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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근마비 재활 운동 교육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건강관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김태환 책임물리치료사가 ‘근마비 이후 재활 운동’을 주제로 관내 뇌병변, 지체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가족 부모 및 당사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 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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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참전유공자 장수 사진 촬영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순곤)와 김포시지회(지회장 이만식)가 협력해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지원하였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4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하였다. 김포시지회 회원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촬영장을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사진촬영 접수 안내 및 주차 안내, 방문객 다과 접대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6·25전쟁기념 사진전 개최, 국가유공자 장례선양행사 등 김포시 보훈복지사업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김포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참전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신분증용 증명사진과 함께 촬영일로부터 50일 이내에 지회로 보내져, 김포시지회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개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고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국가보훈부 산하단체로 전국에 16개 지부와 230개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가 10만 명에 이른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국가와 평화를 지켜내어 훈장을 수여 받은 공훈자와 보국훈장을 받은 군인·경찰 및 유족들로 이루어진 호국보훈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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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봄철 밑반찬 부족으로 인한 영양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담근 봄김치와 직접 조리한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봄김치와 밑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됐다. 정정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매번 새벽 장을 함께 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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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특례시, 어르신의 행복한 삶과 추억을 기록하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진행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도록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 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기 전까지 남은 생애에 대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H미래교육더채움’,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60세 이상의 용인시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4H미래교육더채움에서는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는 5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 특강’,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인생노트’ 제작 결과물을 발간해 참여자들과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수행기관(4H미래교육더채움(282-3323)·(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031-284-5779))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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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와 권익보호 방안’ 시민정책토론회 성료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장기요양요원 실태와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종사자 등과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중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백은미 교수가 2023년에 실시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이어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이영주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점숙 부천삼광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장기요양요원 당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및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부천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가족처럼 돌보는 장기요양요원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적 토대가 되고 인식개선에 출발점이 되어 좋은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장기요양 관련 정책 수립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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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1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천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이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158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올해는 포스터 공모전만의 특색을 가진 이름으로 상 명칭을 변경하고 공동작품 접수를 추가해 공모전을 더욱 풍성하게 새단장했다. 지난 4월 12일에 사)한국미술협회 이천지부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세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시장표창) 2명, 우리가 꿈꾸는 이상(국회의원 표창) 2명, 우리가 그리는 일상(이천시의회의장표창) 2명, 우리가 함께해 항상(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국미술협회 이천시지부장 표창) 4명, 공동작품 2팀과 특선 22명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들을 포함 약 70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포용적이고 다양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전을 남겼고 김화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준 덕분에 성황리에 공모전을 마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공모전 작품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주일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수상자가 나온 학교에서 순회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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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6년째 반찬 특화사업 운영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특화사업은 중앙동 소재 각 음식업소(4개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반찬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앙동에서는 마포오리구이, 미작, 밥보다국시, 항아리보쌈 등 4개소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식당에서 주 1회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하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방문해주어서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신 업소 대표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사랑가득 선물꾸러미,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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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추진화성시(시장 정명근)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진단결과 치매로 최종 판정 받은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각 경로당과 일정을 조율해 방문 치매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권역별 치매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개별적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과 찾아가는 사업장 치매검진 등도 추진해 적극적인 치매환자 발굴과 등록 관리를 통한 선제적인 치매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관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031-5189-1080)로, 치매 관련 정보 및 돌봄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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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화합 위한 대축제 열려‘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용인의 각 공공시설에 있는 ‘안내견을 사랑하자’는 푯말을 보고 칭찬했는데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임기 동안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에 이어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용인시지회 소속 박노일씨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지회 오정환씨와 한철수씨에게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고,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준 것을 높이 평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태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내 많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과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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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실시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지난 4월 19일(금)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통합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전문강사 이숙경 강사가 ‘다름이 공존하는 공동체’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직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 ▲정당한 편의의 제공,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이해 등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의정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현장에서 사회적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내실 있는 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교육’, 관리자·교사·보호자·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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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교재비 지원 ‘확대’…대상자 전년 대비 4배 늘어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천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또,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 교재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734명이 교재비 지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비 부담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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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도배,장판시공’진행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04월 21일(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 섬김과 나눔 봉사자와 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총 14명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양주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0순(여/74세)은 지적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집 청소 및 정리정돈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집안에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04월 13일(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주거지 청소를 진행하였다. 