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신재활시설‘늘푸름’보건복지부 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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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오산시 정신재활시설‘늘푸름’보건복지부 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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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신재활시설‘늘푸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장애인복지관, 정신재활시설, 정신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그리고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

‘늘푸름’은 6개 영역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오산시에 소재한 정신요양시설 1개소와 정신재활 공동생활가정 2개소도 전체 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는 등 오산시의 정신사회복지시설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주간재활시설인 ‘늘푸름’은 정신질환자 등에게 사회적응훈련,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욕구에 근거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도성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에 더해 외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정신장애인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의 역할확대를 위해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용자들의 시설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재가방문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시설 종사자들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설들이 이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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