄사업과 마을단위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 교육도시 기반 마련 예산을 집중적으로 반영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을 전년 대비 약 12% 증액 편성함으로써 포용사회 실현에도 한발 더 나아갔다. 임병택 시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이지만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시흥을 준비하는 사업에 재정을 적극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민생과 시흥의 미래를 위해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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