오랫동안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오염된 거주지의 도배와 장판 시공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04월21일(일)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및 장판 시공)을 추가로 진행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 나재훈 회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별히 저장강박증으로 주거지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도배 및 장판 시공을 통해 내벽, 천장, 바닥의 노후화 된 상태를 개선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라고 하며 ‘시공 과정에서의 발생 되는 먼지 및 소음 발생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휴일도 반납을 하고, 힘을 다해 봉사해 준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와 ‘섬김과 나눔 봉사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지난 04월13일(토)에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폐기물을 주거지에 적치하여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더불어, 04월21일(일) 도배와 장판 시공을 통해 큰 행복을 안겨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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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 성료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덕현, 김학석)는 최근 연천군소재 식당에서 2024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담당자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모색과 그동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안전망으로 역할을 해주시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로와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5일 1박2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상호간 정보교류 및 우수사례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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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치매안심센터, 평동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수원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6월까지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마음활짝!’을 연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총 8회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올리고, 고립감·우울감을 해소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을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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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건축사회, 주거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 위해 사랑의 후원금 기탁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주거 취약 아동ㆍ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지역건축사회는 1993년 1월에 설립돼 건축물의 설계, 감리, 건축 기술 제도의 연구개발 등을 통해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축문화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 지정 기탁 기관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박희숙 사무국장,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연정 회장과 회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500만 원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ㆍ청소년 가구의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정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나눔이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에 처한 아동ㆍ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흥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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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들 대상으로 “슬기로운 부모교육” 실시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기현)는 지난 22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관내 장애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에서 성인으로의 생애주기 전환 시기의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욕구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장애자녀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가족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자녀의 진로·직업설계에서 가족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슬기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작성해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남양주시에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장애인가족들의 힘이 되고 있다”며 “자녀 진로고민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이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 센터장은“이번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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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월 22일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와 함께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최초 구성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보건·복지 등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시는 매월 1회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장애인지원센터에서 방문조사한 결과물을 가지고 ➊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여부 ➋활동지원급여의 구간(1∼15등급) ➌변경 및 이의신청 등을 심의하는데, 최근 1년간 새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등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위원회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부천시와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의 협업으로 공동 개최됐다.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의 종합조사에 대한 이해 ▲활동지원 1∼15구간 결정 사항에 대한 이해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표의 조사항목 및 종합점수 산정방법에 대한 세부 내용 학습 ▲보전급여 등 이용자 자격변경 등 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공단 부천지사 장애인지원센터가 교육을 진행했다. 2부는 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방법 지도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황성애 위원장 주재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하여 장애인자립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만들고,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가 더욱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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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주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기념식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 이하 성남장복)은 제26주년 개관기념일을 맞이하여 4월 19일(금), 개관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관기념식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 성남시청 신상진 시장 ·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지관이용고객 등 총 150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금관악기 합주단 포르테 앙상블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6주년 개관기념식영상 관람, 표창수여, 개관기념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6주년 개관을 축하하며 성남시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창경 관장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성남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우리 장애인 스스로가 장애인권익향상에 노력해야 하고 우리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방침이나 정책이 장애인당사자주의에 맞게 변화하여 삶의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경 관장은 “장애인복지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장애인 여러분이 있는 곳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은 없는지 촘촘하게 살피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관기념식 2부는 ESG의 일환으로 복지관종사자와 이용고객 50여명은 복지관 주변에서 줍깅(플로깅)행사를 진행하였다. 줍깅이란 플로깅이라는 단어로 많이 알려져, 길거리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줍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성남장복은 장애인들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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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활동지원 예산부담 가중…국·도비지원 확대 필요”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으로 인한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요증가로 예산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예산은 766억원으로, 시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1694억원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2020년 504억원에서 2024년 766억원으로 4년간 262억원( 52%) 증가했다. 시 부담액도 176억원에서 247억원으로 매년 10%가량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의 지속적인 사업비 증가 및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시 재정 부담 가중으로 예산 확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복지수요증가에 따른 재정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국도비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예산부담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 많지만, 재정자립도 낮아 부담 가중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사정리, 일상생활지원, 이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65세 미만 장애인 중 일상생활 동작 및 인지행동 특성 등 29종의 기능 평가 결과에 따라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에 일정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정도에 따라 15단계로 구분하여 월 60시간에서 480시간까지 활동지원 인력을 지원한다. 사회보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등록장애인수는 2024년 2월 기준 4만 2315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3위, 경기도 31개 시ㆍ군에서 2위에 해당한다.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는 2959명으로 경기도내에서 고양특례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복지수요의 증가에 반해 고양특례시의 2024년 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33%로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절반 수준으로 낮아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고양시와 인구규모가 비슷한 타시군의 재정자립도는 성남 57%, 화성 50%, 용인 49%, 수원 39%로 고양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상태에 놓여 있다. 도비사업 시부담률 70~80%…재정여건에 따른 분담비율 조정 필요 고양특례시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 776억원 중 국도비사업(국비 70%, 도비 4.5%, 시비 25.5%)은 670억원이다. 여기에 도 추가지원 46억원(도비 20%, 시비 80%), 24시간지원 18억원(도비 30%, 시비 70%), 시 자체지원(시비 100%)으로 장애인활동지원급여 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비에서 받을 수 있는 활동지원 최대 시간은 하루 16시간(월 480시간) 이지만, 월 480시간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고양시 전체에서 9명에 그칠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해 중증장애인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들의 필요를 반영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추가 투입하여 지원 대상 및 시간을 보충하고 있다. 그러나 도비 사업의 경우 시비 부담률 70~80%로 시의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제4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해당 시ㆍ군의 재정사정을 고려하여 기준보조율에 일정률을 가감하는 차등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활동지원 도비 추가 사업뿐만 아니라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에 대해 기존 30%의 보조율에서 20%로 낮추어 예산을 편성하여 시의 부담이 더욱 증가했다. 고양시는 도비 차등보조율 산정시 장애인 인구수, 지자체별 사업량 및 재정자립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분담비율을 명확히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방문과 공문 발송으로 건의했지만, 현재까지 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향후 정부 및 경기도의 예산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및 전국대도시협의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도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기초자치단체에 사업을 추진하게 하면서 그에 대한 예산은 기초자치단체에게 70~80%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활동지원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에도 경기도와 시군의 예산 부담비율에 대해 재정여건을 감안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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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광명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최강식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이 차별이나 불편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실현도 가능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사라지는 날까지 장애인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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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및 도내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편의성 확보 노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평등하게 삶의 질을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사)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대표이사는 「장애인등편의법」에 의해 공공기관 내 편의시설 등은 마련되었으나, 편의시설 확충이나 유지관리는 소홀함을 지적하고, 공공기관 서비스와 프로그램에서도 장애인을 사용자로 포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과 장애인복지과 박훈조 장애인권익지원팀장,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정애 부장, 수원시장애인부모회 이종도 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토론에 나선 김재훈 의원은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공공기관과 장애인단체 간 긴밀한 소통 창구 개설을 제안하였으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의 박훈조 팀장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경기도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정애 부장은 그간 장애인 체험학습을 운영한 소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체험활동 공급처 확산이 필요함을 역설했고, 수원시장애인부모회 이종도 회장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지원과 사각지대 장애인 발굴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주제는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이 지난해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매월 체험학습을 다니며 느낀 바를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장애인 부모회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책토론회를 마친 이오수 의원은 “장애인들을 복지 수혜자가 아닌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아직 부족한 현실”이라며, “장애 인식 개선과 편의성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경제적 부담 완화, 사회적 차별 없는 환경 조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 등을 위해 2028년까지 2조 9천 2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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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비율 15% 돌파…노인 셋 중 하나 “노후준비 못했다”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천363만 1천 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 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도 지난해 20.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 10.3%다.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 원 미만’이 27.3%로 총 57.8%의 노인가구가 월 200만 원 미만 소득 구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전인 2019년 월 200만 원 미만의 노인가구 비중은 69.4%로 저소득 노인가구 비중이 10%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에 대해서는 노인 중 66.7%가 노후 준비가 됐다고 응답했는데 2019년 57.1%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69.1%), ‘예‧적금 및 저축성 보험’(43.6%), ‘부동산 운용’ (15.3%) 순(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노인도 전체 노인의 33.3%로 적지 않은 비중이다.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노인 중 59.8%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고, 35%는 자녀에 의존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은 의료비(41.5%)와 식료품비(21.5%)로 나타났고,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로 ‘가사서비스’(26.9%)와 ‘건강검진’·‘취업알선’(16.8%) 각각 1‧2순위로 꼽았다. 노인들이 원하는 노후생활은 취미활동(40.9%), 여행·관광(23.8%), 종교활동(13.7%) 등이지만 실제 노후생활은 취미활동(33.0%), 소득활동(20.5%), 가족돌봄활동(14.5%) 등으로 나타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줬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인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가 직면할 문제이므로 경기도 인구정책에서도 고령화 정책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노인통계 등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작성해 도와 시군의 정책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까지 올라가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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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꽃 피우다」 장애인 인식개선 전시회 개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 이하‘공단’)는 사회복지법인 즈믄해(이사장 최영식, 이하 ‘즈믄해’)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원장 남현주)과 함께 발달장애인 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바람, 꽃 피우다’ 라는 주제로 4월 25일(목)부터 5월 1일(수)까지 7일간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작품은 국토 최북단 연천군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즈믄해 시설 거주 발달장애인 작가와 연천군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신인 작가를 발굴하여 구성했다. 4월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 전시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그림으로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장소인 ‘갤러리 HBY’를 제공하는 남양주의 발달장애인 한부열 작가는 본 행사의 취지를 깊이 공감하며, 발달장애인 작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보틀(경기도 양주 소재)도 유능한 작가를 디자이너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뜻을 전했다.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적 능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하여 미술 분야 취업이 연계되도록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바람꽃 남현주 원장은 “바람꽃의 의미는 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끼는 뽀얀 기운이라는 뜻으로, 낙서에서 배움을 통해 그림으로 발전되고 나아가 화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직업에 이르기까지 함께 노력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공단에서는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홍보,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고용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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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오픈하우스’ 성료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오픈하우스’를 성료했다. 교육, 캠페인, 체험, 바자회 등 각기 다양한 분야의 이색 프로그램을 매일 선보였으며,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사회 장애인비장애인 약 400명이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며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국공립꿈초롱어린이집, 국공립해늘어린이집, 해든솔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퀴즈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을 도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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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보건소, 치매환자와 가족들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愉). 기.농’ 열어수원 영통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愉).기.농’을 연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愉).기.농’은 치유농업(care farming)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고,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2·4번째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영통구보건소 5층 하늘정원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대상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치매 환자와 보호자다. 치유농업은 ▲작물 성장 일기 작성하기 ▲텃밭 가꾸기 ▲미니 꽃꽂이 ▲파종하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031-228-8450)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연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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